글 수 806
등록일

2022.01.17

본문

단12:1-4, 골1:24-29, 딤전4:11-13

제 22-3호
금년 한 해의 생애는 성경을 많이 읽고, 전도하는 한 해 

단12:1-4, 골1:24-29, 딤전4:11-13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됐습니다. 지나간 날들 속에 어두운 추억들을 다 뒤로 보내고, 저 창공에 반짝반짝 빛나는 별과 같은 깨달음과 빛나는 생활을 통하여 많은 사람이 주목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2022년도에는 특별하신 하나님의 은총 속에서, 하나님의 비밀인 예수를 깨닫고 알기 위해 성경을 많이 읽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깊이 깨닫고 있습니까? ‘알아야 산다’고 주님이 친히 말씀하셨습니다(요 17:3). 예수 안에는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화가 감추어져 있습니다(골 2:2). 그러므로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똑바로 알고 깨닫고 믿을 때 예수 안에 감추어진 보화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1. 하나님 말씀의 종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하게 할 수 있겠습니까? 말씀을 따라 삼가면 됩니다(시 119:9).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히면 그렇게 편안할 수가 없습니다. 걱정 근심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병든 자에게 말씀을 보내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시 107:20). 말씀을 보내 주시면, 그 말씀이 역사하여 질병이 낫게 합니다. 그 결과로, 좋은 것으로 소원을 만족케 해 주시며, 새 생명을 쏟아부어 독수리 같은 청춘으로 새롭게 하십니다(시 103:5). 정복자 나폴레옹은 말년에 세인트 헬레나 섬에 유배되어 처음으로 성경을 읽었습니다. 그는 성경을 읽다가, 인생이 무엇인지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그는 “성경은 단순한 실증이 아니라 그것은 참으로 살아 있는 책이다. 그것은 반대자들을 다 굴복시키고 무릎 꿇게 한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또 말하기를, “나는 무력으로 세상을 정복하려다가 실패했으나, 그리스도는 지금도 사랑의 위대한 십자가로 세계를 하나하나 점령하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성경이 정말 위대한 생명의 책이라는 것을 안다면, “내가 올 때까지 성경 읽는 것과 거기 마음을 쏟으라, 착념하라!” 하신 말씀을 명심해야 합니다. 성경을 읽을 때 축복이 옵니다. 성경은 인생에게 닫힌 우주를 열어 주고, 그 자신의 비밀을 열어 주는 유일한 ‘열쇠’입니다. 성경은 산 소망을 줍니다(벧전 1:3). 성경은 우리에게 구원의 확신과, 마음에 두려움이 없는 평안함을 줍니다(사 41:20). 성경은 우리에게 지식과 명철과 총명과 지혜, 권세와 능력을 줍니다. 성경은 마음에 빛과 즐거움을 줍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자신감을 줍니다(빌 4:13). 그래서 성경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습니다(계 1:3).

2. 예배 생활에 충실해야 합니다.

 별같이 반짝이는 생애가 되기 위해서는, 예배 생활을 등한히 해서는 안 됩니다. 아브라함이 왜 복 받았습니까? 아브라함은 가는 곳마다 하나님 앞에 제단을 쌓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때마다 계시가 오고, 언약이 세워지고,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아브라함이 위대한 사람 된 것은 예배 때문입니다. 예배는 5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습니다. 말씀, 기도, 찬송, 연보, 헌신입니다. 그중에 하나라도 빠지면 안 됩니다. 예배에 충실한 사람은 모든 생활에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제단 쌓는 가정마다 망하지 않습니다. 성도 여러분, 가정예배를 드리세요. 가정에 축복이 임합니다. 예배 생활 등한히 하는 가정은 여유 있는 것 같지만, 남이 알지 못하는 근심이 그 마음 가운데 가득 차게 됩니다. 그러나 늘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가정은, 가난하게 보이지만 그 마음 가운데 늘 부요의 축복을 누리며 삽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의 약점이 무엇입니까? 예배 생활을 등한히 하는 것입니다. 주일날 반짝 예배드리고, 수요 예배, 목요 예배는 등한히 여깁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주님의 삶은 날마다 예배드리는 삶이었습니다. 2022년도에는 우리 평강제일교회 전 성도가 마음 고쳐먹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것을 나의 주식(主食)으로 삼아야 합니다.


3. 전도에 힘써야 합니다.

 17세기 동방 교회는 성경 읽는 것과 복음 전하는 일을 등한히 했습니다. 전도를 등한시한 동방 교회, 과거 70년 역사 보세요. 공산화(化)해서 어떻게 지냈습니까? 공산화했던 루마니아, 체코슬로바키아, 동독 등이 동방 교회 영향 아래 있던 나라들입니다. 신앙이 타락하고 형식주의로 흘렀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이 교회를 장악하게 되자, 공산주의 정권에 의해서 학살당하고 탄압당한 것은 말로 표현이 안 됩니다. 그러나 성경 읽고, 전도하고, 선교하는 서방 교회는 부흥을 가져왔습니다. 지금 우리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전도를 안 한다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전도 안 하면 죽습니다. 전도는 우리 영혼을 구할 뿐만 아니라, 자신과 우리의 후손들에게 안식과 평안함의 축복을 가져다줍니다. 무리들이 주님을 찾라와서 떠나시지 못하게 하자, 주님은 “내가 다른 동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로 보내심을 입었노라”라고 말씀하시고, 갈릴리 여러 회당에 다니시면서 전도하셨습니다(눅 4:42-44). 전도 안 하면 큰일 납니다. 전도 안 하는 것이 영혼을 죽이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의 첫째 소원이 전도입니다(마28장). 주님은 부활하시자마자 제자들을 만나 첫 음성이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하셨습니다. 승천하시기 전 주님의 마지막 당부 말씀도 전도입니다(행 1:7-8). 바울도 죽기 직전에 딤후 4:1-2에,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라’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죽을 때까지 복음 전했습니다. 전도는 나의 재산입니다. 전도는 나의 부(富)입니다. 전도는 나의 건강입니다. 예수 믿고 신앙고백 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첫 사명은 전도입니다. 

 2022년도 새해는 우리 모두 성경을 많이 읽고, 예배에 힘쓰며, 전도의 풍성한 열매를 맺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746 때를 아느냐? file 2023-08-25 370
745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file 2023-07-06 377
744 참된 평화의 말씀을 들었다면 file 2023-06-22 378
743 빈 무덤의 신비 file 2023-04-07 383
742 특별한 제자가 되자 (1) file 2023-07-28 387
741 민족의 비극이었던 6·25를 잊지 말자 file 2022-06-27 397
740 나의 하나님은 크신 분이기 때문에 모이기에 힘쓰자 file 2023-04-21 397
739 창세기 1장을 밝히 앎으로 file 2023-10-20 398
738 겨울이 지나고 file 2023-03-31 406
737 한 때를 찾자 file 2023-05-07 407
» 금년 한 해의 생애는 성경을 많이 읽고, 전도하는 한 해 file 2022-01-17 409
735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file 2023-03-26 416
734 성도의 보배가 무엇이냐? file 2023-04-14 416
733 일곱 뿔과 일곱 눈 file 2023-07-14 419
732 2022년도에는 믿음으로 가능을 찾아 소망을 이루자 file 2022-02-28 421
731 평강제일교회 어린이는 날마다 천국 잔치 file 2022-05-02 422
730 신령한 옷을 입은 자 누구냐? file 2023-04-29 423
729 육체의 남은 때를 어떻게 살 것인가? file 2023-06-02 426
728 공포의 밤은 지나가고 file 2022-04-18 435
727 호떡 한 개와 한 개의 우산이면 그만 file 2022-03-21 436
PYUNGKANG NEWS
교회일정표
2024 . 1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찬양 HYMNS OF PRAISE
영상 PYUNGKANG MOVIE
08345 서울시 구로구 오류로 8라길 50 평강제일교회 TEL.02.2625.1441
Copyright ⓒ2001-2015 pyungkang.com. All rights reserved. Pyungkang Cheil Presbyterian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