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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선 기념사업
어디까지 왔나

 

‘구속사 시리즈’를 저술한 세계적인 신학자이자 국내외 300여 교회를 세운 위대한 목회자인 휘선(暉宣) 박윤식 목사가 2014년 12월 17일 천국에 입성한 지 3년이 흘렀다. 천국 입성 1년 2개월 후인 지난 2016년 2월 <휘선기념사업회>가 공식 발족했다. 휘선 기념사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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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선 기념사업 왜 필요한가?

‘Contents is king(콘텐츠가 최고다).’ 글로벌 미디어업계의 유명한 금언(金言)이다. 미디어 환경이 아무리 급변하고 기업의 부침(浮沈)이 심해도 확고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으면 살아남는다는 것이다.

휘선 기념사업은 단지 우리 교회를 설립한 분을 기리는 ‘추모사업’ 정도로 봐서는 안 된다. 휘선기념사업회 실무를 맡고 있는 조 다니엘 목사는 이렇게 말한다.
 

“지난 3년 동안 박윤식 목사님이 남긴 방대한 자료와 저술들을 검토하면서 느낀 것은 한마디로 ‘무궁무진하다’는 것입니다. 질과 양에서 모두 그렇습니다. 저도 수십 년간 박 목사님이 선포한 말씀을 들었고, 그분이 쓰신 구속사 시리즈를 수십 번 읽었지만 ‘내가 박 목사님에 대해 알던 것은 극히 적은 부분에 불과하구나’ 하는 걸 절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직 출판되지 않은 산상기도 시절 친필 원고, 목회 초기에 선포한 원석(原石)같은 말씀들, 직접 집필한 시대를 초월하는 명문(名文)들이 부지기수로 쌓여 있다. 영상과 음원으로 기록되기 시작한 1980년대 이후의 설교만 해도 3천여 편에 이른다. 한 편 한 편이 신구약 성경 전체를 망라하는 시대의 지침들이다. 뿐만 아니다. 박 목사가 직접 작성했지만 미처 다 설교하지 못한 설교 원고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설교 시간에 종종 성도들에게 보여주시면서 “20페이지인데 오늘 세 장 밖에 못했다.”고 말씀하시던 ‘아직 아무도 못 들어본’ 내용들이다. 한마디로 우리가 하늘나라 갈 때까지 매일 읽고 들어도 다 못 소화할 만큼의 말씀이 남겨진 것이다.
 

“구속사 시리즈의 내용들도 이미 목회 초기부터의 설교에 다 담겨 있었습니다. 게다가 책에 미처 다 담지 못한 내용이 많습니다. 예컨대 ‘아브라함’, ‘종교개혁’ 같은 주제만으로도 수십 편의 설교를 찾을 수 있는데, 읽어보면 구속사 시리즈에서 배운 내용이 더욱 더 풍성하고 입체적으로 느껴집니다.” (휘선기념사업회 서현미 전도사)
 

‘우리가 잘 모르던’ 박 목사의 면모도 많다. 목회 초기부터 1970년대까지 그는 교단을 초월해 대외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며 많은 글을 남겼다. ‘한국 교회가 개혁돼야 하고, 교회가 개혁돼야 사회가 개혁된다’는 지론에 입각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글을 보면 그대로 논문으로 출판해도 될 정도의 신학적 체계성에 놀라게 되고, 사회 개혁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에 감탄하게 된다.”고 조 목사는 말한다.

이 모든 유산을 고스란히 이어받은 상속자가 평강제일교회의 교역자와 성도들이다. 말씀의 기갈을 느낄수록, 참된 교회를 찾기 어려워질수록 열방은 ‘말씀이 풍성한 곳’으로 달려올 수밖에 없다. 휘선 기념사업의 본질은 휘선 박윤식 목사가 남긴 무궁무진한 콘텐츠를 발굴, 보존, 정리하고, 오프라인(휘선 기념관)과 온라인(디지털 자료관)을 통해 열방에 전하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성과

지난 2년간 작업은 얼마나 진척됐을까. 사업회는 수만 쪽에 이르는 자료 연구 작업과 수천 점에 이르는 유물을 수집, 보존, 분류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 가운데 박윤식 목사가 지리산 산상기도 시절부터 집필한 뒤 1960년대에 수기(手記)한 원고지 5,302장의 친필 원고는 더 이상의 부식을 막기 위해 6개월간의 특수 보존 작업을 마쳐 26권의 친필 원고집으로 묶였고, 중성지로 만들어진 특수 보존상자에 담겨 보관됐다. 보존된 원본은 특별한 경우 외에는 꺼내 볼 수 없기 때문에 원본을 한 장한 장 촬영해 원본과 같은 모습의 책으로 만드는 ‘영인본’ 제작이 진행중이다(참평안 2017년 1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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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식 목사의 성역(聖役)과 교회사(敎會史)에 대한 증언을 듣는 인터뷰도 계속되고 있다. 박 목사의 사모인 민갑식 여사, 정원식 장로(전 국무총리), 홍순분 전도사, 최완규 장로 등의 증언이 영상과 음성 녹음, 문서로 채록(採錄)됐다. 오래된 사료(史料)를 기증받는 캠페인도 진행됐다. ‘1970년대 성전건축 백서’, ‘말씀의 승리가 초판 인쇄본’, ‘성지신학교 졸업증’, ‘1970년대 말씀노트’, ‘춘하추동 노방전도지’ 등이 확보됐고 일부는 지난 하계대성회 때 ‘휘선 특별전’을 통해 공개됐다. 원본을 기증받고 사본을 만들어 돌려주는 방식이나, 사본을 사업회가 소장하고 원본은 돌려주는 방식이 모두 가능하니 더 적극적인 기증이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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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업의 근간은 디지털 아카이브

휘선기념사업의 근간을 이루는 것은 ‘디지털 아카이브’ 사업이다. 휘선 박윤식 목사의 모든 자료를 디지털화하고 체계적으로 분류해서 교역자와 성도들, 그리고 박 목사를 알고자 하는 이들이 휘선 기념관은 물론 외부에서도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이다. 물론 자료에 대한 접근 범위와 권한은 단계에 따라 구별된다. 워낙 방대한 자료를 디지털화해야 하는 만큼 많은 시간과 예산이 소요된다. 지난해에는 가장 효율적인 방식을 찾기 위해 끊임없는 토론이 계속됐다. 2018년은 시스템 구축과 자료 입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가 될 것이다.

이 과정에서 담당자들이 거듭 감탄한 것은 박윤식 목사의 시대를 앞서간 혜안이다. 박 목사는 다른 대형교회들은 물론, 우리나라의 공공 부문이나 대기업들보다도 10년 이상 앞선 1980년대부터 모든 설교와 각종 행사를 영상으로 기록하도록 해왔다. 방송과 사진 장비의 디지털화도 국내 굴지의 방송사들보다 더 빠르게 완료돼 이미 많은 자료가 디지털화돼 있는 상태다. 당시에는 ‘개별 교회가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하고 의아해 하는 이들도 많았지만 지금은 거액을 투자해도 살 수 없는 값진 콘텐츠가 돼 있는 것이다.

 

휘선 기념관은 ‘추모관’이 아닌 ‘살아 숨쉬는 기념관’

휘선 기념사업의 ‘간판’은 휘선 기념관이다. 구속사 시리즈가 동서남북에 편만(遍滿)하게 전파돼 박윤식 목사의 말씀에 주목하는 사람이 늘어나면 이들은 평강제일교회로 찾아오고 휘선 기념관을 방문하게 될 것이다.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 이미 2013년 ‘현존 세계 최고 신학자’ 브루스 월키 박사가 오직 “구속사 시리즈 저자와 그가 목회한 교회를 보고 싶어서” 평생 처음 태평양을 건너 방한(訪韓)했던 것을 우리는 목격했고, 지금은 전 세계 수백 명의 목회자가 구속사 시리즈를 배우기 위해 매년 한국에 오고 있다. 지난해 8월 전국 목회자 구속사 하계대성회에 참석한 수백 명의 국내 목회자들과 제2회 세계전도인 성경 구속사 세미나에 참석할 해외 지도자들은 여주 평강제일연수원에 마련된 ‘휘선 전시실’을 방문해 감동적인 감상평을 남겼다.

휘선 기념관은 올해 착공을 목표로 이미 부지 선정을 마치고 설계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상태다. 위치는 교회 내와 여주 평강제일연수원, 서울 시내 제3의 장소 등 여러 가능성이 검토됐지만 최종적으로 교회 정문과 인접한 부지로 결정됐다. 대지 면적 180평 가량으로 연 건평 480평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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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선기념사업회는 방대한 자료 가운데 무엇을, 어떤 형태로 보여줄 것인가에 대해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통령 기록관(세종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을 비롯, 국내 유수의 기념관을 전국적으로 답사하고 해외 사례도 적극 참고하고 있다. 기본적인 대전제는 구속사가 모두 응축된 듯한 박윤식 목사의 생애와 말씀을 가장 드라마틱하게, 시청각적으로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최근의 트렌드는 첨단영상기술을 통한 전시 기법이다. 관객들을 한눈에 집중시킬 수 있고, 시기와 주제에 맞게 콘텐츠를 바꿀 수 있어 재방문을 활성화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사업회는 최신 전시들을 섭렵하면서 우리에게 맞는 전시 방법을 찾겠다는 계획이다. 기념관에는 박 목사의 생애를 보여 주는 상설 전시실, ‘해외선교’, ‘연수원 건축’ 등의 목회적 주제나 ‘출애굽 광야 노정’, ‘성막과 언약궤’ 등 구속사의 다양한 주제를 일정 주기로 지속적으로 교체하며 전시할 수 있는 기획 전시실, 영상과 육성으로 말씀을 들을 수 있는 디지털 라이브러리, 어린이 체험교실, 소규모 공연과 세미나를 할 수 있는 강당, 수장고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회는 한 번 관람으로 끝나는 전시관이 아니라 수시로 들러 머무르고 아이들도 즐겁게 말씀을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생각이다. “휘선 기념관은 과거에 머물러 있는 기념관이 아닙니다. 말씀의 역사를 깨닫고 그 속에서 미래를 발견하며 평강의 비전을 펼칠 수 있는 기념관이 될 것입니다.”라고 김나다나엘 목사(휘선기념사업회 담당 목사)는 말한다.

휘선 기념관은 앞으로 평강제일교회의 심장이 되고, 평강제일교회 성전 및 성서유물박물관과 벨트를 이뤄 열방이 몰려오는 명소가 될 것이다. 제한된 면적을 최대한 활용해 ‘적은 면적이지만 좁지 않게 기념관을 짓는 설계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향후 수용 인원을 초과하면 확대 증축하는 비전도 필요하다.

 

휘선 기념사업을 이끄는 사람들

휘선기념사업회장은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해 평강제일교회 담임목사인 이승현 목사가 직접 맡고 있다. 지난 해 비어 있던 담당 목사에는 올들어 김나다나엘 목사가 임명돼 사업을 이끌고 있다. 실무를 진행하는 것은 온라인 언론에서 오래 일해 미디어와 디지털 분야 전문가인 조 다니엘 목사와 서현미 전도사다. 실무진에는 ‘예비된’ 젊은 전문가들이 포진해 기념 사업의 전망을 밝게 한다. 교회 안팎에서 모두 실력을 인정받는 신학도 두 사람이 학술 자료 연구와 분류를 맡고 있다.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한 나세정 연구원은 기록물 관리와 사료 연구를, 홍익대 대학원에서 공간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이성숙 연구원과 문화예술 경영 전공인 김혜진 연구원은 첨단 전시를 위한 전략을 맡고 있다. 최이수, 이지혜 연구원은 전시 영상과 웹 기획을, 이영재 연구원은 각종 기록물의 디지털화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더 조건이 좋은 교회 밖의 일자리를 마다하고 헌신하고 있다. “그 나라 갈 때까지 할 일이 있다”고 선배들이 설득하기도 했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이 합류한 과정을 보면 “하나님 아버지가 예비해 놓으신 인재들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서현미 전도사의 말이다. 현재의 진용은 최소한의 인력을 최소한의 비용으로 확보해놓은 상태다. 해야 할 일이 워낙 방대하고, 사업의 비전은 무한대여서 인력 보강이 절실하다.

 

휘선 기념사업회 어떻게 운영되나?

휘선 기념사업은 평강제일교회 성도 모두의 염원을 담고 있다. 향후 교회의 핵심이 될 콘텐츠의 산실이기도 하다. 그런 만큼 더욱 지혜롭고 공의롭게 운영하겠다는 것이 사업회의 방침이다. 휘선기념사업회의 예산은 평강제일교회의 연간 예산 편성시 함께 편성돼 지출과 결산에서 재정위원회 통제를 받아 집행되고 있다. 사업회의 운영을 자문, 조언하기 위해 ‘휘선기념사업회 운영협의회’가 구성돼 2016년부터 일하고 있다. 매달 정기회의와 현안이 있을 때 수시 회의를 열어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주요 결정에 대한 조언을 하고 있다. 보사부 차관과 의료보험연합회장을 지내 행정 경험이 풍부한 윤성태 장로(가천문화재단 이사장)가 회장을 맡고, 대한민국 전쟁기념관 사무 총장을 역임한 이웅희 장로(예비역 준장)를 비롯해 남,여선교회와 장로회 등 각 기관의 추천을 받은 대표자들과 유족으로 구성되어 2년 임기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차기 위원들의 위촉을 앞두고 있다.

 

출처 : 참평안, 글_호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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