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10
내 연기의 힘은
신앙에서 나온다
‘대세 배우’ 최영준


11.gif


최영준은 방송가의 대세 배우다. 메가 히트 드라마인 ‘슬기로운 의사생활’, ‘빈센조’에 잇따라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고, 장안의 화제였던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혼전 임신을 한 고등학생 딸을 둔 아빠 ‘호식’으로 열연하면서 바야흐로 정상급 배우로 발돋움했다. 현재 ‘왜 오수재인가’(SBS)에 출연 중이고, 후속작들이 줄을 이어 기다리고 있다. 지난 5월 29일 주일 2부 예배에서 봉헌 찬양을 드리면서 많은 성도는 그가 평강제일교회 성도임을 알게 됐다. 6월 26일 주일 2부 예배 후 에담 식당에서 그를 만나 하나님이 함께하신 신앙 여정을 들었다. “요즘 이런 적이 없었는데”라며 그는 여러 번 눈시울을 붉혔다.

 

“그래도 가야 한다.”

친구의 전도로 처음 신앙생활을 시작했다. 어머니(김용문 권사)에게도 권유해 함께 집 근처의 교회에 다녔다. 어느 날 어머니가 지인(남타향 권사)의 권유로 평강제일교회의 성경 공부에 참석한 뒤 “순식간에 흡수되셨다.” 말씀이 너무 좋다고 하셨다. 어머니에게는 배움에 대한 갈구, 성경 말씀에 대한 갈구가 있었다. 처음에 다니던 교회는 성경을 공부하는 시스템이 잘 돼 있지는 않았다. 평강제일교회에서 성경을 정확히 가르쳐 주는 것, 노트에 필기하면서 공부하는 것에 어머니는 큰 매력을 느끼셨던 것 같다. 다니던 교회에 의리가 있지, 어떻게 한 번에 교회를 옮기냐고 말씀드려도 어머니는 “아니다. 가야 한다.”고 단호하셨다. 어머니가 평강제일교회로 옮기신 뒤 내가 따라오기까지는 5년이 걸렸다. 5년 동안 내 신앙도 기복이 있었다. 원래 다니던 교회에 다니기도 했고, 신앙의 공백기도 있었다. 집에서 오류동까지 대중교통이 불편해서 어머니를 차로 모셔다 드리느라 차츰 평강제일교회에 오게 됐고, 온 김에 예배를 드리다가 교회에 정착하게 됐다. 그때가 2005년이다.

원로목사님(휘선 박윤식 목사)에 대한 인상이 강렬했다. 강권(强勸)하시지만 억지는 부리지 않으시는 분이었다. 참 특이한 어르신이라 생각하며 느낌이 좋았다. 목사님과 성도가 친밀해져야 설교가 잘 들리는데, 원로목사님 설교에는 금방 적응이 됐다. 그루터기선교회(청년2부)에 소속돼 토요일에도 예배를 드렸고, 여주 연수원(평강제일연수원) 공사를 할 때라 작업도 하러 갔다. 온종일 계곡에 돌을 날랐던 기억이 난다. 요셉선교회(장년부)에 소속됐던 2016-2017년에는 신앙의 동역자들도 많이 만났다. 교구별로 돌아오는 마르다 식당 봉사도 여러 번 했다. 중간중간 공백도 있었지만 알고 보면 교회 여기저기에 많이 다녔다.(웃음)


배우 인생

연예계에 첫발을 들인 건 가수로서였다. 2002년 이정, 하동균 등과 그룹 ‘7Dayz’로 데뷔했다. 생각만큼 잘 풀리지 않았고, 어느 순간 ‘나는 좋은 음악가는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5분 동안 펑펑 울었다. 그리고 음악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쉬운 일은 아니었다. 지금은 가수의 길에 미련이 전혀 없지만, 아직도 어머니는 내가 노래하는 모습을 좋아하신다. 가수의 길을 포기한 뒤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했다. 중학생 때 드라마 ‘서울의 달’을 너무 재미있게 봤다. 연기를 해볼까 하고 영화사를 쫓아다녀 봤지만, 기회가 없었고, 그러다 우연히 뮤지컬을 하게 됐다. 노래는 해 온 것이니 연기는 가서 배우면 되겠지 생각했다. 뮤지컬을 하다가 연극도 하게 됐다. 연극배우로 생계를 잇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러나 내 직업에 대한 의식만은 매우 강했다. ‘굶으면 굶었지’ 하는 고집, ‘다른 일은 안 한다’는 자존심이 있었다. 오랜 세월을 버틴 뒤 2019년부터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고, 그 뒤로는 빠른 속도로 업계의 주목을 받는 배우가 됐다. ‘우리들의 블루스’ 이후에는 정말 많은 대본이 쏟아져 들어온다. 주연을 맡은 작품도 있다. 요즘은 길거리를 다니면 알아보시고 “아유, 딸내미(극중에서 혼전 임신한 영주)는 어떻게 할 거야?” 하며 걱정해 주시는 분도 많다.(웃음)


신앙과 연기

가수를 그만두고 진로가 불투명했던 스물여섯 살. 그때가 가장 많은 기도를 드린 때였다. 1년 8개월 동안 새벽예배에 빠진 적이 없었다. 따로 할 일도 없으니 제일 많이 한 일이 성경 읽기와 기도였다. 지적 허영심도 있어서 새 번역 성경과 개역 개정 성경을 같이 펴놓고 읽었다. 그 시절에만 신구약을 서너 번은 통독했다. 교회 다닐 돈과 월세 낼 돈만 벌면서 성경 읽고 기도했다. 재미있는 건, 그렇게 살 때는 한 번도 밥을 굶은 적이 없었다. 오히려 사람 따라다닐 때는 밥 굶는 일이 많았다. 나는 후배들에게 늘 말한다. “사람 따라다니지 마라. 사람에게 의지하지 마라.” 신앙적으로 목표가 생긴 뒤에는 사람 따라다니는 자리에 가지 않았다.
‘누구누구와 함께 있으니, 와서 술이라도 한 잔 받고 인사라도 하라’는 자리가 많다. 그렇게 해서 발을 넓히라는 얘기다. 그런데 그렇게 해서 발이 넓어지지 않더라. 불안하니까 그런 자리에 의지하게 되는 것뿐이다. 아무것도 할 일이 없고, 아무도 나를 찾지 않을 때 깨달았다. ‘이런 게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그때부터 아무것도 부러워하지 않고, 아무것도 시기하지 않는 마음을 가지면 된다는 걸 알았다. 그렇게 할 수 있게 해준 힘이 신앙이었다. 신앙의 힘을 갖고 나니 사람에게 의지하는 자리에 안 갈 수 있게 됐다. 나는 평범한 배우다. 나 정도 연기하는 배우는 대학로에 너무나 많다. 내 재주로는 이 자리까지 올 수가 없다는 걸 내가 너무나 잘 안다.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면 내가 이런 시절을 맞게 됐다는 것을 설명할 방법이 없다. 분명히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확신한다.
12.gif



후배들에게

요즘 들어 후배들이 마음에 많이 밟힌다. 우리 교회의 청년들, 그리고 후배 배우들에게도 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세상은 신앙인에게도 ‘신앙’과 ‘세상’을 타협하는 삶을 권한다. 그렇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이것이다. “양다리 걸치지 말아라.”

후배들이 세상적인 마음을 가지고 뭔가를 하려고 한다면, “그렇게 안 해도 할 수 있다”고, 아니, “그렇게 안 해야 할 수 있다”고 말해 주고 싶다. 우리 교회의 젊은 청년들, 그 신앙이 너무 아깝지 않나. 나보다 훨씬 믿음이 좋은 친구들인데 그걸 써먹지 못해서는 안 된다. 그 신앙을 활용하고, 발판으로 삼아라. 신앙생활만 잘하면 세상에서도 반드시 성공한다. 용기를 내라.

내가 배우 생활을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하나님께 기도해 온 것이 두 가지다. 첫째는 이 일을 계속 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었고, 둘째는 배운 적이 없고 남들만큼 못할 테니 자리 잡기까지 시일을 좀 당겨달라는 것이었다. 두 가지 모두 정확하게 응답받았다. 나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 이것이 하나님의 증거 아니고 무엇이겠나.


14.gif 내 인생의 목표는

나는 송곳 같은 사람이었다. 성격이 세고 주관이 강했다. 싸울 일에도 싸우고, 안 싸울 일에도 싸웠다. 내가 최고인 줄 알았다. 내가 어려서 성공했다면 이미 죽었거나, 교만하고 남을 무시하는 사람으로 살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나를 사람답게 살게 만들어 주신 것이다. 신앙인으로서 내 목표는 온유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온유’라는 단어가 ‘말’과 관련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거칠고 사납지만, 주인에게만은 복종하는 야생마에 대한 단어라는 얘기였다. 나도 신앙을 가진 뒤로는 잘 흔들리지 않게 됐다. 연극배우는 마음을 다 써야만 배역을 잘 할 수 있는 직업이었다. 마음이 흔들리는 때, 흔들리고 싶을 때가 많았다. 그러나 분명한 신앙의 중심이 있으니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다. 몇 년 전부터는 ‘본인 일 똑바로 안 하면서 떠드는 사람’에게 외에는 화를 낸 적이 없다. 화가 나는데 참는 게 아니라, 화가 나지 않는다. 신앙을 통해 ‘남을 부러워하는 마음’을 버리고 나니 그렇게 된 것 같다. 후배 배우들에게도 늘 “배우는 종교가 필요하고, 교회가 꼭 필요하다”고 말해 준다.

 

평강제일교회 성도 최영준

평강제일교회의 매력은 성도들을 쉬지 않게 하시는 것이다.(웃음) 이렇게 훈련되지 않으면 세상에서 살아갈 때 흔들리게 된다. 그러나 평강제일교회에 다니면 끊임없이 말씀이 내 속에 들어와 중심을 잡아 주신다. 치우치지 않고 살 수 있도록, 깨어 있도록 해 주시는 것 같다. 원로목사님이 쓰신 구속사 시리즈는 다 읽진 못했지만 제1-4권을 통독했고, 지금도 조금씩 계속 읽고 있다. 주일 아침 구속사 강의에도 참석했다. 좋았다. 구속사는 한마디로 하나님이 ‘하나님이 한번 붙잡으시면 끝이 날 때까지 끝을 내시는 얘기’라고 생각한다.

13.gif 하나님이 나에게 뭔가 기대하시는 것이 있어서 여기까지 이끌고 계심을 느낀다. 그래서 내가 무엇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 진지하게 고민하는 중이다. 그것이 사회적인 기여의 형태가 될 것인지, 다른 어떤 무엇일지는 모르지만, 항상 마음에 걸쳐놓고 있다. 지난 5월 주일 2부 예배에서 특송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는 사실 고민을 했다. ‘내가 보일까 봐’ 그랬다. 그 자리는 성가대원들과 샤론 찬양선교단이 기도하면서 지키는 자리인데 내가 뭐랍시고 거기 설 수 있을까 싶었다. 그래서 목사님께 꼭 해야 한다면 청년들과 함께 설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드렸다. 우리 모두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는 모두 아무것도 아닌, 똑같은 존재다. 교회에서도 평범하고 모나지 않은 존재로 충성하는 사람이 되길 기도한다. 그리고 반갑게 맞아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드리고 싶다.



인터뷰_호준석 기자
사진_안지영 기자

 참평안(22년 7월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추천 수 조회 수sort
30

[참평안_인터뷰] 등불토론 – 대표기도의 자리 file

등불토론 대표기도의 자리 평강제일교회 주일 2부예배에는 7명의 장로가 순서대로 대표기도를 드린다. 주일 3부예배와 수요예배에도 대표기도 장로들이 있다. 전(全) 성도의 기도의 향을 모아 하나님께 드리는 대표기도의 자리, 어떤 마음으로 나아가고 있을...

 
  402
29

[참평안_인터뷰] 2020년, 어떤 열매를 맺었나 – 내 인생에 이보다 좋은 것은 찾지 못했습니다(강보라 집사) file

2020년, 어떤 열매를 맺었나 내 인생에 이보다 좋은 것은 찾지 못했습니다 강보라 집사 저는 불교에 심취했던 불도였습니다. 4천만 원을 헌금해 사찰 대웅전 앞 계단을 대리석으로 깐 적도 있어요. 교회 다니는 사람들을 안 좋아했었죠. 말이 너무 많고 행함...

 
  397
28

[참평안] 신앙인터뷰피플 -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 전대두 장로 file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나온 모세. 자식이 많으면 바람 잘 날 없다고, 문제를 해결받기 위해 하루고 이틀이고 줄을 서서 모세의 한 마디를 듣기 위해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다. 어서 하나님이 약속해 주신 가나안으로 들어...

 
  397
27

[참평안_에세이] ‘참 평강의 어르신’ 안성억 목사님_고재분 전도사 file

‘참 평강의 어르신’ 안성억 목사님 _고재분 전도사_ 안성억 목사님은 1976년에 평강제일교회에 등록하셨고 이후 50년 가까운 세월 동안에 나는 그분을 뵐 때마다 그리고 소천하신 그분의 모습을 떠올려 보는 지금도, 언제나 ‘평강’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

 
  393
26

[참평안_인터뷰] 휘선暉宣을 기념하는 사람들(2) file

휘선暉宣을 기념하는 사람들 올해는 교회 설립자이자 구속사 시리즈 저자인 휘선 박윤식 목사의 천국 입성 7주년이다. ‘참평안’은 자신의 삶으로 휘선을 기념하는 박윤식 목사님의 제자들을 시리즈로 소개한다. 서문갑건 장로 #신앙전수 #말씀 테이프 3,000개 ...

 
  390
25

[한국성지답사_K2201] 한국으로 향하는 배는 복음의 은혜를 싣고, 부산 (1) file

부산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무엇이 생각날까? 타지 사람에게 부산이라는 지역은 해운대, 광안리, 태종대 등의 바다가 떠오르고, 간혹 특정 야구팀의 홈그라운드거나 혹은 부산항으로 돌아오라는 한 가수의 노래, 부산갈매기 노래 같은 음...

 
  383
24

[참평안_인터뷰] 휘선暉宣을 기념하는 사람들(3) file

휘선暉宣을 기념하는 사람들 2021년은 평강제일교회 설립자이자 구속사 시리즈 저자인 휘선(暉宣) 박윤식 목사의 천국 입성 7주년이다. ‘참평안’은 자신의 삶으로 휘선을 기념하는 박윤식 목사님의 제자들을 시리즈로 소개한다. #다니엘처럼 뜻을 정했느...

 
  377
23

[참평안_에세이] 2020년, 어떤 열매를 맺었나 – 청년 목자(牧者)의 추수감사 (이승환 – 청년 2부 그루터기 선교회) file

2020년, 어떤 열매를 맺었나 청년 목자(牧者)의 추수감사 이승환(청년 2부 그루터기 선교회) 평택에서 목장을 하시는 부모님의 대를 이어 목장을 운영한지 2년이 되었습니다. 매일 아침저녁 착유(젖을 짜는 일)를 해서 우유 납품을 하고, 소의 출산과 송아지...

 
  377
22

[참평안_인터뷰] 휘선暉宣을 기념하는 사람들(5) file

휘선暉宣을 기념하는 사람들 2021년은 평강제일교회 설립자이자 구속사 시리즈 저자인 휘선(暉宣) 박윤식 목사님의 천국 입성 7주년이다. ‘참평안’은 자신의 삶으로 휘선을 기념하는 박윤식 목사님의 제자들을 시리즈로 소개한다. 중학교 때까지는 교회...

 
  374
21

[참평안_에세이] 내 나이 95세, 그래도 전도합니다. 김화신 권사 file

내 나이 95세, 그래도 전도합니다. 김화신 권사 평양이 고향이에요. 모태신앙이고 50세 때 평강제일교회에 와서 귀한 말씀 받았지만 철들지 못하고 살았던 것 같아요. 이제 제 나이 95세. 약도, 주사도 안 듣는 혈관협착증이라는 병에 걸렸어요. 하나님 아...

 
  364
20

[참평안_뉴스] 미국 저명 신학자 워렌 게이지 박사, 베리트신학교 학장 취임 file

미국 저명 신학자 워렌 게이지 박사, 베리트신학교 학장 취임 미국 보수 신학계의 저명 신학자인 워렌 게이지 박사(Dr.Warren A.Gage)가 미국 베리트 신학교(Berit Theological Seminary and Graduate School) 학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리폼드 신학대, 웨스...

 
  364
19

[참평안_주니어섹션] 성별聖別의 삶을 다짐한 청년들 file

주니어 섹션 성별聖別의 삶을 다짐한 청년들 새해 벽두부터 휘선 박윤식 목사의 영상 설교를 통해 ‘성별(聖別)’에 관한 말씀이 연속해서 선포되었다. 1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오전 4시 40분부터 모리아 성전에서 진행된 신년 특별 새벽예배에 참석한 3명...

 
  362
18

[참평안_커버스토리] 휘선기념관을 꿈꾸다

휘선기념관을 꿈꾸다 하나님은 구속사의 중요한 순간마다 기념물을 남기셨다. 하나님이 베푸신 기적을 쉽게 잊어버리는 우리를 위한 실물 교육이 바로 기념물이다. 평강제일교회는 지금 새로운 기념물을 건립하는 복된 순간을 맞고 있다. ‘오직 예수’, ‘오...

 
  361
17

[참평안_스토리] 팬데믹 기간 동안 진행된 장막 터를 넓히는 역사 온라인 세계선교 보고 file

팬데믹 기간 동안 진행된 장막 터를 넓히는 역사 온라인 세계선교 보고 네 장막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지어다(사 54:2)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만세 전에 하나님의 작정하신 ‘장...

 
  350
16

[참평안_커버스토리] 휘선 설교집 제3권 ‘큰 기쁨의 좋은 소식 성탄’ 발간 file

화려한 성탄 전야의 축제가 마무리될 때쯤이면 항상 ‘광고’라는 이름으로 다시금 설교를 40-50분씩 하시던 휘선 박윤식 목사를 기억한다. 인자한 웃음으로 “사람 많은데 밖에 나가 놀면 뭐하냐”며 밤늦은 시간까지 한 말씀이라도 더 전해주시고자 했던 ...

 
  346
15

[참평안_인터뷰] 휘선暉宣을 기념하는 사람들(1) file

휘선暉宣을 기념하는 사람들 올해는 교회 설립자이자 구속사 시리즈 저자인 휘선 박윤식 목사의 천국 입성 7주년이 되는 해이다. ‘참평안’은 자신의 삶으로 휘선을 기념하는 박윤식 목사님의 제자들을 소개한다. 김순일 권사 #93세 #2007년부터 시작해 구속...

 
  345
14

[참평안] 휘선暉宣을 기념하는 사람들(7) file

휘선暉宣을 기념하는 사람들 정봉화 퇴임 교사 #충성,봉사를_이제야_알았다 #교사의_행복 #봉사가_안식 #아이들은_나의_스승 정봉화 성도는 30년간 유치부 교사로 봉사하고 지난해 말 명예롭게 퇴임했다. 세상에서도 중학교 교사로 일했다. 평강제일교회에 ...

 
  321
13

[참평안_인터뷰] “구속사 시리즈 전파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_게리 챔벌린 국제 CLC 신임 대표 file

“구속사 시리즈 전파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 게리 챔벌린 국제 CLC 신임 대표 세계적인 기독교 도서 출판, 보급 기구인 기독교문서선교회(Christian Literature Crusade, 이하 ‘CLC’)의 신임 국제 대표로 게리 챔벌린(Gary Chamberlin)이 지난 10월 29일 선...

 
  318
12

[한국성지답사_K2301] 한국으로 향하는 배는 복음의 은혜를 싣고, 부산 (3) file

일신기독병원의 탄생은 6·25전쟁의 아픔과 큰 관련이 있다. 당시 부산에는 수많은 피난민들이 모여들었고, 병원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당시 부산에서 활동하던 멕켄지(James Noble Mackenzie, 한국명 매견시) 선교사의 두 딸 매혜란(...

 
  316
11

[참평안_인터뷰] 여러분의 복된 사역에 동참하게 해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_브루스 월키 박사 file

여러분의 복된 사역에 동참하게 해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세계 최고의 신학자 브루스 월키 박사 ‘참평안’은 구속사 시리즈 영문판 제6권 출간을 계기로, 추천사를 실은 세계 기독교계의 석학 브루스 월키 박사와 특별 인터뷰를 했다. ‘현존 세계 최고(最高)...

 
  303
PYUNGKANG NEWS
교회일정표
2024 . 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찬양 HYMNS OF PRAISE
영상 PYUNGKANG MOVIE

[Abraham’s Message]

[구속사소식]

152-896 서울시 구로구 오류로 8라길 50 평강제일교회 TEL.02.2625.1441
Copyright ⓒ2001-2015 pyungkang.com. All rights reserved. Pyungkang Cheil Presbyterian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