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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연합신문] 종합기사
박윤식목사 출판물 판매·배포금지 소송서 승소
2009년 4월 24일



최근 구속사 시리즈 출간으로 성경적이고 보수적 평가 받아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5민사부(재판장 조원철)는 지난 15일 박윤식목사와 평강제일교회 당회장 유종훈목사가 2004년 ‘이단과 사이비’라는 책자를 발간, 개정판에서 박윤식목사를 통일교 및 전도관과 관련되었다고 주장한 김영무를 상대로 낸 출판물 판매, 배포금지 사건에 문제된 부분을 “삭제하거나 말소하지 아니하고는 위 책자를 발행·판매·광고·배포하여서는 아니된다”고 판결했다.

김영무씨의 ‘이단과 사이비’는 박윤식목사가 1957년부터 1959년 7월까지 전남 목표 전도관 전도사로 활동한 사실이 있고, 1961년부터 1962년 통일교 본부에서 근무한 사실이 있다고 기록했으나, 재판부는 박윤식목사가 1958년 4월경부터 1962년 3월경까지 마산시 회원동 소재 기독교대한감리회 동마산교회에서 활동한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

평강제일교회측은 이번 판결로 박윤식 원로목사에 대한 통일교나 전도관 관련설은 전혀 근거가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다며, 박윤식목사에 대한 오해가 상당부분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회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박윤식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한 사람들의 논리적인 기초가 무너진 것으로, 박목사에 대한 이단 정죄가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판결”이라고 논평했다.

박목사는 최근 자신이 그동안 설교해 온 내용을 정리, 구속사 시리즈로 ‘창세기의 족보’ ‘잊어버렸던 만남’ ‘언약의 등불’ 등 세 권의 저서를 발간해 교계인사들로부터 신학이 매우 성경적이고 보수적이며 정통적이라는 추천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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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회연합신문 2005년 6월] 특별인터뷰 / 평강제일교회 박 윤 식 원로목사 2015-01-03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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