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254
  • RSS

학생선교회 고등부 한소리에서 어른들의 도움없이 한소리들의 힘만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하였습니다.
어린 학생들의 힘으로 만들어 낸 공간에서 우리의 평강의 미래들이 애쓰고 힘써 맑고 밝게 자라갈 수있도록 성도님들의 격려의 박수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한소리 홈피 바로 가기 ( 아래 평강 동산을 눌러 주세요.)

 
다음은  한소리 일지 입니다.
-----------------------------------------------------------------------------------------------------
2004년 1월 2일 한소리 홈페이지는 드디어 개장됩니다.
오래전부터 준비되어 왔으나 이렇다할 진전이 없었던 한소리 홈페이지가 개장될 수 있었던 것은
박동인 한소리의 적극적인 태도가 큰 몫을 했습니다.
호출을 받고, 동인이의 집에서 얼마간의 작업을 통해 기본적인 틀을 만든게, 2003년 마지막 날입니다.
처음에는 반신 반의 했었지요. 홈페이지를 만든다는 것을 말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고, 동인이의 열정을 보니 못할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비록 부족할지라도, 한소리 홈페이지는 드디어 개장합니다.
1월 3일날은 마침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는데, 그것이 공식적인 최초의 공고였습니다.
2004년 1월 18일 일단 한소리 홈페이지를 개장하긴 하였지만 부족한 부분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제대로 돌아가는 건, 방명록과 자유게시판 정도랄까요, 아니 그 이상으로 심각했습니다.
고쳐야 하고 관리도 해야겠지만 줄곧 잊어 버려서 근 보름간을 방치해 두고 있었던 겁니다.
어떻게든 고쳐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어느정도 안정될 때 까지는, 제가 관리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이것 저것 손보기 시작했는데 주일의 일과가 다 끝난 직후인지라 비몽 사몽간 이었지요. (웃음)
게다가 개인적으로 검정색을 굉장히 좋아하는 지라 어울리고 어울리지 않고를 떠나
검정색으로 도배해 버리고 만겁니다.
검정색 교회 홈페이지라니, 지금은 하라고 해도 못할 일이에요.
의의가 있다면 이것을 통해 한소리 홈페이지가 완성에 가까워졌다는 거겠지요.
 
2004년 2월 23일 동계 수련회가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끝났습니다.
이로서 비교적 여유로와진 임원단은 22일, 처음으로 한소리 홈페이지에 대한 회의를 갖게 됩니다.
이것 저것 갈등이 많았던 회의였지만 전체적인 회의 결과는 이렇습니다.
"너무 어둡고 침울하고 진지하다. 귀엽고 깜찍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다시 말해서 글 쓸 엄두가 나지 않는 분위기를 싸악 걷어내고 누구라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홈페이지를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23일(월)부터 25일(수) 3일에 걸쳐 전체적인 수정 작업을 개시합니다.
귀엽고 깜찍하고 발랄한 홈페이지로 처음부터 다시 만들자는 거지요.
첫날은 분위기, 방향정도만 점검하고 둘째날에 대부분의 작업을 종료합니다.
 
2004년 5월 6일 홈페이지가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다시피 했습니다.
힘들 게 만들어졌던 홈페이지인 만큼 그걸 보는 것이 가슴 아팠습니다.
어서 고치고 싶었지만 새학기라, 게다가 중간고사까지 있어 선뜻 손을 대기가 어려웠지요.
다행히 하나님께서 시간을 허락해주신 덕에 몇가지 수정을 했습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로그인이 안된다!"였는 데, 그 해결방법은 무척 간단한 것이었습니다.
세상에나, 배경음악을 돌리는 데 약 200MB 가까이를 할애하다 보니 용량이 초과되었더군요!
남상훈 전도부장님과 공을 들여 많든 CCM 플레이어이긴 하지만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할 수밖에요.
참 안타까운 사실이지만, '추천사이트'에 가시면 CCM을 들으실 수 있는 좋은 사이트들을 많이
링크되어 있으니 그것들을 이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몇몇 선생님께서 지적해 주셨던 강아지 그림 대신 지난 동계 사진들을 이용해 디자인을
재구성 했습니다. 역시 한소리들의 상큼,발랄,깜찍,끔찍(?)한 사진들이 강아지 보다 훨씬 멋지네요!
혹 그 강아지 사진이 그립다 하시는 분은 개인적으로 연락해 주시면 구해다 드리겠습니다. (웃음)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홈페이지가 바로 이곳입니다.

결코 쉽게 만들어진 것이 아닌 것만큼, 이 홈페이지가 한소리를 하나로 모아
더욱더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게 도와주는 귀한 장소가 될 줄 믿고, 감사드립니다.
작고, 부족하고, 어떠한 연약함 마저 가진 한소리 홈페이지지만, 저는 자랑스럽습니다.
이 홈페이지의 자랑은, 다름 아닌 한소리 여러분의 뜨거운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작은 일 하나라도 서로 거들어 주며, 더 많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한소리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참, 이 홈페이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전도부장을 위해 격려의 박수를 부탁합니다!
 
- 2003 한소리 회장, 황 용 익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4

[광고] 전도실전특강!!

'전도해야 한다'는 의무감은 가지고 있지만 막상 '어떻게 전도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좀 막막하신가요? 요셉선교회에서는 '전도 실전특강'특강을 준비했습니다. 특강을 통해 좀더 구체적인 전도의 방법을 배우고 실전훈련을 쌓으시기 바랍니다. 특강 순서는 다...

 
2004-03-06 3561
13

[요셉동정] 한밤의 제설작업

오늘은 목요 특별집회가 열렸던 날입니다. 오랜만에 모리아 성전이 2층까지 찬 모습이어서 뿌듯했습니다. 원로목사님께서는 심한 감기로 목 상태가 매우 안 좋으신데도 화상 생방송으로 말씀을 선포해 주셨습니다. 말씀을 받는 도중 서설이 쏟아지기 시작했습...

 
2004-03-05 3708
12

[광고] 특별집회 연합성가대가 섭니다.

3월 5일 금요특별집회찬양은 연합성가대가 섭니다. 연습시간 : 오후 6시 30분 장 소 : 미스바 성전 청년 1,2,3부 청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004-03-05 4252
11

[축하] 1대교구 김길동 집사님, 김영희 집사님 축하합니다

김길동 집사님, 김영희 집사님 축하합니다. 지난 2월 21일 토요일 치뤄진 활선 1급 자격시험에 합격하셨습니다.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김성준 군의 결혼식도 원로목사님의 주례로 성황리에 잘치뤄졌고 비오는 날 시험보느라 고생하더니 정말 축하드립니다. ...

 
2004-03-05 3524
10

[남선소식] 만대산에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평강의 날에 문막 봉사 다녀온 남선교회의 문막일지입니다. 평강의날 새벽 06시30분 2대의 BUS와 개인차량을 이용하여, 120명의 남선회원들은 밭가는역사에 동참하기 위하여 만대산 문막수양관으로 향하였습니다 . 2시간남짓 걸려 도착한 문막수양관 3월의 만...

 
2004-03-06 3645
9

[집회소식] 오늘과 내일은 특별집회로 드려집니다.

오늘과 내일은 특별집회로 드려집니다. 모두 참석하셔서 은혜받으시고 사순절을 경건하게 준비하는 성도님들 되시기 바랍니다. 일시 : 3월 4~ 5일 장소 : 모리아 성전

 
2004-03-04 4199
8

[헵시바동정] 13일 온수역 노방전도

청년 1부 헵시바들은 10배 부흥을 위한 노력으로 매주 토요일 온수역 노방전도에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헵시바의 노방전도 후기입니다. 이번 주 온수역 노방전도는 정말 많은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가운데 (물론 다른 주가 은혜가 안됐다는 건 아...

 
2004-03-04 4197
7

[광고] 요셉 전도왕 시상??

요셉선교회에서는 연말과 상반기 두차례에 걸쳐 요셉 전도왕을 시상합니다. 상반기 전도왕은 6월말까지 가장 많은 사람을 전도해서 정회원으로 만든 요셉에게 돌아가며 최저 자격기준은 2명 이상 전도자입니다. 그리고 교회 안에서 기관활동을 제대로 안하던 ...

 
2004-03-03 3765
6

[광고] 평강 선교원이 개강되었습니다.

미래의 선교사역을 담당할 선교원 어린이들의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장 소 : 야베스 성전 1층 교육시간 : 종일반 오전 8:30 - 오후 07시 반일반 오전 09:00 - 오후 02시 나 이 : 3세 - 7세 연락처 : 2618-6052 입학을 원하시는 부모님께서는 연락주세요. 아래 ...

 
2004-03-03 4852
5

[교역자소식] 문막 공사 눈으로 연기

이제 서울에서는 눈 보기가 어렵지요. 문막에서는 아직도 눈 구경을 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오늘 눈 소식이 있어서 아이콘 작업을 할수 없다는 업자의 말에 따라 작업이 몇일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오늘 목사님들과 전도사님들께서는 모두 서울로 올라 오셨습...

 
2004-03-03 4565
4

[헵시바] 연합청지기 예배

청년 1부 헵시바에서 연합청지기 예배를 드립니다 일시 : 2004년 3월 8일 오후 6시30분 장소 : 서강대 마태오관 여러 헵시바들과 평강 성도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004-03-03 4415
3

[광고] 요셉선교회에서는 뮤지컬 스타를 모집합니다

청년 1,2,3부가 연합으로 뮤지컬 'The way'(가제)를 제작합니다. 공연일정은 5월말-6월초로 예정돼 있구요. 전도와 10배 부흥을 위해 기획된 행사입니다. 교회 나가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전도 대상자들을 보다 자연스럽게 교회로 초청하고 거부감 없이 예수님...

 
2004-03-03 3879
2

[교역자소식] 문막봉사를 위해 새벽에 문막으로 출발하셨습니다.

평강제일교회 목사님, 전도사님들께서는 새벽 작업을 위해 어제 새벽 (3월1일)에 문막으로 출발하셨습니다. 남선교회 회원들도 동참하기 위해서 문막으로 떠났습니다. 작업내용은 문막에 밭을 만드는 작업과 화장실 배수로 공사입니다. 교역자님들과 남선교회...

 
2004-03-02 4138
1

[집회] 평강의 날

평강의 날모리아 성전에서 집회가 있었습니다 시간 : 2004년 3월 1일 오전 9시 본문 : 창12:1-4 엡1:3-4 제목 : 예정된 축복을 받자. 평강의 날을 맞이하여 국내외 지교회에서 많은 성도님들께서 예배에 함께 하였습니다. 주일집회 때 만큼이나 북적거렸던 성...

 
2004-03-02 4840
PYUNGKANG NEWS
교회일정표
2024 . 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찬양 HYMNS OF PRAISE
영상 PYUNGKANG MOVIE
152-896 서울시 구로구 오류로 8라길 50 평강제일교회 TEL.02.2625.1441
Copyright ⓒ2001-2015 pyungkang.com. All rights reserved. Pyungkang Cheil Presbyterian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