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특별성회

         예수님 고난의 발자취를 따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이사야  53:5

하나님의 크신 사랑의 절정, 구속의 완성인 십자가의 고난을 마음에 새기고자 고난주간 특별 성회가 하나님 앞에 드려졌습니다. 한 주 내내 미세먼지로 궂은 날씨였음에도 매일 저녁, 예수님의 고난의 발자취를 따르고자 하는 평강의 성도들로 성전이 가득 메워졌습니다.

"고별설교를 볼 때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십자가 찔리는 그 고통을 눈물로 삼키면서 사랑하는 제자가 예수님을 두고 도망가는 모습을 미리 보시고 예언하시는 주의 쓰라린 심정은 말로 표현이 안됩니다. 자기를 잊어버리고 제자를 사랑하는 모습이 예수님의 눈물에 눈방울이 되는 거에요.

주님 괴로운 마음, 답답한 마음 다 잊으시고 끝까지 제자들을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세요. 

자기를 생각 않고 인류를 끝까지 사랑해주시는 구세주의 모습입니다.

사랑에는 고통이 따릅니다. 

오늘밤 주님의 이러한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우리의 마음들이 신령한 등불이 되어서 캄캄한 밤 주님의 발 앞에 빛을 비춰드리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축원합니다!"

                                                                                                                                                       휘선暉宣 박윤식 원로목사의 설교 中

사순절 특별새벽예배를 통해 예수님 가시는 발걸음을 기도로 함께했던 평강의 성도들은 고난주간 특별 대성회를 통해 주님의 공생애 마지막 말씀을 마음속 깊이 새겼습니다. 주신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십자가 승리를 다시 한번 깨닫고, 가르침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신령한 제자가 되겠노라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글_ 임혜령 / 청년2부 그루터기선교회

사진_ 에메트 인터넷 선교회 사진팀

고난주간 특별 성회 

2018. 3. 26.  월요일 - 권위의 날 / 마가복음 11:11-18 / 1994. 4. 6. 설교말씀

2018. 3. 27.  화요일 - 논쟁, 변론의 날 / 마가복음 11:17-33 / 1999. 4. 30. 설교말씀

2018. 3. 28.  수요일 - 기도의 날 / 마태복음 26:6-16 / 1998. 4. 8. 설교말씀

2018. 3. 29.  목요일 - 고민의 날 / 마태복음 26:17-25 / 1999. 4. 1. 설교말씀

2018. 3. 30.  금요일 - 수난의 날 비애의 날 / 마태복음 26:30-50 / 1998. 4. 10. 설교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