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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견뎌라. 끝까지 인내하라
2021 하계대성회 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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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하계대성회가 ‘끝까지 견디고 인내하는 믿음으로 구속사 말씀운동의 승리자가 되자!’ (마 24:13, 약 5:10, 계 17:14)라는 주제로 8월 1일(주일)부터 4일(수)까지 열렸다. 1일 오후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일과 3일 오후 2시-5시 네 번씩의 강의가 이어졌고, 4일 저녁 폐회예배가 드려졌다.

하계대성회는 평강 성도의 초막절이다. 해마다 이 말씀을 기억한다.
“초막절은 이스라엘의 광야 교회를 기억하며 한 주일 동안 초막에서 육신적으로 고된 시간을 보내는 절기입니다. 초막절은 영원한 안식, 천국을 상징합니다. 모든 백성이 하나님 앞에 나와 자신을 보여 드리는 민족 대이동입니다. 같은 목적을 가지고 모여 선민의식이 고조되고, 민족적 단결이 이뤄지고, 기쁨과 위안과 힘과 용기와 복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서로를 사랑하는 일에 하나 되는 거룩한 백성의 연합입니다.” (2011년 7월 3일 주일 2부 예배 설교 ‘햇곡식을 바치며 아뢰는 신앙고백’ 중)

코로나 사태로 2년째 온라인으로 열렸지만, 많은 성도들이 ‘지금 주시는 은혜’를 받기 위해 말씀의 초막에 모여들었다. 평일에도 유튜브 동시접속자가 2,500명에 육박했고, 하루 지난 뒤의 조회수는 1만을 거뜬히 넘겼다. 국내외 여러 지교회들이 각자의 유튜브 채널에서 같은 영상을 서비스했으므로 실제 참석자는 이보다 훨씬 많았다. 외부 시청자의 접속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풍성한 말씀 잔치로 인내와 소망을 얻다.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했던 맑은 포도주(사 25:6)의 성찬(盛饌)이었다. 평강 성도들에게는 귀에 익은 주제들이지만, 외부에서 보면 눈이 휘둥그래질 수준의 성경 강의였다.(강의 제목과 주요 내용 별표 참조)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고통, 국가적인 위기, 세계를 휩쓰는 이상기후의 종말적 징조들 속에 성도들은 말씀으로 힘을 얻고, 새로운 소망을 얻었다. 정직하고 성실한 믿음으로 끝까지 견디고 인내할 것을 굳게 다짐했다. 휘선(暉宣) 박윤식 목사는 폐회예배 영상설교 <응답받는 기도>(막 11:23-25, 사 59:12. 2004.8.3)를 통해 “성령으로 간절히 기도해야만 응답받는다. 말씀에 집중할 때 성령을 받는다. 친아버지와 아들이 대화하듯 하나님께 친밀하게 기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어렵고 가난한 이웃을 예수님처럼 대하고 사랑하는 생활이 없으면 기도 응답은 없다”고 단언했다.

대성회에서는 평강 성도들의 영원한 추억인 2014년 여주 하계대성회에서 함께 울고 웃던 모습이 영상으로 상영돼, 우리가 가야 할 영원한 천국에 대한 열망과 그리움을 불러일으켰다. 싱가폴시온교회 중고등부,청년부와 구속사 시리즈를 1만권 이상 전파한 7대교구 등 여러 교회, 기관, 교구들의 영상 찬양이 성도들의 마음을 하나로 연합시켰다.



글_참평안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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