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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1

2022
구속사 말씀 승리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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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7일.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를 밑도는 추위에도 성도들은 이른 아침부터 여주 평강제일연수원에 속속 몰려들었다. <2022 구속사 말씀 승리의 날 및 구속사 시리즈 제7권 영문판과 에스겔 성전 화첩 발간 감사예배>, 그렇게 2,000명 가까운 인원이 모였다. 3년 만에 모든 성도가 모인 ‘승리의 날’이었다.

허락된 말씀은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의 언약” 2013년 여주 하계대성회에서 휘선(暉宣) 박윤식 목사가 선포한 말씀이다. 이 대성회 말미에 박아브라함 목사는 이듬해 별세(別世)를 염두에 둔 듯 성도들과 특별한 작별을 했기에 지금까지도 너무나도 선명한 기억을 남긴 행사이기도 했다. “족보 속에 언약이 담겨 있음을 여러분은 깨달아야 한다.”는 말씀은, 세월이 흘러 더욱 큰 무게감으로 다가왔다.

뒤이은 회고 영상은, 흰 눈 쏟아지는 어느 날로부터 시작된 <주문진 해변교회>의 사계(四季)와 이 기간 성전 건축 과정을 전개해 아련한 추억을 되살렸다. 이 영상은 무엇보다 구속사 시리즈 제7권 「영원한 만대의 언약 십계명」 말씀이 처음 공개 선포된 것이 2012년 9월<주문진 해변교회 봉헌을 위한 후원 감사예배>였음을 상기시켜 주었다. 어느덧 많은 이에게 아득해지고만 옛일. 민망함 가운데서도 누군가에게는 ‘바로 그곳에 있었노라.’는 자부심을 느끼게 했다. “와 보라.”는 말씀에 순종해 자리를 채운 것만으로도 구속사의 한 장면으로 남게 하신 은혜를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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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승리의 날인가. ‘3년 만의 회중(會衆)’이 다시 분명히 각성시켜 주었다. 2013년 12월 17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구속사 신학의 정당성을 공개 천명한 날, “평강제일교회는 처음부터 이단이 아니었다.”는 선언이 내려지고 성도들은 ‘17수(數) 승리의 말씀’을 선물처럼 받아서 들었다. 성경 곳곳에 그렇게 많은 17수(數)가 숨겨져 있는지 눈이 휘둥그래졌고, 구속사적으로 그토록 심오한 뜻이 담겨 있는지 가슴이 뛰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2014년 12월 17일, 휘선 박윤식 목사가 이 땅에서의 사명을 모두 마치고 천국에 입성했다. 이날은 이로부터 정확히 8년째를 맞은 ‘승리의 날’이었다.

성도들은 이날 승리의 기쁨을 되찾고 휘선 동산을 내려왔다. 손에 손에는 ‘십계명(十誡命)’이 들려 있었는데(구속사 시리즈 제7권 「영원한 만대의 언약 십계명」 영문판), 가장 진부해지다 못해 사실상 기독교에서조차 외면당하기까지 되어 버린 그것이었다. 화석(化石)과도 같던 그 십계명에 생기를 불어넣어 그 안에 가득한 하나님 사랑을 드러낸 구속사 시리즈 제7권 「영원한 만대의 언약 십계명」이 천대(千代)가 기억해야 할 ‘영원한 언약’과 ‘언약의 후손’을 되살린 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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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여주=참평안 특별취재팀(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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