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353
등록일

2012.10.29

그림자 같은 인생
시39:4-5


생명의 말씀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의 어떠함을 알게 하사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주께서 나의 날을 손 넓이 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의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마다 그 든든히 선 때도 진실로 허사 뿐이니이다(셀라)”

그림자는 결코 잡거나 따라갈 수 없는 존재입니다. 인생을 비유적으로 표현한다면 바로 ‘그림자’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찰라’적인 존재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 스스로는 자신의 인생에 대해 크게 여길지 몰라도 성경을 볼 때 인생이란 한번 들이쉬는 호흡과 같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시106:4, 사30:28). 그렇기 때문에 시39:5절에도 하나님의 눈에 볼 때 인간의 수명이란 손 넓이만큼 밖에 못합니다. 요한복음 12장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오늘 밤 네 생명을 취하게 되면” 그동안 애써서 벌어놓은 모든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습니까? 하나님께 부요하지 못하고 자기 자신에 대해서 부요한 어리석은 사람이야말로 그림자 인생을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겠습니까?

내가 고통 당할 때, 예수님께서는 벌써 오셔서 나의 고통 중에 동행해 주십니다. 이러한 세계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다 시험들게 되는 것입니다. 진정 깨어서 기도할 때 모든 고통의 문제가 하나님을 통해 해결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모든 인생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공경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살 때 모자람이 없고, 모든 문제가 술술 풀리게 됩니다. 실 뭉치가 처음 엉켰을 때 이를 가지고 움직이면 더 엉켜서 도저히 풀수가 없습니다. 그 자리에 앉아서 차근차근 순서대로 풀어나가야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인생의 문제, 여러 가지 시험과 환난이 왔을 때도 앉은 자리에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할 때 다 해결됩니다.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같이 다니고 헛된 일에 분요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취할는지 네가 알지 못한다”(시39:6)고 하였습니다. 또한 “자기 재물을 의지하는 자는 패망하려니와 의인은 푸른 잎사귀 같아서 번성하리라”(잠11:28)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과 같이 우리 인생의 소망을 하나님께 둘 때, 하나님 속에서 원하는 소원들을 다 성취할 수가 있습니다.

<기도제목>
그림자 같은 인생, 헛된 신기루를 붙잡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실체를 붙잡고 날마다 풍성한 열매를 맺는 축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Life Like A Shadow
Psalm 39:4-5


The Word of Life

""LORD, make me to know my end And what is the extent of my days; Let me know how transient I am. "Behold, You have made my days as hand breadths, And my lifetime as nothing in Your sight; Surely every man at his best is a mere breath."

Shadow is something you cannot hold or follow. You can compare a person’s life to a shadow. In other words, people are transient. People may make their lives to be big, but the Bible tells us that their breath is like an overflowing torrent (Psalms 106:4, Isaiah 30:28). Therefore Psalms 39:5 states, "Behold, You have made my days as hand breadths, And my lifetime as nothing in Your sight; Surely every man at his best is a mere breath. Jesus asked if God comes to take away your life tonight, what is the point of all the wealth and possessions gathered on earth? Wealth that is not permitted by God is worthless and only leads to transient life.

When you face difficulties, Jesus is already with you to face them. You fall into temptation when you do not realize His presence. When you are alert and pray then you can face any difficulties because God is with you. Our lives are in the hands of God, therefore when you honor His word you will be sufficient and all your problems will be resolved. When you have tangled strings, you will tangle it more by moving it. You need to sit down and untangle each layer by layer. Likewise, when you sit down and earnestly pray to God, the problems in our lives are taken cared.

Psalm 39:6 states, "Surely every man walks about as a phantom; Surely they make an uproar for nothing; He amasses riches and does not know who will gather them. Also, Proverbs 11:28 states, He who trusts in his riches will fall, But the righteous will flourish like the green leaf. We must place our life’s hope in God then He will fulfill our life’s wishes.

"Prayer Request"
Do not hold onto life that is a like a shadow or mirage, but hold onto Jesus who is real. Let us pray daily for blessings to bear abundant fruits.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333 감사로 제사 드리는 자 2012-04-28 2264
332 상천하지에 오직 하나이신 하나님 2012-07-18 2261
331 구원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열심 2012-12-05 2233
330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2011-11-29 2212
329 찬송 중에 거하시는 하나님 2011-12-16 2195
328 하나님의 콧김 2012-12-12 2191
327 나그네 인생의 소망 2012-12-08 2171
326 거짓없는 믿음의 일꾼, 디모데 2011-11-08 2165
325 나그네 인생들의 참 길 2012-12-11 2139
324 우리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2012-12-13 2132
323 신앙의 대물림 2011-10-13 2116
322 말을 아끼는 자와 간사한 말쟁이 2011-10-18 2113
321 꿀과 송이 꿀을 먹자 2012-11-28 2067
320 하늘 문이 열리는 축복 2012-11-23 2054
319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치라 2011-11-14 2035
318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 2012-05-15 2030
317 믿음의 부부, 브리스가와 아굴라 2012-05-19 2012
316 하나님께로 돌아가자 2012-11-24 2005
315 수르 광야와 마라를 만난 인생들 2011-10-25 1983
314 솔로몬의 병거와 마병 2012-03-02 1952
PYUNGKANG NEWS
교회일정표
2024 . 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찬양 HYMNS OF PRAISE
영상 PYUNGKANG MOVIE
152-896 서울시 구로구 오류로 8라길 50 평강제일교회 TEL.02.2625.1441
Copyright ⓒ2001-2015 pyungkang.com. All rights reserved. Pyungkang Cheil Presbyterian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