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섬기는 방법

히11:6

생명의 말씀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을 믿고, 올바로 섬기고 싶어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때로는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다른 길로 가는 경우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섬기는 올바른 방법이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믿음으로 섬겨야 합니다. 히11:6절에 보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되 반드시 믿음을 가지고 섬겨야 합니다. 사람 사이에서도 피차간에 믿음이 없으면 마음을 다 내놓지 않습니다. 따라서 하나님 앞에 우리가 나아 갈 때는 반드시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 마음을 다해서 섬겨야 합니다. 마22:37절에 보면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주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이 말씀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섬길 때는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 해서 섬겨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온전히 100% 다 드려야합니다. 구약 때처럼 눈먼 제물을 가지고 와서 바침으로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책망을 받아서는 안되겠습니다(말1:10).

셋째, 열방을 믿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섬겨야 합니다. 성경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잘 믿다가도 애굽 등 이방 나라나 군사력을 더 의존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사30:1). 그러나 아무리 강력한 힘과 의지할 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해도 결국은 도와주는 세력이나 도움을 받는 민족이 다 망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사31:1-3). 그러므로 하나님은 결코 사람이나 이방의 세력을 믿지 말라고 하십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믿을 때 이스라엘에 번영과 평화가 임했듯이, 오늘날도 먼저 하나님을 믿고 구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안전과 축복을 책임져 주십니다.

<기도제목>

위기에 처할 때 여러분은 가장 먼저 누구를, 혹은 무엇을 찾습니까? 오늘 말씀대로 온전한 믿음과 정성으로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섬김으로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의 축복을 받는 하루가 되기를 위해 기도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