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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8

제 22-16호
공포의 밤은 지나가고

요 11:25-27, 요 20:10-18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을 전하기 위해 왜 수십만, 수백만의 사람들이 전 생애를 바쳐 복음의 사자가 되었습니까? 그것은 우리에게서 죽음의 공포를 몰아내기 때문입니다. 영생에 대한 확신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까지도 멸하고 승리한 까닭입니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세계는 과거에 비하면 상상할 수 없는 ‘혼란의 시대’입니다. 또한, ‘위기의 시대’, ‘불확실성의 시대’라 합니다. 천만이 넘는 성도가, 7만의 목회자가 있어도, 왜 이 사회는 무능하고 무기력합니까?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신앙의 생명이 죽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를 치료할 방법은 무엇입니까? 함께 말씀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증거하여 만나게 해 주어야 합니다.

 무능했던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를 만난 결과로 어떻게 변했습니까? ‘예수 부활하셨다’는 놀라운 소식을 접할 때 죽음이 생명에게 삼킨 바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고후 5:4). 이 승리의 소식을 들었을 때, 우리 앞에 영원한 생명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이 기쁜 소식 앞에서 어떤 두려움도, 어떤 걱정도 아침 안개와 같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사망을 깨뜨리고 어둠을 삼켰기 때문입니다. 부활의 새벽은 불가능한 일을 가능케 했습니다. 무덤을 덮었던 돌이 굴러가 버렸습니다. 불가능의 바위가 이미 기적의 부활로 해결되었습니다. 무거운 돌이 굴려지고 무덤 속에 새 생명이 탄생할 수 있는 부활 신앙 속에 모든 장벽은 극복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부활의 새벽에, 우리 앞에 있는 모든 불가능의 바위, 죽음의 바위는 굴려지고, 희망의 광채가 무덤을 채웠습니다. 

 사회가 이토록 썩은 것은, 교회가 생명력을 잃고 소금과 빛의 사명을 다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마치 ‘잎만 무성한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처럼 되고 말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를 전파함으로, 모든 사람이 부활의 주를 만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예수를 만날 때만 새 생명을 얻고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입니다. 여리고성의 세무서장 삭개오가 주를 만나므로 그 가정이 구원 받았습니다(눅 19:5-9). 소경이 주를 만나므로 눈을 떴습니다. 거라사의 미친 사람도, 예수를 만날 때 정신이 온전하여지고 그의 제자가 되었습니다(마 9:27). 사지가 썩어 가고 살이 문드러지는 문둥병자도 예수를 만나므로 온전해졌습니다(막 5:1-17). 나인성 과부의 아들과, 썩어 냄새나는 나사로도 예수를 만나므로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나라와 민족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는 부활하신 예수를 전하여 만나게 해 주는 것입니다. 

 예수는 영원히 죽지 않는 생명 자체이기 때문에 우리 인생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우리 주님은 지칠 줄 모르는 능력입니다. 권세 자체입니다. 힘의 근원입니다. 예수 안에는 다시 살아나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고 썩은 냄새가 나더라도 예수를 만나기만 하면 변화가 일어납니다. 부활하신 예수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능력이요 권세요 생명입니다. 창녀에게도, 가난한 사람에게도, 병든 자에게도 능력이요 생명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문제해결은 예수 부활 신앙에 있습니다.


2.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전파하여 만나게 해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 자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습니다(눅 20:38). 그러므로 역사의 주인은 오직 하나님입니다. 역사의 수레바퀴 또한 하나님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내 시대가 하나님의 손에 있나이다”(시 31:15)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손을 벗어나서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권세와 물질과 인간의 생명도 하나님이 주관하십니다. 역사의 주권과 한 나라의 흥망성쇠도, 거주의 경계도 하나님이 주관하십니다(행 17:26). 

 성도 여러분!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역사의 주인은 누가 뭐라고 해도 살아 계신 하나님 자신입니다. 민족의 선진화, 민주화, 경제 부흥, 도덕의 부활은 하나님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부활의 주님 안에서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에도 예수의 혁명을 일으켜야 합니다. ‘생명에 곰팡이 슬고 썩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큰 바위는 죽어서 돌이 되고, 자갈이 되고, 모래가 되고, 흙이 됩니다. 그러나 우리 믿는 생명은 영원히 주 안에서 사라지지 않습니다. 지구가 깨어지고 춘하추동에 변화가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산 사람은 움직입니다. 산 사람은 말하며 활동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세상에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전파하여 만나게 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우리 주님의 십자가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한 민족과 국가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보배는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믿고 예수의 부활을 믿는 믿음입니다. 이제 우리 대한민국은 예수 부활 신앙과 하나님 주권 신앙으로 21세기의 주역으로 우뚝 설 것입니다.


결 론 :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든지 능력이요 권세요 생명 자체입니다. 

 날마다 부활하신 주와 동행의 삶을 살 때 모든 생활에 승리만이 있습니다. 우리교회가 다시 한번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생명을 영접하고 전달할 때 우리 지역사회가 살고, 민족이 다시 사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이 계절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신앙으로, 사망 권세를 이기신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으로 자손만대에 천국의 기업을 받아 누리는 축복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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