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7
히 12:28, 엡 1:17
[제24-39호]
하나님을 진심으로 섬기는 방법은?
히 12:28, 엡 1:17
서 론: 금년 한 해,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는 신령한 기차를 타고 우리는 이 시간까지 달려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자리까지 달려오게 하신 목적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며 그 말씀대로 행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오직 당신만을 섬기도록 우리를 불러 주신 것입니다.
신 10:10-13에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을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진심으로 섬기는 방법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만 섬기라.
신10:11-13 말씀처럼,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라고 분명히 명령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다한다’는 것은 99%가 아니라 100% 온전히 바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의 타락한 인간의 능력으로는 이처럼 온전히 하나님을 믿을 수 없습니다. 성령님의 강력한 힘과 능력이 임할 때, 강권적인 역사로 하나님을 참되게 믿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대상 28:9 말씀에도 보면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라고 하였고, 대상 29:9에서도 “저희가 성심으로 여호와께 즐거이 드림이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마음을 다하여, 즉 성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길 때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사랑해 주시고 존중히 여겨 주시는 것입니다(삼상 2:3).
2. 정성을 다하여 섬기라.
수 24:14에 보면, 여호와를 경외하되 “성실과 진정으로 그를 섬길 것이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삼상 12:24에도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정성을 다하여 섬기는 신앙 자세는 ‘겸손과 눈물’입니다. 동서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고 어려운 문제에 부딪힐지라도 ‘겸손과 눈물’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겼던 사도 바울의 자세가 바로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행 20:19).
3. 성품을 다하여 섬겨야 합니다.
신 6:5에 보면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을 비롯하여 당시 초대교회 성도들도 보면 밤낮으로 간절히 하나님을 받들어 섬겼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행 26:7).
4. 기쁘게 섬기라.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되 기쁘게 섬겨야 합니다. 히 12:28에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섬길지니”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대상 28:9 말씀에서도, 다윗왕은 솔로몬왕에게 이르기를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비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주의 일에 봉사할 때나 헌금할 때도, 이처럼 기쁘게 바치고 헌신해야 합니다(대상 27:17).
5. 물질을 드려 가면서 섬기라.
예수님 당시에 예수님과 열두 제자를 섬겼던 사람들을 보면, 권세자들도 아니고 몇몇 부녀자가 자신들의 물질을 바쳐 가며 힘 다해 섬겼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눅 8:3에 보면, 적은 무리의 여자들이 “자기들의 소유로 저희를 섬기더라”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고후 9:7 말씀을 볼 때,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십니다. 은혜 가운데 기쁨과 감사함으로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믿음과 감사 속에 일할 때, 하나님께서 그 모든 헌신을 기쁘게 받으십니다.
6. 무시로 기도하면서 섬기라.
눅 2:37 말씀을 볼 때, 아셀 지파의 딸 선지자 안나는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에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주를 섬겼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행 13:2에서도,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의 응답이 있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정성을 다하여 주를 섬길 때, 하나님께서 선교사 파송을 명령하셨던 것입니다.
눅 1:10에도 모든 백성은 분향하는 동안에 밖에 서서 기도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엡 6:18에도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무시로 기도하며 늘 깨어 하나님을 섬길 때, 장차 올 모든 환난으로부터 구원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7. 신령과 진정으로 의심 없이 섬기라.
롬 1:9 볼 때,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을 믿는다는 내용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신령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롬 7:6에도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기라고 말씀하셨으며, 눅 1:75에도 “성결과 의로” 섬기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결 론: 롬 9:16에 보면,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은총으로 우리가 믿게 되었고, 말씀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부르심에 후회하심이 없는 하나님께서(롬 11:29) 우리를 선택하시고 믿게 해 주셨다는 것을 믿고, 마음과 성품을 다해서 진실하게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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