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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5.11

본문

시14:1-7

 

    오늘 본문 1절에 하나님이 없다 하는 자는 어리석다고 했는데, 여기 ‘어리석은’은 히브리어 ‘나발’로 아비가일의 남편 이름과 같습니다. 아비가일은 남편 나발을 ‘미련한 자’로 평했습니다(삼상25:25). 하나님이 없다하는 무신론자들은 나발같이 건방지고 뻔뻔하며 우둔하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1. 공산주의에 대한 심판 역사의 현장

   20세기 최대의 사변이 있다면 무신론적 유물주의와 공산주의 운동입니다. 그들은 공산주의가 세계를 구원할 하나님이라고 가르칩니다. 저들은 자신이 존재하는 줄은 알면서, 자신을 존재케 하신 살아계신 하나님이 없다고 합니다. 공산주의의 유물론 사상에 결정적 영향을 준 사람은 독일의 포이어바흐(1804-1872)입니다. 그는 신의 본질은 인간의 본질과 다르지 않으며, 인간에게는 오직 물질만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막시즘은 재산공유사상에 기초합니다. 막스는 모든 문제가 경제 문제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종교는 물질적 불안정에서 오는 하나의 환상이고, 내세 사상은 불안한 사회와 물질적 고통에서 해방받기 위해 현실 도피적 수단으로 발생되었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없으며, 프롤레타리아가 통치할 미래 사회에서는 종교가 불필요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17세기 산업자본주의, 18-19세기 공업자본주의를 거치며 자본주의 계급의 발달, 기계가 생산수단을 독점하여 많은 노동자, 농민의 일자리 상실로 프롤레타리아(노동자)와 부르주아(자본가)간 불평등이 발생하였는데, 막스는 이런 경제적 불균형을 없애는 방법은 오직 폭력적 투쟁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보통 레닌의 공산주의를 막스-레닌주의라고 하는데, 막시즘(막스주의)은 공산주의 이론, 사상, 철학을 뜻하고, 레닌주의는 그 이론을 바탕으로 행동하여 정권을 수립하는 정치수단을 말합니다.

   1917년 볼셰비키(다수당) 혁명으로 정권을 잡은 레닌은 1918년 러시아 공산당으로 개칭하여 지구상에 최초의 사회주의 국가를 수립함으로 국제공산주의 운동의 종주국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보수파의 쿠데타 발생으로 결국 1991년 12월 25일 소련(소비에트 연방)이 붕괴되어, 15개 공화국을 형성하고, 공식적으로 1992년 1월 1일 75년 만에 공산당은 완전히 망하고 말았습니다. 공산주의 이론이 전 세계 민족에 행복과 평화를 가져다주었다면 왜 망합니까? 1991년 8월 29일 소련에서 모든 공산주의와 공산당 활동을 금하는 법령을 내려 완전히 폐기되었습니다. 이 날은 공산주의 신봉자들이 공산주의를 사형시킨 날로, 세계 매스컴들은 막스와 레닌의 치욕, 막스-레닌주의의 종말, 공산주의는 무덤에 들어갔다는 내용의 기사를 전했습니다. 바로 75년 전 혁명의 그 장소에서 다시 공산혁명을 뒤집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자본주의의 멸망과 공산주의의 승리를 부르짖으며 날뛰었지만 결말에는 사형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이 역사의 현장 한 가운데에서 유물론적 공산주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보고 들은 역사의 증인들이 되었습니다. 성경 계시적 조명에서 볼 때, 공산주의의 몰락은 하나님의 심판이 분명합니다. 많은 역사가들은 막스의 사회주의 지상낙원 이론을 성취불가능한 과대망상이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2. 무신론적 유물론자들의 비참한 종말

   ‘당 이론’을 발전시킨 레닌은, 당을 통해 분산된 대중을 선동하여 혁명심이 불타게 하고 열정적 사명감과 분명한 행동강령을 심어주었습니다. ‘피의 투쟁’으로 부르주아들을 폭력적으로 타도하여 공산화가 되면, 프롤레타리아의 완전평등사회, 지상최대낙원이 된다는 감언이설로 대중을 완전히 속였습니다. 지금 북한의 2,700만 대중은 5만의 공산당원을 위해 희생하고 있습니다. 만약 북한이 대한민국을 점령하면 1,500-2,000만 명이 숙청당한다는 것이 학자들의 견해입니다. 공산주의자들은 일당독재체제유지를 위해 민중 대학살을 서슴지 않습니다. 그 이론에 미혹된 나라마다 처참히 파괴되었으며, 백성들은 수천만 명이 죽은 다음에야 정신을 차렸습니다. 중국의 모택동은 경제고도성장으로 이상사회를 건설하겠다며 1958년 이른바 ‘대약진운동’을 전개하여 가정을 없애고 군대식으로 인민을 조직화했습니다. 그 결과 3천 만 명이 굶어죽고 300만 명 당원이 숙청당했습니다. 캄보디아의 폴포트는 크메르루주 군을 조직, 군사쿠데타로 정권 장악 후 농업식 공산주의라는 이상적 사회를 최단시간에 건설한다는 명목으로 불과 3년 8개월 만에 인구 700만 명 중 300만 명을 학살하였고, 약 80만 명이 ‘보트피플’이 되어 캄보디아를 떠났습니다. 러시아는 1917년 레닌이 정권을 잡은 후 8개월 만에 170만 명, 이후 약 2천 만 명을 죽였습니다. 레닌이 사망하자 더 악랄한 스탈린은 30년간 약 2,500-3,000만 명을 학살했습니다.
   1903년 레닌은 불과 17명 추종자와 함께 볼셰비키를 조직하였으나, 1963년 세계 공산당 조직 90개, 4,080만 명으로 성장하여, 소련을 위시한 동유럽, 아시아, 아프리카로 공산주의를 확산, 지구를 빨갛게 물들이려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을 심판하셨습니다. 공산주의 국가들이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체제로 전환하여 이제 지구상에 유물론적 공산주의를 고집하는 나라는 북한, 중국, 라오스, 베트남, 쿠바 등 몇 개뿐입니다. 성도 여러분, 공산주의는 반드시 망합니다. 시53:5에 하나님이 악인에 대해 심판하시기를, 저희의 뼈를 흩으시고, 저희를 버리시고, 저희로 수치를 당케 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심판이 지금 우리가 사는 세계 역사의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신은 죽었다”고 말한 독일 철학자 니체(1844-1900)는 정신병으로 10년간 폐인처럼 살다가 죽었습니다. 막스의 아내는 간암으로, 두 딸은 병으로 일찍 죽었으며, 막스도 생애 마지막 10년간 만성적 정신 침체와 건강 악화로 기관지염이 후두염으로 번지고, 폐렴 진단을 받은 지 한 달 만에 유언도 못하고 무국적자로 죽었습니다. 레닌은 1922년 뇌동맥 경화증으로 권력의 자리에서 밀려나게 되고 마지막 1년은 실어증까지 앓다 죽었는데, 스탈린이 독살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스탈린은 1953년 별장에서 잠을 자다가 뇌졸중을 일으켜 오른쪽 반신이 마비되어 나흘 만에 죽었는데, 부하 베리야가 일부러 방치했다고도 하고, 그에게 암살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하나님이 없다 혹은 죽었다고 하는 자들의 비참한 말로를 통해 하나님의 심판을 역사 속에서 목도하고 있습니다.

 

결론 : 본래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영존할 수 있던 존재로(전3:11), 죄로 인해 육신은 죽지만 영혼은 죽지 않으므로, 후에는 행한 대로 심판을 받습니다(롬2:6, 히9:27). 예수님은 우리의 죄 문제 해결과 구원을 위해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를 붙잡아 죄 사함과 의를 선물로 받고, 영벌이 아닌 영생에 들어가는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요11: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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