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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8

본문

출 23:14-17, 신 26:1-11, 대상 16:34-36

제 19-27호
맥추절을 지키는 감사

출 23:14-17, 신 26:1-11, 대상 16:34-36


  금년 2019년도가 벌써 반년 지났습니다. 그동안 많은 일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이제까지 인도해 주신 것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간섭 속에서 작은 일이나 큰 일, 원치 않는 사고들, 자질구레하고도 귀찮은 일도 많이 만났지만, 그때마다 주시는 말씀으로 위로 받고 소망을 얻어 살아온 것 얼마나 감사합니까? 하나님의 형상인 사람은 감사를 잃어버리면 안 됩니다.

  맥추 감사는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하나님의 절대 명령입니다. 구약 때 모든 남자는 일 년에 3번씩 예루살렘에 올라가 하나님이 지정한 장소에서 절기를 지켜야 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가나안 땅 첫 소산물 드리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출애굽 후 광야 교회가 끝나고 분배 받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첫 수확, 첫 열매를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가서 ‘우리 조상들이 나그네로 종살이하면서 학대 받으면서도 하나님의 간섭 속에서 인도 받아 이러한 젖과 꿀이 흐르는 복지에 각 지파마다 땅을 분배 받고 하나님의 은혜로 농사하도록 지켜 주신 것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감격하는 말씀을 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은 것과 하나님의 은혜와 간섭 속에서 삶을 누리게 된 복된 나날을 기억하고, 애굽에서 종 되었던 자신들을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로 하나님의 오른팔로 붙잡고 독수리 날개로 업어 인도한 것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것입니다(출 19:4). 

  맥추절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름이 있습니다. 첫째, 초실절입니다(출 34:22). 이는 그해 소산의 첫 열매를 드리는 절기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처음으로 거둔 열매를 먹었습니다. 40년 동안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만나를 비같이 내려 주셨지만, 가나안에 들어가서 농사를 지어 첫 소산을 먹은 다음날부터 만나가 그쳤습니다(수 5:12). 둘째는, 맥추절이라고 합니다(출 23:16).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첫 수확 때 거두는 것이 밀과 보리이기 때문에 유래한 절기 이름입니다. 셋째, 칠칠절입니다(출 34:22, 신 16:16-17). 무교절의 안식일 다음날부터 칠 주를 계수하여 지키는 절기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레 23:15-16). 넷째, 무교절 안식일의 다음날부터 칠 주를 계수한 다음날 오십 일째 지키는 절기라 하여 오순절이라고도 합니다. 신약에서는 오순절에 성령이 임했습니다(행 2:1).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맥추절이 있기 전에 광야 시대를 지났습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볼 때 예수 영접하기 전에는 죄의 종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말미암아 그 죄에서 완전 해방되어 이제는 하나님의 친아들딸이 되었습니다(롬 8:15). 그러므로 맥추절은 신약 성도들에게 오묘한 구원의 놀라운 깊은 진리를 깨닫게 해 줍니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에서 감사가 최고의 위치를 차지합니다. 사도 바울은 롬 1:21-32에서 감사치 않는 마음에서 나오는 죄의 리스트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자식이 잘되고 남편, 아내 건강하고 온 집안이 오순도순 친척까지도 화목하게 살기 원하십니까? 감사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1. 감사하는 마음은 믿음과 구원의 열매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완전히 구원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믿는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에는 매사에 하나님의 섭리를 의심치 않고 믿는 믿음이 깃들어 있습니다(갈 2:16, 골 3:15-17). 바울은 골 2:7에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고 했습니다. 쉬지 말고 감사해야 합니다(살전 2:13). 잠을 자다가 다시 눈을 뜨게 된 것, 심장이 멈추지 않고 고동치는 것도 하나님의 간섭 속에 지켜 주심으로 깨닫고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불평불만은 감사의 싹을 잘라 버립니다. 그러므로 감사하지 않는 사람은 인생의 근본 뿌리를 잘라 팽개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열매 없는 무화과를 저주하신 것처럼 그런 사람의 생존권을 거둬 가십니다(마 21:19). 감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옵니다. 반면에 불평불만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마음에서 나옵니다. 불평불만 할 시간이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면 주의 몸 된 교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감사는 만족할 줄 아는 신앙입니다. 감사는 믿음과 신앙, 즉 영적 풍요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 마음에 풍요와 넉넉함이 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에 소망이 있습니다. 감사는 풍부한 축복을 이미 가진 것과 같습니다. 감사가 많은 곳에는 더 풍부함을 가지고 옵니다. 그래서 늘 감사에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골 4:2)고 했습니다. 감사가 없는 사람은 세상 종말에 택함 받지 못하고 버려집니다(마 24:40-41). 믿음이 하나님이 주신 은혜요 축복이라면, 감사는 그 위에다가 더불어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2. 감사하는 마음은 축복 받은 마음입니다.  


  누구나 아무나 감사할 수 없습니다. 누가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바로 그 사람은 축복 받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주셔야 그 마음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마음속에 불평불만, 원망을 가득 담고 모두 피곤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입만 열었다 하면 좋은 말은 안 하고 어두운 이야기만 합니다. 해가 떴지만 구름에 가리어진, 달이 떴지만 구름에 가리운 그러한 말들만 하고 있습니다. 참 무서운 세상입니다. 만족함을 표시하고 감사하는 말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러니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 자체가 축복된 삶입니다(시 75:1). 시편 기자는 “주의 이름이 가깝기 때문에 감사하다”(시 145:10)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감사할 때 하나님의 이름이 점점 가까이 오는 것입니다. 


결 론 : 2019년 한 해 가운데 만 6개월이 지나고 7개월째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 한 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감사를 주셨다는 것을 깨닫고 남은 6개월을 감사로 살아가야 할 것 아닙니까? 감사가 구원과 믿음의 열매요, 내 생애 가운데 한없는 풍부한 축복을 실어온다는 것을 깨닫고 감사가 충만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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