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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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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6:1-9

제 19-19호
가정은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복된 낙원

신 6:1-9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어린이 꽃주일, 어버이 주일, 스승의 날 등 전부 5월 달에 끼어 있습니다. 가정(家庭)이란 말은 집 ‘가’자에, 뜰 ‘정’자를 써서 가족끼리 함께 오순도순 모여 사는 생활의 터전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인생에게 주신 행복을 성경에서 찾는다면 ‘가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정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절대적인 복된 ‘낙원’입니다(창 1:1- 2:25).


1. 가정은 하나님 창조의 결정체입니다. 


  창1장에서 하나님 자신의 창조 역사를 이루실 때, “내가 보기에 좋았더라”(창 1:10,12,18,21,25)고 말씀하십니다. 이 우주 만물은 하나님 자신의 권세와 능력, 주권적 의지대로 창조하셨고, 그대로 되었기에 만족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신 여섯째 날, 마지막 말씀이 “내가 보기에 심히 좋았더라”(창 1:31)였습니다. 하나님 창조의 최초 영광이 바로 인간 창조였던 것입니다. 조각가가 마음의 구상대로 만들지만 한 번에 만족한 작품이 나오지 않습니다. 사람은 그럴 때마다 때려 부수고 다시 만들게 되지만, 하나님은 말씀 한마디로 다 만족하게 이루셨습니다. 

  또 말씀 한마디면 이 지구가 돌고 있지만 일제히 서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시 148:5-6). 그러한 권세와 능력, 힘의 하나님이 연합의 신비로서 가정을 만드셨습니다(창 2:21-25). 가정은 하나님 창조의 최절정이며 산 정상과 같은 것입니다. 곧 창조의 결정체, 창조의 결론인 것입니다. ‘가정’은 하나님 창조 세계의 마지막 걸작품입니다. 지상에서 최상, 최고, 최대의 낙원입니다. 오순도순 부모님을 모시고 부모는 부모로서, 자식은 자식으로서 서로의 책임을 다하는 가정은 천국입니다.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라고 했습니다. 모두 그러한 가정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가정은 온갖 축복의 기관입니다. 


  가정은 이 세상에서 축복을 받고 또 나누어 주는 곳입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가 잘되고 장수하고 복을 얻는다”고,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라고 말씀하십니다(출 20:12, 신 5:16, 엡 5:2-3). 본문 2절에,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위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곧 자손만대에 축복이 일어납니다. 또 6절을 보면, 부모는 자식을 낳았다고 해서 부모가 아니라 책임질 줄 알아야 합니다. 부모는 자녀가 잘될 수 있도록 부지런히 가르쳐야 합니다. 결정적인 동기를 부여해야 합니다. 이것이 영적 양식을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녀들에게 순간순간 간섭하고 말할 줄 알아야 됩니다. 애지중지 길러 놓고 자식한테 대접받지 못하는 아버지, 어머니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어렸을 때 이 자녀들에게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신 6:5-7). 부모에게 말대답질하고 불효하는 자는 돌로 쳐 죽이라고 했습니다. 부모에게 불효한 자는 저주 받습니다(출 21:15-17, 레 20:9, 신 27:16, 딤전 1:9, 잠 19:26; 20:20; 30:17). 부모 거역하는 죄, 부모 모시기를 형제간에 미루고, 부모를 내쫓고 구박하는 죄를 다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가정에서 부모는 자녀가 받은 축복의 결정적인 기관으로 존재해야 합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가정이 복을 받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가정의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 주는 우리 아버지”라고 신구약 성경에 233번이나 기록되어 있습니다(사 63:16, 64:8, 시 89:16, 신 32:6, 렘 30:9). 우리는 한 아버지를 가지지 아니하였느냐고, 그 아버지가 지으신 바가 아니냐고 말씀하십니다(말 2:10,15).


3. 가정은 경건한 자손을 번식시키는 행복의 산실입니다.


  노아 때, 왜 죽었습니까? 경건한 자손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입니다(벧후 2:5). 끝 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경건한 사람은 죽지 않고 살아서 변화되지만, 경건하지 못한 사람은 죽는 것입니다. 에녹같이 하나님을 믿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증거가 있는 성도입니다. 가정은 행복하게 경건한 자손을 낳는 곳입니다. 경건한 자손이란, 하나님을 섬기고, 참으로 말씀대로 믿고 살려고 하고, 늘 기도 찬송이 끊어지지 않아야 됩니다. 삭막한 세상에서 ‘가족적’이란 말처럼 참으로 정다운 것은 없습니다. 참가족은 미움이 없습니다. 오직 용서가 충만한 곳입니다. 슬픔과 기쁨을 나누는 곳이 가정입니다. 혈통의 가정이나 믿음의 가정이나 똑같습니다. 영원토록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 죄를 사해 주시고, 지금 우리의 온몸에 흐르고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바로 아브라함 자손의 총칭입니다(눅 19:1-10). 성경은 하나님의 아들딸에 대한 기독교 가정교육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경건한 자손은 경건한 부모의 가정교육의 열매입니다. 오직 자식 교육, 자식 사랑은 행동, 실천입니다(요일 3:18). 모세의 광야 교육은 바로 ‘사랑’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민 11:15, 출 32:31-33). 사랑보다 더 확실한 교육은 없습니다. 사랑은 악을 추방하고, 죄를 추방하고, 잘못된 버릇을 뜯어 고치는 약입니다. 사랑의 약을 먹고 자라지 못하면 악으로 빠집니다. 가장 멀리, 가장 깊게 울려 퍼져 가는 음악과 같이 사랑의 고동 소리는 몇 천 리, 몇 만 리 떨어진 남의 나라에 있는 그 자녀에게 들립니다. 부모가 하나님의 사랑이 있으면 자녀들을 망원경으로 봅니다. 그러나 사랑이 없으면 현미경으로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심겨 있는 자식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결 론 : 가정은 지상 최초의 교회입니다.

  가정은 하나님 모시는 거룩한 성전,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두세 사람이 모인 가정(마 18:19)이지만 예배가 있는 거룩한 성전입니다. 그곳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지자의 집, 왕의 집, 제사장의 집입니다. 가정이 있다는 것만으로 하나님 앞에 감사를 깨닫고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면서 늘 감사 찬송과 기도, 성경 말씀을 읽는 소리가 끊어지지 않는 하나님의 교회가 되시기 바랍니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낙원의 가정을 회복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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