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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선暉宣을
기념하는 사람들

정봉화 퇴임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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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봉사를_이제야_알았다 #교사의_행복
#봉사가_안식 #아이들은_나의_스승


정봉화 성도는 30년간 유치부 교사로 봉사하고 지난해 말 명예롭게 퇴임했다. 세상에서도 중학교 교사로 일했다. 평강제일교회에 등록한지 3년째였던 1991년 12월 “충성, 봉사하시기 바랍니다”라는 휘선 박윤식 목사님의 설교가 귀에 꽂혔다. 충성, 봉사가 뭔지도 잘 몰랐지만 “저도 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아이를 유치부에 데려다 주면서 보니, 교사 한 명이 열 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분반 공부를 하고 있었다. 어떤 교사는 어린 딸을 옆에 둔 채 봉사하고 있었다. “나는 현직 교사인데도 학부형 자격으로 앉아서 구경만 하는구나 하는 생각에 부끄러워 얼굴이 화끈거렸어요.” 얼마 후 구역예배 때 현직 고등학교 선생님이 박윤식 목사님께 교회학교 교사를 하라는 권유를 받았다고 말하는데, 그 말씀이 본인에게도 하는 말씀으로 들려 유치부 교사에 지원했다. 37살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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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부에는 5살부터 7살까지 아이들이 있다. 말씀을 가르친다고 알아들을까 싶지만 그렇지 않다. “최근에는 이런 일이 있었어요. ‘동방박사가 세 사람이라고 하지만 성경에는 ‘동방박사들’이라고 기록돼 있고 ‘세 사람’이라고 명시되지 않았다’는 박윤식 목사님 설교를 유튜브에서 듣고 아이들에게 알려줬더니 한 아이가 “선생님, 선물이 세 개(황금, 유향, 몰약)니까 동방박사도 세 사람이라고 생각한 거군요?”라고 답해 놀랐지요. 유치부 아이들은 하얀 백지에 이것이 ‘말씀’이라고 넣어주면 바로 입력돼 100% 의심 없이 믿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성장 속도가 빨라요. 지금의 일곱 살이 옛날 초등학교 아이들 수준이죠. 그래서 휘선 박윤식 목사님이 어릴 때부터 신앙 교육을 시키라고 늘 강조하셨잖아요. 영적으로 순수하기 때문에 공감 능력도 뛰어나고 믿음이 자라는 속도가 빠르거든요.”

어른들은 자기 경험, 자기가 배운 지식과 이론이 이미 머리에 있으니 말씀을 들어도 공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중학생만 돼도 머리가 굳어지고, 학교에서 접한 세상 이론 때문에 교회 와서 혼란스러워하기도 한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말씀으로 가르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그녀는 말한다. 학교 교사로서는 ‘문제아’들을 상담할 때 세상 학문으로 조언해 주지만 한계에 부딪힌다. 예수님의 말씀으로만 근본적인 해결이 되는데 마음껏 얘기해주지 못할 때 너무나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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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 교회 와서 아파!”

세상에서 분주하게 살아가다 주일에는 교사로 봉사한다는 것이 쉬운 일일 리는 없다. “교사 초기였어요. 아이들 공과 책을 만들려고 새벽까지 그림을 그리는 강행군이 계속됐죠. 학교에서 퇴근하면 바로 교회로 가서 새벽 한두 시까지 일을 하고, 집에서 몇 시간 자고 또 학교로 출근하기를 반복했어요. 어느 날은 너무 피곤해서 ‘오늘은 아파서 못 가겠다’고 했더니 동료 교사가 ‘아파도 교회 와서 아파!’ 하기에 하나님 아버지 음성으로 듣고 교회로 또 달려갔어요. 신기하게도 아프지 않고 오히려 힘이 나서 즐겁게 또 작업을 하곤 했죠.” 어느 날은 딸이 ‘엄마는 365일 쉬지도 않고 일하냐?’고 걱정하기에 ‘교회 가는 게 안식’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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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인생 계획은 교사로 어느 정도 근무하다가 유치원 사업을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유치부 교사를 오래 했으니 그 꿈도 이뤄주신 셈이다. 대학 때는 연극 동아리에서 활동했다. ‘이걸 어디다 써먹나’ 했는데 유치부에서 성극, 인형극에 참여하며 써먹게 됐다. 하나님이 여러 가지로 교사 일 하라고 그녀를 붙잡아 매셨다. 학교에서는 세상 지식을 가르치지만 교회학교 교사는 영혼을 살리는 직분이라고 그녀는 믿는다. “제 인생에서 교회학교 교사를 안했더라면 지금의 저는 있을 수 없었습니다. 저의 삶에 깊숙이 개입하시고 간섭하는 손길이 느껴졌거든요. 교사를 하면서 제 삶 전체가 달라졌죠. 어두웠던 것들이 밝아지고, 상처 받은 것도 많이 치유됐어요. 세상에서 너무 힘들게 살았기 때문에 내 자식들만큼은 상처 받지 않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교회에 오게 됐는데, 교사라는 직분이 저를 살리셨어요. 교사로 봉사하겠다고 마음을 먹으니 주변의 모든 환경이 교사를 할 수 있는 환경으로 바뀌었고, 직분을 통해 믿음이 성장하고 ‘충성, 봉사’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저를 교사로 써주시고 믿음이 자라게 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릴 뿐입니다.”


교회학교 교사 봉사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교회학교 교사는 전적으로 은혜로 하는 것이라고 그녀는 믿는다.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듬어 주고 말씀을 심어 주려고 애쓰는 ‘엄마’의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세상에서 교사라고 해서 교회학교 교사를 더 잘 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나님 아버지가 아이들에게 은혜를 먼저 입혀 주시고 마음을 만져 주시더라고요. 아이들이 저에게 집중하고, 저를 예뻐해 줄 수 있게요. 저는 그걸 너무 많이 느꼈어요. 아이들도 선생님들이 자기들을 진심으로 위하고, 사랑해 준다는 것을 느껴요. 뭔가 다르다는 게 몸에서부터 풍기나 봐요. 그러니까 아이들이 나를 예쁜 눈으로 보는구나 하는 걸 느끼죠.” 하나님 아버지는 그저 자격 미달자를 끌어다가 쓰신다고 그녀는 말한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 충성되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휘선 박윤식 목사님이 늘 말씀하셨잖아요. 예수님도 세상에서 천대 받는 사람, 몸이 불편한 사람, 배우지 못한 어부들을 데리고 일하셨다고요. 우리는 모자라지만 끝까지 참고 기다려 주시는 거지요. 세상일처럼 바로바로 대가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하늘의 상급을 바라면서 일하지만, 사실은 세상적으로도 음으로 양으로 많이 도움을 받는다는 걸 체득했어요. 그래서 아버지 일에는 공짜가 없다는 걸 많이 느끼죠.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일을 해결해 주시기도 하고, 사소한 것부터 여러 가지 받은 복을 일일이 열거할 수 없어요.”


코로나에도 교회학교는 계속된다.

코로나19가 창궐할 때는 유치부 예배를 녹화해 동영상으로 ‘밴드’에 올렸다. 아빠,엄마들이 아이들이 동영상으로 예배드린 인증샷을 올리고, 문자로 출석을 체크했다. 온라인이니 출석률은 오히려 더 높아졌다.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해외에서 예배를 드리는 아이들도 있었다.
“코로나 덕에 온라인으로 말씀이 더 퍼져나간 면도 있어요. 말씀은 멈춤 없이 달리는구나 생각했죠. 코로나가 종식돼도 동영상 전송은 계속돼야 할 것 같습니다.” 작년 11월 성전 예배가 재개된 뒤 처음에는 예배의 기본자세도 몰라 흐트러져 있는 아이들이 있었지만 두 달이 채 안 돼 예배 자세와 말씀 듣는 태도가 좋아지고, 아이들의 믿음이 급속하게 성장하는 게 느껴졌다. “졸업예배 후 분반시간에 ‘1년 동안 하나님께서 보살펴주신 은혜에 감사하자’고 아이들에게 말했더니 한 아이가 감사는 언제나 하는 거라고… 슬플 때도 기쁠 때도 하는 거라고… 이렇게 믿음의 말을 하는 거예요. 놀랍고 감사했죠. 제가 아이들을 통해 오히려 배워요. 코로나로 인해 직접 만나지 못해 많이 안아주지 못하고 보살펴주지 못했지만 하나님 아버지께서 살펴주시고 성장시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퇴임식은 했지만 유치부에서 5년쯤 더 봉사하기로 했다. 교역자들이 설교할 때의 스토리, 그림 등을 기본 교재로 만들어 놓는 ‘유치부 5개년 플랜’ 작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그녀는 유치부에서 봉사하는 게 너무나 즐겁고 행복하다. 그냥 가서 있기만 해도 몸이 아픈 것도 달아난다고 한다. 기쁜 마음을 주셔서 오랫동안 봉사하게 해 주셔서 감사하고, 그런 마음조차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것이니 또 감사하다고 그녀는 말한다.


참평안(글_권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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