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10
구속사에 기록된
역대 하계대성회




평강제일교회 하계대성회의 역사는 1985년부터다. 그 이전에도 청평에서 열린 전도집회, 성화산 수양관(서울 강남구 원지동 소재)에서 열린 기관별 하계수련회, 장안산과 지리산에서 열렸던 구국(救國) 기도회, 가나안농군학교에서의 집회 등 다양한 집회들이 있었지만, 전 성도가 한자리에 모여 연례적 하계대성회를 시작한 것은 1985년 강원도 오색에 ‘여호와이레 수양관’을 매입한 뒤부터였다. 1985년부터 2020년까지 어느 한 해도 빠짐없이 평강 성도들의 하계대성회는 ‘전무후무하고’, ‘구속사에 기록될 대성회’였지만, 그 가운데서도 성도들의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 있는 몇 해의 하계대성회를 돌아봤다.
11.jpg



 

1985년 8월 여호와이레 하계대성회
첫 번째 전(全) 교회적 하계대성회


1985년 3월, 강원도 설악산 오색 약수터에서 3km 떨어진 3,000여 평 천혜의 땅을 하나님은 평강 성도들에게 수양관으로 허락하셨다
(참평안 2018년 3월 호 기사 ‘여호와이레 33년’ 참조). 5월부터 수양관 건립 공사가 시작됐고, 석 달 만인 8월, 역사적인 평강제일교회 첫 하계대성회가 이곳에서 개최된 것이다. 8월 5일(월), 새벽부터 앞을 분간하기 힘든 폭우가 쏟아졌지만 성도들은 은혜의 단비로 여기며 여호와이레로 모여들었다. 그 이름의 뜻처럼 하나님께서 평강 성도들을 위해 만세 전에 예비해 주신 여호와이레 수양관! 그곳은 참으로 하나님의 사랑의 밀실(아 2:14) 이었다. 밖에서 보면 우거진 수목뿐인데 맑디맑은 계곡을 건너 안으로 들어가 보면 넓은 대지가 시원스레 펼쳐져 있고, 주위에는 설악의 절묘한 봉우리들이 병풍처럼 드리워 있어 은밀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가 더없이 좋은 곳이었다.

12-768x530.jpg

말씀이 선포되는 천막 성전을 중심으로 삽시간에 울긋불긋 텐트촌이 생기는 모습은 광야 시절 성막을 중심으로 진을 친 이스라엘의 장막을 생각나게 했다. 휘선 박윤식 목사의 진두지휘 아래 뒷산에 있는 30m의 전인미답의 폭포에서 물줄기를 끌어와 만든 식수대에서 물을 길어 저녁식사까지 서둘러 마치고 개회예배로 모인 성도들은 마태복음 1장 1절 말씀 앞에 초대돼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행사’라는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았다.


다음 날 일정은 새벽 5시에 기상, 6시부터 아침 봉사로 하루를 시작했다. 수양관은 물론, 주변 산과 골짜기를 오르내리며 피서객들이 더럽혀 놓은 곳을 샅샅이 청소하고, 천여 그루의 사과나무도 손질했다. 남선교회 회원들은 재래식 변소를 헐고 가득 차있던 인분을 날라 땅을 파고 깊게 묻는 등 궂은일들을 앞장서 했다. 9시 30분, 오전 예배가 시작되면 평강성도 특유의 부지런함으로 앞좌석은 만원을 이루고, 성경, 노트, 카세트 녹음기까지 총동원해 말씀만 나오기를 기다리는 열심이 굉장했다. 6일 아침엔 ‘우리들의 에벤에셀(삼상 7:12-17)’, 7일 아침엔 ‘때를 아는 지혜(눅 22:31-38)’라는 제목으로 박윤식 목사님께서 말씀을 증거했다. “이제는 잘 때가 아니라 깰 때다. ‘때가 되었다’는 말씀은 신앙생활도 새로워져야 한다는 것이다. 성도는 때를 아는 지혜를 받아서 모든 것을 준비해야 하는 사명의 존재임을 잊어선 안 된다”고 박윤식 목사님은 강조했다.

한낮 숨 막히는 더위가 계속되는 동안엔 성도들은 수양관 앞 계곡과 뒷산 폭포를 찾아 몸을 식히면서 바위마다 삼삼오오 모여 말씀을 상고하고, 받은 바 은혜를 나눴다. 오후 4시가 좀 지나면 텐트마다 저녁을 준비해 식사를 마치고, 6시 30분이면 다시금 천막 광장으로 모였다. 둘째 날 저녁엔 기관 대항 장기 경연 대회가, 셋째 날 저녁에는 촌극제가 열렸다. 날마다 모든 일정이 끝나면 성도들은 칠흑같이 어두운 계곡의 바위마다 꿇어 엎드려 밤이 맞도록 구인(救人)과 구국(救國)의 역사를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간구하는 기도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마지막 날인 8일 아침,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은혜(롬 8:27-30)’라는 제목으로 수련회를 총결산하는 말씀의 은혜가 모두에게 넘치도록 임했고, 그 은혜에 힘입어 마지막까지 깨끗하게 정리 정돈하여 하나님이 주신 천혜의 땅을 귀하게 아껴 보존하는 일치된 정성을 보이며 첫 수련회의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13-768x706.jpg

여호와이레 수양관에서의 하계대성회는 1985년부터 1999년까지 열렸다. 환경이 늘 순적하지만은 않았다. 1987년 여름은 태풍과 폭우가 몰아쳐 극심한 수해를 당한 때였다. 여호와이레로 향하는 평강 성도들의 버스 수십 대가 꼬불꼬불한 한계령 고개를 넘어갈 땐 앞차가 안 보일 정도의 짙은 안개에 기어가다시피 했고, 첫날부터 이틀간 쏟아진 폭우에 계곡물까지 위험하게 불어났다. 비바람을 견디기엔 약하고 어설픈 텐트로 침구와 속옷마저 다 젖고 빗줄기 속에서 식사를 준비하는 고된 상황도 빈번했다. 그럼에도 불평하는 사람 하나 없었고, 차림새는 영락없는 피난민 행색이지만 얼굴은 하나님의 아들들처럼 밝았다. 이듬해인 1988년 하계대성회에는 7천여 명의 성도가 참석하는 기적도 일어났다. 여호와이레 하계대성회는 평강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피부로 느끼는 살아 있는 생활 훈련의 현장이요, 신앙 성장의 기폭제였다.


  

2002년 한산 연수원 하계대성회
‘새 천년의 대성회’ 막을 연
서천 한산 연수원


14-1.jpg



평강제일교회가 1992년 5월 오류동으로 성전을 이전한 뒤, 폭발적 부흥 속에 전 성도를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수양관이 필요해졌다. 오랜 기다림 끝에 2000년 7월, 충남 서천에 위치한 넓은 운동장이 있는 학교를 매입하여 한산 푸른동산교회 연수원으로 이름하고 새 천년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한산 연수원에서의 대성회 가운데 2002년 대성회를 기억하는 성도들이 많다. ‘하나님의 은혜가 11시(오후 5시) 품꾼으로 나를 부르셨다. 부름받은 품꾼의 감사(마 20:1-6)’라는 주제로 개최된 하계대성회는 월드컵 4강 신화의 열기보다 더 뜨거운 은혜 속으로 성도들을 초대했다. 여호와이레에서부터 익숙해진 텐트 생활은 아스팔트로 새로 포장한 학교 운동장 위에서도 계속되었다. 밤에는 모기와의 전쟁, 낮에는 한증막 같은 텐트 생활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가 떠나지 않았던 장막 생활! 다닥다닥 붙어 진을 치느라 자연스레 맺어진 이웃사촌들과 식사도 같이 하며 신앙의 교제를 나누다 예배시간이 되면 울퉁불퉁한 돌밭에 돗자리 한 장 깔고 긴 시간 앉아 말씀을 듣는다. 강렬한 햇볕이 내리쬐는 한낮에 천막 하나 없이 수건, 양산 등으로 대충 가리며 줄줄 흐르는 땀을 주체할 수 없다가, 저녁 집회 때는 갑자기 비가 쏟아져 우비와 우산을 급히 챙겨 예배를 드리다가 천둥번개 소리에 모두가 깜짝 놀라기도 했었다. 2002년에는 낮 시간에 지역 관광 프로그램도 제공했는데, A코스는 염전과 젓갈시장을, B코스는 띠섬에서 조개잡이와 갯벌 체험하는 코스로 나누어 믿지 않는 가족들과도 충분한 시간을 보내도록 했고, 운동장을 활용해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불볕더위 속에서 신앙의 여유도 가질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배려가 눈에 띄는 해였다.




2007 세계선교 연합대성회
여주 평강제일연수원에서의
첫 하계대성회


15-768x556.jpg

2007년은 하나님의 구속사(救贖史)에서 매우 중요한 해다. 한국교회 대부흥 100주년, 평강제일교회 말씀 운동을 시작한 지 50주년의 희년이 선포된 역사적인 해이자, 이를 기념해 구속사 시리즈 제1권 ‘창세기의 족보’가 출간된 해이다. 이를 위해 평강제일교회는 25년간 기도의 요람으로 사용돼 온 여주 연수원을 매입했고, 전 성도의 눈물의 기도와 피땀 어린 헌신으로 완벽하게 새로 단장한 그곳에서 2007년 7월 30일부터 4박 5일간 ‘2007 세계선교 연합대성회’를 개최했다. ‘일어나라 함께 가자. 축복이 선포되는 그리심 산을 향하여(마 26:46, 신 11:26-32)’라는 주제로 세계 30여 개국으로부터 외국인 성도 1,500명과 2만여 명의 국내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 날, 휘선 박윤식 목사는 “희년은 사람 창조 본래의 목적으로 돌아가기 위해 신앙과 영성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은혜이자 잘못된 과거의 습관과 제도에서 완전히 탈피시키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2007년 7월 31일, 희년은 하나님의 사랑)라고 ‘희년의 축복’을 선포했다. 그는 “그 나라 갈 때까지 평생 희년은 한 번 밖에 맞이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한국 기독교 부흥 100주년과 평강제일교회 말씀 운동 만 50년의 희년을 맞아, 평생 집회를 했어도 이렇게 마음이 부풀고, 막 뛰고 설렌 적이 없었다”며 기뻐했다.


그동안 세계선교를 통해 열매를 맺은 수많은 지교회 성도들이 5대양 6대주를 대표해 만국기를 들고 입장하는 모습은 세계선교의 열매를 눈으로 목도하게 했고, 모든 참석자들은 ‘2007 세계선교 여주 비전 선언’을 외치며 구속사 말씀을 전 세계로 전파할 것을 다짐했다.




2014 여주 하계대성회
휘선 박윤식 목사 투병중
세차례 설교


16-768x512.jpg

2007년 첫 여주 하계대성회 이후 7년이 지난 뒤 열린 2014 하계대성회는 큰 의미가 있었다. 구속사 시리즈가 본격적으로 발간되기 시작하면서 2013년까지 총 9권이 출간됐지만, 저자인 휘선 박윤식 목사는 ‘머리를 쪼개는 듯한’ 통증의 대상포진을 앓으며 구속사 시리즈와 대한민국 근현대사 시리즈를 집필했다. 2011년에는 대장암으로 큰 수술을 받은 뒤 불과 2주 후인 6월 16일 구속사 집필에 복귀하면서 드린 감사예배에서 ‘하나님의 정확한 시간표’라는 말씀을 선포했다. 그로부터 3년 6개월 후인 2014년 12월 17일, 박윤식 목사님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천국에 입성했다.


이런 의미에서 박윤식 목사님과 함께 한 마지막 하계대성회인 2014년도는 모든 성도들에게 잊을 수 없는 대성회다. 박 목사님은 의료진의 강력한 만류를 뿌리치고 여주로 내려오셔서 밭은 기침과 가쁜 호흡 속에 초인적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의지로 세 차례나 말씀을 선포했다(30쪽 설교 제목 참조). 그 설교들은 평강 성도들에게 이제 마지막 말씀으로 남아 있다.

17-768x1215.jpg

“강한 사람은 기도가 강한 사람이야. ‘저 사람 신앙 보통이 아니라고’… 가정마다 구역마다 그러한 분이 있으면 그 가정은 소문 없이, 강가에 심은 나무가 가지를 뻗어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집안이 펴기 시작합니다. 그게 우연이 아닙니다. 강한 사람, 믿음이 강한 자입니다. 믿음이 죽은 사람은 기도가 죽었어요. 기도가 죽은 곳에는 하나님이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관심 갖지 않아요. 그래서 ‘죽은 자가 되지 말고 산 자가 되라. 산 믿음을 가지고 깨어 있으라’는 것입니다. 기도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합니다. 도리어 하나님을 슬프게 만들죠. 기도를 잊어버린 자, 이번 기회에 다 찾아오세요. 기도 잊어버린 것 찾아오는 것은 기도밖에 없어요. 참, 옥중생활 7년 가까이 하다가 순교한 주기철 목사님이 ‘기도 잊어버린 것이 이 생애 가운데 제일 불쌍하고, 가난하고,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자다’라고 했습니다. 그것이 그의 마지막 설교입니다. 기도를 잊어버린 것을 찾아오는 길이 2014년 여주 연수원, 바로 기회입니다.”(2014년 8월 5일, 하나님께 바짝 붙어 조금 더 앞으로 나아가는 기도, 하계대성회 둘째 날 새벽예배)




출처 : 참평안
글_이보라 기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추천 수 조회 수sort
70

[참평안] 신앙인터뷰피플 - “교회생활이 아니라 신앙생활 제대로 해야죠” 이상헌 장로 file

“우선 저로 인해 마음이 상했을 평강의 모든 가족들에게 용서를 빕니다.” 직설적인 성격으로 빚어졌던 그간의 일들을 먼저 돌아본 이상헌 장로. 참평안지의 ‘초대석’ 요청을 받고 하나님과 상관없던 사람이 말씀을 받은 부인을 만나 교회에 발을 들여놓게...

 
  501
69

[평강인터뷰]참평안_나라를 위한 나의 기도는? file

나라를 위한 나의 기도는? 평강제일교회는 설립자인 휘선 박윤식 목사의 가르침에 따라 수십 년 동안 목요 구국(救國)예배를 드리고, 모든 공적 예배에서는 나라와 민족을 첫 번째 기도 제목으로 삼고 기도하는 교회다. 나라 사랑의 달 6월을 맞아 “부름 받은 ...

 
  527
68

[참평안_인터뷰] 해외 성도들의 연수원 투어 file

해외 성도들의 연수원 투어 3년 만에 여주 평강제일연수원에서 하계대성회가 개최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막혀있던 하늘길을 뚫고 미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4개 국가에서 총 39명의 해외 성도와 교역자가 평강제일교회와 여주 평강제일연수...

 
  570
67

[참평안_커버스토리] 구속사 현장을 가다 – 미국 베리트신학대학원대학교 file

구속사 현장을 가다 미국 베리트신학대학원대학교 미국 남부 조지아(Georgia)주의 항구도시 서바나(Savannah). 영국 식민지 시절부터 번창한 유서 깊은 도시다. 그 유명한 존 웨슬리(John Wesley)가 18세기에 복음의 씨앗을 뿌린 곳이기도 하다. 이 도시의 ...

 
  580
66

[참평안] 신앙인터뷰피플 -잠자는 성도의 집을 짓는 아론팀 file

성경은 스데반이 순교할 때 그의 죽는 순간을 ‘자니라’(행 7:60)라고 기록하고 있다. 기약이 없는 ‘죽음’과는 달리, ‘잠’은 아침 해가 밝게 떠오를 때 깨게 된다. 캄캄한 세상의 밤이 끝나고 주의 영광스러운 재림의 아침이 밝아올 ...

 
  611
65

[참평안] 평안인터뷰_구속사를 수놓는 작가 자수 디자이너 정원경 ① file

자수 디자이너 정원경 ▲ 작품명 <키 티싸> (성막과 시내산을 표현) 평강제일교회 성도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싶었다. 히브리어에 담긴 하나님의 메시지를 손 자수로 수놓은 정원경 작가와 그녀의 작품들을 말이다. 이 세상...

 
  613
64

[참평안] 미니인터뷰 - 제2교육관 건축을 위한 숨은 헌신, 김일웅 · 김재광 장로 file

제2교육관이 완공되기까지 분명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한 누군가의 헌신이 있었을 것이다. 바로 입당감사예배에서 감사패를 받은 김일웅, 김재광 장로의 열정과 헌신은 제2교육관의 초석이 되었을 것이다. 완공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장 어려웠...

 
  614
63

[참평안] 신앙인터뷰피플 - "말씀 안에서 인생은 흑자뿐이던 걸요" 이율구 장로 file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나온 모세. 자식이 많으면 바람 잘 날 없다고, 문제를 해결받기 위해 하루고 이틀이고 줄을 서서 모세의 한 마디를 듣기 위해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다. 어서 하나님이 약속해 주신 가나안으로 들어가...

 
  633
62

[참평안] 고군분투 교회 정착기 II file

고군분투 교회 정착기 II -- 장원식 (교회 나온 지 7년) 제가 교회에 나오는 이유는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아내가 교회 나와야 결혼 할 수 있다고 해서 연애하던 2008년부터 나왔지요. 어릴 때 띄엄띄엄 교회에 나왔지만 막상 2시간씩 하는 예배에 적응 안됐...

 
  639
61

[참평안] 평안인터뷰 - “일어나라 함께가자, 나와 함께 일 좀 하자”_ 기정수 장로 file

배우인생 어느덧 40년. 1969년 KBS 탤런트 공채 8기, 1970년 국립극단 5기로 연기생활을 시작했다. 대중들에게는 드라마 <태조 왕건>의 ‘파달’로 뇌리에 남아있고 연극계에서는 <흔적>,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등 메시지 강한 연극에서 무르익은 연기...

 
  641
»

[참평안] 구속사에 기록된 역대 하계대성회 file

구속사에 기록된 역대 하계대성회 평강제일교회 하계대성회의 역사는 1985년부터다. 그 이전에도 청평에서 열린 전도집회, 성화산 수양관(서울 강남구 원지동 소재)에서 열린 기관별 하계수련회, 장안산과 지리산에서 열렸던 구국(救國) 기도회, 가나안농군학...

 
  643
59

[참평안] 신앙인터뷰피플 -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찍다_예비역 장성 이웅희 장로 file

“2008년에는 뭐든지 잘 될 겁니다.” 새해를 맞는 소감을 여쭙자 이웅희 장로님은 첫마디부터가 긍정적이었다. 2008년을 시작하는 기대가 남다른 장로님의 소망이 뭔지 궁금해진다. 절망에서 소망으로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찍다 한눈에 ...

 
  654
58

[참평안] 신앙인터뷰피플 - “하나님이 손 잡아주셔서 여기까지 왔어요”_박영기 장로 file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것을 항상 느껴요. 힘들고 곤란한 일이 생길 때마다 독수리 날개로 업어서 저를 안전한 곳까지 데려가 주시더라고요.” 나사로를 무덤 밖으로 이끌어 내신 것은 하나님이시지만 최소한 우리도 “돌은 굴려야 한다”며 실천적이...

 
  662
57

[참평안] 미니인터뷰_제2회 2016 평강가족 구속사 노래대회 file

구속사 노래로 담아 올린 감사의 화목제 ‘제2회 2016 평강가족 구속사 노래대회’ 하계대성회 넷째 날 저녁, 제2회 ‘2016 평강가족 구속사 노래대회’가 열렸다. 유화창 목사와 배정인 전도사의 유쾌한 진행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에서는 본 교회와 국내...

 
  678
56

[참평안] 신앙인터뷰피플 - 나의 공부는 끝나지 않았다 - 주대철 장로 file

나의 공부는 끝나지 않았다 주대철 장로 “풍족하던 집안이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갑자기 기울더니 부모님께서 연달아 돌아가셨고, 저와 형제들은 고아원에서 자라야 했습니다.” 주대철(63) 장로는 “어린 나이에 내가 할 수 있는 건 주님께 기도...

 
  692
55

[참평안] 미니인터뷰 - 구속사를 전하는 부부 file

이대영 집사(71세)와 김윤자 권사(65세) 부부의 손을 거쳐 지금까지 전달된 구속사 시리즈 책은 3,000권이 넘는다. 작년에만도 구속사운동센터와 29대교구 식구들, 그리고 구속사 시리즈 나누기에 동참한 여러 교구의 지원을 받아 구속사 시리즈 1,200권과 근...

 
  695
54

여호와이레 수양관 ‘선한 사마리아인의 집’ 개관 file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수고한 당신 선한 사마리아인의 집으로 오세요! 여호와이레 수양관 ‘선한 사마리아인의 집’ 개관 강원도 오색 여호와이레 수양관 안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숙소로 사용될 ‘선한 사마리아인의 집’이 지난 7월 19일 개관했다. 감사예...

 
  703
53

[참평안] 신앙인터뷰피플 - 여기서 함께 말씀을 배워요 file

여기서 함께 말씀을 배워요 -- 이신애 저는 아기 때부터 초등학교 6학년때까지 부모님과 함께 평강제일교회를 다니다가 학창시절에 혼자 다른 교회를 다녔어요. 그러다 20대 중반에 다시 돌아왔는데요, 돌아오게 된 이유는 말씀에 갈급함이 느껴졌기 때문이...

 
  705
52

[참평안] 평안인터뷰_구속사를 수놓는 작가 자수 디자이너 정원경 ② file

자수 디자이너 정원경 자수 디자이너 정원경 작가는 평소 이스라엘과 히브리어 등에 관심이 많았다. 2년 전부터 예슈아 비전교회(다비드 리 목사)에 다니면서는 본격적으로 공부했다. 구약을 공부할수록 그리스도가 밝히 드러났다. 우리...

 
  722
51

[한국성지답사_K1903] 역사의 아픔과 아름다움을 간직한 우리나라 최대의 섬, 제주도 (2) file

혼란한 시절 태어나 방황하던 평양의 한 젊은이가 있었다. 서양에서 온 선교사의 집에 돌을 던지고, 전도활동을 방해했던 청년은 예수님을 만나면서 회개하고 세례를 받았다. 사도 바울의 회심을 자신과 비슷하다고 생각하...

 
  728
PYUNGKANG NEWS
교회일정표
2024 . 3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찬양 HYMNS OF PRAISE
영상 PYUNGKANG MOVIE
152-896 서울시 구로구 오류로 8라길 50 평강제일교회 TEL.02.2625.1441
Copyright ⓒ2001-2015 pyungkang.com. All rights reserved. Pyungkang Cheil Presbyterian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