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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섹션
말씀으로 다시 연결되다
2022 호라 청소년 컨퍼런스



호라 선교회(HORA: the History Of Redemption for All nations) 주최 제4회 세계 청년, 청소년 구속사 컨퍼런스가 7월 1일(금)부터 4일(월)까지 3박 4일 동안 ‘재연결(RE:Connect)’(고후 6:17-18)이라는 주제로 미국 보스턴 고든 대학에서 열렸다. 미국, 싱가포르,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캐나다와 우리나라 등 6개 나라, 15개 지역의 교회에서 참석했다. 2017년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매년 진행되었고 코로나19로 연기됐다가 3년 만에 열린 것이다.
팬데믹이 있었음에도 1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는 예배와 성경 공부, 소그룹 모임, 골든벨, 찬양기도회, Q&A 시간 등 알찬 일정들로 준비되었다. 존 대브니 목사(미국 아칸소 베데스다교회), 에릭 버튼 목사(미국 서바나 횃불언약교회), 레닌 카스티요 목사(이탈리아), 율리사 산티아고 선교사(미국 서바나 횃불언약교회) 등 현지 국적의 목회자를 비롯해 총 20명의 목회자가 청소년들에게 말씀을 강의하고, 비전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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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의 예배는 전체 참석자가 한자리에 모여 드려졌고, 성경 공부는 청년과 청소년의 두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순서마다 주시는 모든 말씀에서 그동안 멀어졌던 우리의 신앙을 다시 회복하기 위한 메시지가 선포됐다.
소그룹 모임은 모든 참가자가 열 그룹으로 나뉘어 각각 담당 교역자들을 모시고 토의를 진행했다. 성경 구절과 설교 말씀에 대한 질문부터 신앙생활을 할 때 생기는 고민까지 다양한 내용들로 토의했고, 이 시간을 통해 청년들은 성경적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각각 다른 문화권에 있는 청년들이 어떤 환경에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성경 퀴즈인 ‘골든벨’ 대회는 최후의 2인(미국 뉴욕 늘푸른교회 유디모데, 미국 LA 늘푸른동산교회 박마이카)이 계속 승부를 내지 못해 예정 시간을 훌쩍 뛰어넘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최종 우승은 유디모데 군이 차지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구속사 시리즈 영문판이 지난해 제6권까지 출간됐는데, 앞으로 나올 제7-11권도 빨리 읽어보고 싶다”고 말해 이들이 얼마나 말씀을 뜨겁게 사모하는지 직접 들을 수 있었다.
교역자님들이 앞으로 나오셔서 청년들의 질문에 답을 주시는 Q&A 시간은 교역자들의 열정과 사랑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성경적으로 바로 알게 하기 위해 서로 마이크를 들고 답변하려는 교역자님들의 모습은 청년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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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중단되었던 호라 컨퍼런스가 이제 다시 매년 개최될 예정인 만큼 참석자가 점점 더 많아져서 전 세계 모든 믿음의 청년들이 함께 구속사의 완성을 이루는 은혜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

글_미국 보스턴=김명근 기자

 

참평안(22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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