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셈을 하라시면
2011.12.28
우리에게 셈을 하라시면
마25:19-20
생명의 말씀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할새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마25장의 ‘열처녀 비유’는 재림의 약속과 재림의 소망에 흔들리지 말고, 믿음에 굳게 서서 기름과 등을 준비하여 신랑 되신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라는 말씀입니다. 특별히 ‘달란트 비유’인 19절에서 주인이 돌아와 ‘얼마 남았느냐, 셈하자’ 라고 하신 말씀에 주목해야 합니다. 돌아온 주인이 종들에게 요구한 것이 ‘셈’을 하자는 것이라면, 우리의 인생의 끝에도 반드시 하나님께서 셈하자고 하실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의 종말론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핵심입니다. 다음에는 성도들의 부활입니다. 예수님의 죽음이 내 죽음이고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 각자의 부활입니다. 끝으로 최후의 심판입니다. 선악간에 부활할 때 내가 생명의 부활로 나오느냐 심판의 부활로 나오느냐 판가름이 납니다(요5:24). 그러므로 예수님의 재림과 심판은 모든 사람들이 도망갈 수가 없고 피할 수가 없는 대망(待望)의 사건으로 기억하고 그 약속을 믿고 깨어서 준비하고 기다리는 정결한 처녀들이 되어야 합니다.
이처럼 역사에 끝에 하나님의 셈이 있듯이 한 해의 끝에도, 한 사람의 삶의 끝에도 셈을 해야 됩니다. 본문에서 오랜 후에 주인이 돌아온다는 것은 주님의 재림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오셔서 “다 모여 계산하자” 말씀하십니다. 이 땅에 태어나서 살아온 나의 삶의 결산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말이 오기 전에 반드시 먼저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주인이 오셔서 셈을 할 때 내가 이룬 공을 셈하는 것도 있지만, 나의 죄를 먼저 해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결산은 세례요한과 예수께서 첫 일성으로 ‘회개하라’고 외치신 것처럼 하나님 앞에 온전히 회개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회개의 터전 위에서 하나님 앞에 나의 달란트로 얼마나 많은 이익을 남겼는지 셈할 수 있습니다.
<기도제목>
사람들은 끝이 없이 영원한 삶을 살 것처럼 흥청망청 살아가지만 오늘 말씀을 볼 때 반드시 마지막 때가 있고 그 때에는 하나님 앞에서 ‘셈’을 해야 합니다. 다섯 달란트 받은 종처럼 주신 재능을 활용하여 많은 이득을 남김으로 셈을 하실 때 칭찬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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