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498

(창7:11-12) 노아 육백 세 되던 해 이 월 곧 그 달 십칠 일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들이 열려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여호와께서 명하셨던 모든 것을 다 준행한 노아에게 이 월 십 일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네가 이 세대에 내 앞에서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취하며 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취하여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케 하라 지금부터 칠 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다.


  이 명령에 따라 노아의 가족들은 아마도 칠 일 동안 방주 안과 밖에서 생활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을 나누어 방주에 태웠고 비가 내리는 전날까지 의를 전파하며 하나님의 경고의 메시지를 사람들에게 전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홍수가 나서 멸하기까지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기에 급급했는데(마24:38, 눅17:20), 베드로는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셨다"고 증거하며,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아 물에 빠져 죽을 수밖에 없었음을 전하고 있다(벧전3:20). 결국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셨는데 곧 사람과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죽었다.


(마24:8-39, 눅17:27) 이 월 십칠 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벧전3:20)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벧후2:15) 옛 세상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성경은 방주로 들어가라는 명령을 받고 칠 일 동안을 방주에 머물며 생활하던 중 이 월 월 십칠 일이 되었을 때 노아와 그의 아들 셈, 함, 야벳과 노아의 처와 세 자부가 방주로 들어갔고 모든 육축이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하나님이 문을 닫아 넣으셨다고 창7:17에 기록하고 있다.


○ 생각해 보기

1. 노아는 방주를 몇 년 동안 지었는가?
2. 구원받을 사람과 짐승이 방주에 들어갔을 때 여호와께서 문을 닫아 넣으셨다고 했는데 방주의 뚜껑은 누가 열었는가?
3. 홍수 심판시 방주에 타지 못한 모든 생명체가 다 죽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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