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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05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호6: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며 호세아 선지자가 외칠 당시의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주변 국가의 힘을 받으려 마음과 몸이 하나님으로부터 떠나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나라의 외교정책은 갈팡질팡하고 사회가 생명력을 상실하고 개인들 또한 무력감에 빠져있는 상황입니다. 인간의 영혼의 등불은 꺼져서 사는 것이 빛이 없는 캄캄한 어둠의 생활이었던 것입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였습니까? 그것은 문제 해결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나아가지 않고 사람을 믿고 의지하려는데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도 절대 사람을 믿고 의지하지 말라고 하였던 것입니다(사2:22).

 

 사람이 이 땅을 살아가면서 많은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 원인은 한마디로 ‘영혼의 갈증’이 해결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영혼이 하나님으로 인해 만족하고, 영혼이 잘될 때 범사가 잘되는 것인데(요삼1:2), 영혼의 갈증이 해결되지 않으면 무슨 일을 해도 실패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문제해결은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는데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기 위해 힘써 성경을 보면서 기도하고, 찬송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것이 영혼의 갈증을 풀어주고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근본적인 처방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본문에 묘사된 하나님은 ‘찢으시는 하나님’입니다. 미봉책으로 덮어두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환부를 찢어 원인을 제거하시고 다시 싸매시는 하나님! 이를 통해 제 3일에 우리를 살리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찢기도 하지만 싸매주시고 낫게 하시는 하나님. 때에 따라 우리에게 이른 비와 늦은 비를 허락하시는 하나님(신11:13-14). 그렇기 때문에 그 하나님을 놔두고 다른 어떤 사람이나, 어떤 나라에 의지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것은 없습니다. 문제를 더욱 확대시키기만 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모든 문제해결을 위해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하루가 돼야할 것입니다.

 

<기도제목> 오늘도 여러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누구를 찾아가시렵니까? 사람입니까? 하나님입니까? 여러분의 문제를 다 아시고, 능히 해결해 주실 수 있는 하나님께만 나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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