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353

의의 열매는 환난 중에도 감사와 기쁨을!
롬5:3-4

 
  
<<생명의 말씀>>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운명은 그것을 무서워하여 피하는 자를 삼키고 맞서 싸우는 자에게는 길을 비킨다”는 서양격언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경우에 해당합니까? 운명에 맞서 싸워서 길을 여는 자입니까, 아니면 무서워 피하다 삼키우는 자입니까? 진정한 성도는 환난 중에서도 감사하고 즐거워하는 사람입니다. 바람이 불면 피하지 않고, 독수리처럼 오히려 바람을 이용하여 더 높이 나는 사람입니다.

 

  ‘환난’의 원어적 뜻은 ‘짓누르다, 짜낸다, 분쇄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말대로 우리의 삶에 찾아온 고난은 나를 짓누르고, 짜내고, 분쇄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 불의 시험을 통과하면 더 단단해지고 정결해지는 것처럼, 성도는 이런 환난을 통해 보석과 같은 성도로 거듭나게 마련입니다.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않는”(고후4:8) 사람입니다. 이런 초인(超人)을 세상이 어떻게 감당하겠습니까?(히11:38)

 

  성도 여러분! 그러므로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십시오. 기쁘게 맞이 하십시오. 구원의 필수 코스로 생각하고 가뿐하게 통과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환난에 동참하사 자기 앞의 사자로 구원하시며 사랑과 긍휼로 구속”하시는 분입니다(사63:9). 환난은 나를 단련하여 ‘인내’하게 하고, 인내는 결국 하나님의 ‘약속’을 받게 해줍니다(히10:36). 그래서 야고보는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리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다”(약5:11)고 하였습니다. 오늘 하루, 가장 힘들고 어려운 환난 앞에 최고의 기쁨과 감사로 욥의 결말과 같은 형통을 경험하시는 삶을 멋지게 출발합시다!

 


 
<기도제목>


기쁨과 감사로 환난을 맞이할 수 있는 하루를 위하여!


  이러한 신앙적 태도는 삶에 대한 나의 태도를 바꿔줍니다. 불평과 원망과 핑계가 아니라 담대함과 연단으로 인내하여 결국 욥처럼 형통한 결말을 일궈내는 믿음의 사람입니다. 이처럼 멋진 신앙인, 기적의 삶을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33 꿀과 송이 꿀을 먹자 2012-11-28 2090
32 말을 아끼는 자와 간사한 말쟁이 2011-10-18 2117
31 신앙의 대물림 2011-10-13 2129
30 우리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2012-12-13 2148
29 나그네 인생들의 참 길 2012-12-11 2151
28 거짓없는 믿음의 일꾼, 디모데 2011-11-08 2169
27 나그네 인생의 소망 2012-12-08 2185
26 하나님의 콧김 2012-12-12 2205
25 찬송 중에 거하시는 하나님 2011-12-16 2218
24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2011-11-29 2221
23 구원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열심 2012-12-05 2245
22 감사로 제사 드리는 자 2012-04-28 2268
21 상천하지에 오직 하나이신 하나님 2012-07-18 2293
20 요셉의 무성한 가지 2 2012-12-07 2299
19 새사람을 입으라 2012-04-30 2303
18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사람 2012-12-10 2339
17 예배는 신령과 진정으로 2012-01-19 2364
16 겨자씨 한 알의 믿음 2012-04-25 2431
15 말세 성도의 올바른 처신 2012-06-02 2470
14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으라 2012-09-19 2546
PYUNGKANG NEWS
교회일정표
2024 . 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찬양 HYMNS OF PRAISE
영상 PYUNGKANG MOVIE
152-896 서울시 구로구 오류로 8라길 50 평강제일교회 TEL.02.2625.1441
Copyright ⓒ2001-2015 pyungkang.com. All rights reserved. Pyungkang Cheil Presbyterian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