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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1.14

말씀을 만나기만 하면

 

갈3:26-27

 

생명의 말씀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입었느니라”

 

 

사도바울은 고린도전서 15:3절 말씀에서 “내가 받은 것을 너희에게 준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사도바울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만남을 가졌고, 그 결과 받은 말씀을 너희에게 전한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성도는 사도바울과 같이 말씀과의 만남이 있어야 합니다. 말씀과의 더 깊은 만남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더 깊은 영적 성장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자신의 운명을 좌우하는 귀중한 만남이 바로 하나님과의 만남,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예언자와의 귀중한 만남입니다.

 

 

말씀을 만나게 되면 하나님의 그 큰 사랑을 인하여 심령이 바뀌게 됩니다. 체질이 변화됩니다. 이를 사도바울은 “그리스도로 옷입고”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던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평안의 매를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은혜의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옷으로 덧입는 것입니다(엡4:3-6). 말씀을 만나게 되면 또한 하나님께로부터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을 공급받게 됩니다(약1:17). 그러한 은사를 받은 사람들이 모이는 교회는 사랑이 충만한 교제하는 교회가 됩니다. 초대교회가 바로 그러한 교회였습니다. 모이는데 힘을 다하고, 주님의 뜨거운 사랑이 불붙는 교회, 기도의 불길이 치솟고 전도의 불이 활활 타오르는 뜨거운 교회, 말씀만을 자랑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은사가 불타오르는 교회! 바로 말씀을 만난 성도들이 모이는 교회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말씀을 만나야겠습니다. 말씀을 만난 자의 행복을 누려야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말씀을 부둥켜 안고 울어야겠습니다. 요셉이 동생 베냐민을 보고 통곡했듯이, 나사로와 예루살렘을 보시며 눈물을 흘리셨던 주님과 같이 말씀을 만나기 위해 안타까운 심정을 가지고 신령한 울음으로 주께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기도제목>

말씀을 만나는 것은 그리스도로 옷 입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의 모든 겉모습과 삶이 그리스도로 변화되는 것이 그리스도로 옷 입는 것이라면, 오늘 하루도 세상의 멋진 옷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말씀과 인격의 옷을 입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If We Only Meet the Word

Galatians 3:26-27

 

The Word of Life

For you are all sons of God through faith in Christ Jesus. For all of you who were baptized into Christ have clothed yourselves with Christ.

 

 

Apostle Paul in 1 Corinthians 15:3 states, for I delivered to you as of first importance what I also received. Through these words, Apostle Paul signifies his encounter with God resulting in sharing the word that he received. Then as believers we need to meet the word. With a deeper encounter with the word, we can understand God’s will and bear deeper spiritual fruits. Our precious encounter with God will change our lives. It is like the precious encounter of a prophet who received God’s words.

 

 

When we meet the word our spirit will change through God’s big love. Our physical form will change. Apostle Paul described it as “putting on the clothes of Christ”. This is to overcome the fleshly desires, put away the former self, and preserve the unit of the Spirit in the bond of peace (Ephesians 4:3-6). When we meet the word, we receive every good thing and perfect gift from above (James 1:17). Then the church with these believers maintains love and constant fellowship. The early church is a good example of such church. They were diligent in assembling, displaying the Lord’s love, bursting with prayer, warmed by active evangelism, and only putting forth the word with grace and gifts from above.

 

 

We will definitely meet the word. Then we can dwell in happiness. We will closely clasp on the word. As Joseph lamented when he saw his younger brother, Benjamin and as Jesus lamented over Lazarus and Jerusalem, we need to lament to meet the word.

 

 

Prayer Request:

To meet the word is to put on the clothes of Christ. If putting on the clothes of Christ is to change our lives, then let us pray that we can take off the clothes of this world and put on Christ’s character and 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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