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선교회는 8월 27일(주) 사무엘 성전에서 제13차 정기총회를 가졌습니다. 요셉선교회 13차 정기총회는 기존의 새로운 임원단을 소개하는 자리로서만 그친 것이 아니라, 요셉 회원 개개인이 지난 회기동안 자신의 신앙의 점수가 과연 몇 점이나 되는지 스스로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신앙생활을 계획하는 감사와 회개, 작정의 시간이었습니다.

첫 번째 순서로 지난 회기동안 5대 Good News와 Bad News를 발표하였는데 Good News로는 사무엘 성전 재건축 역사와 교회 연수원 봉사 등 봉사와 헌신이 두드러졌던 점과 요셉 200명 시대의 개막 등 부흥의 모습이 꼽혔고, Bad News로는 외적부흥에 비해 말씀과 기도의 자리가 크게 부흥하지 못했다는 점과 예배시간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모습들이 꼽혔습니다.

다음 순서로는 지난 회기동안 수고했던 12대 회장단의 굿바이 영상이 이어졌습니다. 요셉을 위해 헌신해온 지난 1년의 모습과 각자의 감사 고백들이 영상을 통해 잔잔히 전달돼, 요셉을 위해 땀과 눈물로 달려온 회장단의 모습에 가슴 뭉클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개인성적표 작성을 통해서는 지난 회기동안 요셉 회원 개개인이 말씀과 기도, 전도, 예배, 봉사 등 각 부분의 설문을 통해 객관적으로 자신의 점수를 매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 앞에 얼마나 부족했는지 또 감사한 시간들이었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특별한 순서였습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13대 회기의 비전으로는 “1000명 요셉의 비전이 이루어지는 한 해”라는 모토 아래 말씀의 실력자 요셉선교회, 아이를 낳는 요셉선교회(전도와 부흥), 교회를 살피는 장자 요셉선교회가 제시되었습니다. 이어서 이어진 13대 임원단의 인사로 13차 정기총회는 1000명 요셉의 비전 아래 다시 한 번 새롭게 출발한 요셉선교회가 더욱 성장하는 기관이 되기를 결심하는 은혜로운 자리였습니다.

13대 임원단

□ 회장단
▶ 회장   ▶ 부회장 정승연  ▶ 서기 윤선영, 장연임  ▶ 회계 장인영, 김영선 
▶ 수석총무 호항석  ▶ 총무 김효명  ▶ 새회원 총무 이승권  ▶ 3인조 총무 김태훈
▶ 부총무 방원배  ▶ 3인조 부총무 심연섭

□ 콘텐츠 부문
▶ 미디어팀장 송현석  ▶ 콘텐츠팀장 윤현정

□ 예배 부문
▶ 예배지원팀장 이수영  ▶ 방송팀장 최준영  ▶ 디자인팀장 정금옥

□ 찬양 부문
▶ 성가대팀장 조지연  ▶ 찬양팀장 오한범

□ 네트워크 부문
▶ 문서선교팀장 정홍기  ▶ 가정예찬팀장 한광채  ▶ 성경읽기팀장 지근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