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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12월 19일 오후 2시 평강제일 교회 모리아 성전에서는 2010학년도 제18기 기독 사관학교 수료예배가 드려졌습니다.

 

  1부 예배와 2부 수료식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구속사 시리즈 12권 중 4권의 과정을 마친 총 4,813명의 수료자와 평강의 성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모리아 성전 1층이 수료자들도 가득 메워진 것에 이어 2층까지 가득 찼던 모습은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1부 예배에서는 유종훈 박사(기독 사관학교 교장)의 “언약 성취자가 갖추어야 할 세 가지 조건(수24:3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가 있었습니다.

 

  유종훈 박사는 “성공적으로 모든 과정을 수료한 사관생도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어 “반드시 언약을 성취하는 성취자가 되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 말씀을 증거한다”라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맺어주신 횃불언약이 이스라엘 백성이 요셉의 뼈를 세겜 땅에 묻음으로 692년 만에 성취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 되어 언약을 성취하는 자리에 있는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언약 성취를 위해 언약 성취자가 갖추어야 할 세 가지 조건이 있다면, 첫째로, 언약을 정확히 기억하고 계승하며, 둘째로, 인내와 헌신으로 언약을 수행하며, 셋째로, 끝까지 언약을 지키는 사관생도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수료자들은 앞으로 남은 구속사 시리즈 12권의 모든 과정을 마칠 때, 졸업식에 참석하는 영광을 누릴 것”이며, “오늘 수료자분들뿐만 아니라, 참석하신 모든 평강의 성도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기독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마지막 때에 허락하신 구속사 시리즈를 세계만방에 전파하는 사명을 모두 감당하는 성도가 되길 축원한다.”라고 설교했습니다.

 

 

  명예교장 박윤식 목사는 “지구라는 땅덩어리 위에서 최초로 제18기 기독사관학교 수료식을 지내는 여러분은 사병이 아닌 간부, 장교”라며, “그래서 실력이 보통 군대 병사보다도 월등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눈물겹게 수료식을 지켜보면서 마음 뜨겁게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총 4,813명의 수료자는 군대에서와같이 일당백(一當百)의 역할로 481,300명을 감당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니 오늘 졸업한 여러분이 481,300명에게 하나님의 말씀 한마디로, 그 권세와 능력으로 단칼에 모든 어둠의 사단을 멸할 수 있다는 것을 믿기를 바란다.”라며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올해 기독사관 학교는 2010년 1월 2일 개강을 시작으로 총 12개 반이 개설되어 총 4학기의 과정을 통해 12월 26일에 마쳐졌습니다(창세기 족보 반 - 1,147명, 잊어버렸던 만남 반 - 1,237명, 언약의 등불 반 - 1,187명, 신비롭고 오묘한 섭리 반 - 1,242명, 총 4,813명).

 

  특별히 전체 모범상 김경한, 전체 우수상 박경숙, 족보반 김철진, 만남반 백정식, 등불반 한영민, 섭리반 윤현정 수상이 있었습니다.

 

  비둘기가 감람 새 잎사귀를 물고 왔던 것처럼, 모든 수료자에게 새로운 말씀을 허락해주시고, 베드로에게 천국의 열쇠를 주신 것과 같이, 하나님 나라의 비밀의 열쇠를 허락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리는 모든 언약의 성취자가 되는 수료자들이 되어, 유구한 역사 속에서 세계 최초로 밝혀진 구속사를 세계만방에 전하는 언약의 성취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진 : 박진도, 이상봉, 문선학

글 : 진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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