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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6.19
2013년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미스바 성가대와 청년 1부 헵시바 선교회를 중심으로 한 약 600여 명의 성도들의 지리산 천왕봉 등반 행사가 있었습니다.
6월 5일 밤 10시경 교회를 떠나 새벽 4시경부터 지리산에 오르는 일정이었습니다. 2007년 구속사 시리즈가 나오면서부터 성도들의 지리산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고 힘든 일정 속에서도 산에 오르는 성도들의 표정은 너무나 밝았습니다.
![](http://image.pyungkang.com/link_images/edit4.jpg)
지리산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산(靈山)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답고 신비로운 산입니다. 높이 1916.77M로 신라 5악의 남악으로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하여 지리산(智異山)이라 불렀고, 또 ‘멀리 백두대간이 흘러왔다’하여 두류산(頭流山)이라고도 하며, 옛 삼신산의 하나인 방장산(方丈山)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남한 내륙의 최고봉인 천왕봉(1916.77m)을 주봉으로 하는 지리산은 서쪽 끝의 노고단(1507m), 서쪽 중앙의 반야봉(1751m) 등 3봉을 중심으로 하여 동서로 100여 리의 거대한 산악 군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http://image.pyungkang.com/link_images/edit5.jpg)
현충일을 맞이하여 근현대사의 소용돌이에 한복판에 있었던 산에 오르며 나라와 민족의 앞길을 위해 기도하며, 또 구속사 시리즈 12권 중 6권의 여정을 지나오며 각자의 말씀의 길이 열리기를 열망하며 오르는 산길은, 험했지만 한 사람도 지쳐 쓰러지는 사람 없이 약 4시간의 등정 길이 오롯이 하나님의 은혜의 시간이고 체험의 시간이었습니다.
기도처로 올라가는 길은 더 험해졌지만 그곳에서 짧게 드리는 기도는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하고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그저 하루 그곳에 올라 눈에 담는다고 3년 6개월 7일을 머물며 받으신 그 말씀의 깊이를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말씀이 나온 그 처음을 확인하며 각자의 마음에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지고 신앙의 결심을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http://image.pyungkang.com/link_images/edit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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