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255
  • RSS
지난 8월 24일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청년들의 모임인 헵시바 선교회 제 37차 정기총회가 여호수아 성전에서 드려졌습니다. 정기총회에 앞서 조요셉 목사는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사40:29-31)’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을 앙망한 두 명의 정탐꾼을 하나님께서 구속사의 주인공으로 삼아 주셨고, 불의 용기를 주셨으며,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셨다. 이처럼 내가 하나님을 앙망하느냐, 앙망하지 않느냐에 따라 나의 인생길이 달라지는 것이다.” 라며 “오직 하나님을 앙망하여 늘 새 힘을 얻은 다윗 왕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자”라는 권면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이어진 정기총회는 단순히 임원단이 교체되는 자리가 아닌 지난 1년간 헵시바 선교회의 모습을 돌아보며, 각자 자신의 신앙을 함께 뒤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1년간 지켜주심에 감사하는 고백과 함께, 땀과 눈물로 더욱 헌신하지 못한 모습을 회개하는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새로 선출된 08또래 안웅희 회장은 “모세의 볼품없는 지팡이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세계를 주도했듯이, 지금은 볼품없는 나무막대기에 불과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세계선교의 비전을 이루는 헵시바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만세전부터 예비된 하나님의 경륜 속에서 37대 임원단이 새롭게 출범하였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악해져도 세상과 상관없이 날마다 부흥하여 맡겨주신 ‘3천명의 헵시바’를 이루는 37대 임원단과 헵시바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지난 2013년 9월 7일 제 46차 그루터기 정기총회가 여호사밧 성전에서 있었습니다. 정기총회가 진행된 여호사밧 성전은 지난 1년간 수고한 임원들과 새롭게 선출될 임원들의 열정으로 가득 메워져 젊은 청년들의 믿음의 열기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감사의 현장이었습니다. 이날 그루터기 홍봉준 목사는 ‘총회에 들려준 노래(신32:44-4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하며 사명자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 세우시는 것이기에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맡은 사명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나를 상하게 하시는 분도, 나를 낫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심을 기억하여 내 자신이 상하는 순간에 이 문제를 회복시킬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잊지 않는 임원단이 되어야 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어진 45대 임원단 서기보고와 회계보고는 지난 1년간 그루터기들이 얼마나 열심히 달려왔는지를 되새기게 해주었고, 그 동안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게 해주었습니다. 곧 이어 진행된 46대 임원단 임명식에서는 82또래 김윤식 그루터기가 회장으로, 83또래 정유진 그루터기가 부회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루터기들의 축복 속에서 진행된 정기총회는 수고한 45대 임원단과 앞으로 수고할 46대 임원단을 축복하는 홍봉준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정기총회 후 그루터기들은 가을햇살이 쏟아지는 그루 야외카페에서 간단한 다과를 먹으며 성도간의 교제를 하였습니다.

앞으로 1년간 그루터기의 손과 발이 되어 그루터기 회원들을 섬길 46대 임원단의 항해가 어떤 풍랑과 파도에도 중단되지 않고 오히려 풍랑과 파도를 배의 동력으로 삼아 그루터기 부흥이라는 목적지에 속히 도달하기를 바랍니다.


지난 2013년 9월 8일 제 40차 미스바 성가대 정기총회가 미스바 성전에서 있었습니다. 세상에서도 40의 나이이면 ‘불혹’이라 하여 흔들림이 없는 진정한 어른으로서의 나이로 여겨지는 숫자입니다. 늘 진행되어 오던 미스바의 정기총회와 조금 다른 모습이었지만 성가대장과 부대장, 총무, 마하나임 단장과 바울오케스트라 총무등이 임명되는 귀한 자리였습니다. 연임된 문우호 대장은 “부족한 사람을 귀한 자리에 재신임해주심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뿐입니다.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뿐이어서, 작년 9월부터 3백일이 넘게 새벽제단을 쌓아 오고 있는데 모든 미스바 대원들도 하나님께 자신의 모든 일을 맡기고 충성하는 미스바, 또 임원들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40년이 된 장성한 미스바를 통해 울려질 귀한 찬양이 기대가 되는 정기총회였습니다.

에벤에셀의 축하 찬양이 마쳐지고 변제준 목사의 축도로 정기총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미스바 성가대장 : 문우호 장로, 부대장 : 임기준 장로
미스바 총무 : 정재준 장로, 마하나임 단장 : 허창식 장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1035

[여선교회소식] 상반기 총동원 예배

당회장님의 설교 말씀을 통해 10배부흥의 원동력을 체험한 은혜의 장이었습니다. 2004년 상반기를 결산하고 하반기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말씀 : 교회의 일꾼의 사명 본문 : 딤전 1:12 설교 : 담임목사

 
2004-07-18 3542
1034

[중보기도] 비전트립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비전트립을 위한 페이지가 개설되었습니다. 미국 현지에서 사진과 동영상, 현장 일지를 그날 그날 읽을 수 있습니다. 격려의 글을 써주시면 어린 학생들에게 힘이 될 줄로 생각합니다. 몸은 멀리 가 있지만 함께 하는 마음으로 많은 체험을 하고 돌아오는 날까...

 
2004-07-18 3740
1033

[주일학교소식] 영아부 여름캠프 둘째 날

첫째날 영아부 어린이들은 야베스 성전에서 하루를 자고 주일인 오늘 캠프 둘째 날을 맞았습니다. 달란트 시장 앞을 떠나지 못하는 아이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역시 달란트 시장이었습니다.

 
2004-07-18 3609
1032

[그루터기소식] 독수리 성가대 발표회

수전절 그루터기 독수리 성가대 찬양 발표회 "풍성한 열매에 감사의 찬양을 " 이란 주제로 수전절 페스티발 찬양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일시 : 2004.7.18(주일) 2시 30분 장소 : 여호사밧성전

 
2004-07-18 3584
1031

[문막소식] 장마철의 문막

장마철 문막의 개울물이 넘쳐 흐릅니다. 문막에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개울 물이 넘쳐 날 정도입니다. 내리는 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유실된 곳을 정비하는 교직원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2004-07-18 3657
1030

[교회소식] 한산에서 비지땀을 흘리시는 교역자님들

한산에서는 수련회 준비가 한창입니다. 2003년 수련회때에도 방음 작업을 했었지만 그럼에도 울림이 심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 수련회 때에는 울림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방음 장치를 보완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2004-07-22 3560
1029

[헵시바소식] 하계 수련회 7월18~ 21일

주일 2부 예배를 마친 헵시바들은 2시정각, 3박4일의 일정으로 한산으로 출발했습니다. 찬양기도회와 주제 토론회 등을 통해서 신앙을 재점검하고, 바다를 찾아 젊음의 끼를 발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2004-07-22 3489
1028

[요셉,미스바소식] 연합 찬양 집회 " 헤엄칠 준비됐니?"

미스바와 요셉선교회가 함께하는 연합찬양집회 "헤엄칠 준비됐니?" 는 특별히 원로목사님을 모시고 수련회를 위해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는 집회입니다. 30대 교회내 모든 청년들과 미스바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 7월 25일 (주일) 오후 2시 장...

 
2004-07-23 3351
1027

[여선교회소식] 드보라 성가대에서 CD "여명" 출시

드보라 성가대 음반 "여명(黎明)" 출시 사사시대에 여선지 드보라를 구국의 어머니로 세워 주심같이 '드보라 어머니성가대'가 살리는 영의 말씀을 찬양으로 전파하여 구국의 떠오르는 빛이 되고자 찬양 음반을 출시하였습니다.

 
2004-07-23 3706
1026

[문막소식] 약수터 앞 수영장이 완성되었습니다.

약수터 앞 수영장의 타일공사가 완성되고 수영장에 담수하는 모습입니다. 수영장 주변의 건물들이 새롭습니다 . 팔각정, 기도처 , 2층휴게소 의 모습입니다.

 
2004-07-23 4525
1025

[헵시바소식] 헵시바 해외선교팀 일본 선교 여행

청년 1부 헵시바 해외선교팀에서 일본선교를 위해 출발했습니다. 모든 일정을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는 해외 선교팀들의 가는 길이 사도바울과 같은 능력 있는 선교 여행이 되길 소원합니다. 일정 : 7월 22(목) ~ 27(수)

 
2004-07-23 3500
1024

[교회소식] 참평안 125호가 나왔습니다.

참평안 125호가 나왔습니다. 2~3면 생명의 양식 4~5면 참평안 초대석 /안택수 장로 5면 패티김 /25년만의 약속 6~7면 참평안 카페/주5일 근무제와 신앙생활 8~9면 그곳에 가고 싶다/여름을 살찌우는 산 강 바다 10~11면 특별기고 / 개혁주의 입장에서 본 인간 ...

 
2004-07-24 2822
1023

[교회소식] 전도행사

전도능력학교를 열면서..... 전도란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하여야 하는 『그리스도인의 실천 신앙』인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제적인 전도 훈련없이 단순히 열정만을 가지고 전도를 시작하면 전도에 회의를 가지게 되고 중단하고 말게...

 
2004-07-24 2911
1022

[교회소식] 에담,샬롬에서도 무선인터넷이 가능해졌습니다.

에담,샬롬에서도 무선인터넷이 가능해졌습니다. 문막에 이어서 교회 내 에담 식당과 샬롬 켜피숍에서도 무선랜이 가능한 노트북이면 무선으로 인터넷을 쓰실 수 있습니다.

 
2004-07-24 3632
1021

[헵시바소식] 해외 선교팀 일본 선교 여행 [1]

일본 선교 여행중에 있는 헵시바들은 먼저 코베와 쿄도에서 전도지를 나눠 주면서 전도 했습니다 방학을 맞이하여 대학생들이 각자 여러 모양으로 시간을 보낼 때 우리의 헵시바들은 선교의 사명을 가지고 일본 지교회를 탐방하고 찬양으로 은혜를 나누면서, ...

 
2004-07-25 2864
1020

[요셉,미스바소식] 연합 찬양 예배

미스바, 요셉선교회 연합 찬양 예배 말씀 : 헤엄칠 준비됐니? 본문 : 겔 47:9 인터넷 시대에 발맞춰 교회도 젊은이들이 주도해 나가야 한다는 서두로 말씀을 시작하셨습니다. 한차례 소나기 뒤의 무더위에도 예루살렘 성전은 온 몸으로 찬양드리는 젊은이들의 ...

 
2004-07-25 3282
1019

[컴퓨터상식]"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 혹은 X표시가 나면서 그림이 보이지 않는 분들...

Explorer사용자가 평강제일교회 홈페이지 이용시 "페이지를 찾을 수 없다" 는 오류 메시지가 나타나는 경우 해결방법 입니다. 아래의 절차로 환경 설정 ...

 
2004-07-25 2985
1018

[주일학교소식] 소년부 여름 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소년부 여름 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9시 30분 준비 찬양으로 시작해서 2시간동안의 개회 에배를 드렸습니다. 저녁식사 후에는 평강훼스티발 찬양 율동대회를 통해 은혜의 시간을 가지고 섬김의 세족식을 통해서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섬김의 마음을 느끼는 시...

 
2004-07-27 3175
1017

[주일학교소식] 소년부 여름성경캠프 둘째 날

문막 수영장에서 신나게 하루를 보내고 찬양과 촛불 기도회로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교회에서 하루를 보낸 소년부들은 27일 아침 바로 문막으로 출발했습니다. 문막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수영장에서 물장구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2004-07-28 3842
1016

[교회소식] 장로회에서 분재와 뒤 화단을 예쁘게 새단장 했습니다.

모리아 성전으로 올라가다 보면 잘 가꾸어진 분재들과 만날 수 있습니다. 누구의 손길로 이렇게 많은 분재들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는 걸까 궁금해 한 기억도 있습니다. 사업부에 도착하기 전 좁은 귀퉁이 길을 따라서 분재들이 예쁘게 단장되어 있습니다. 가꾸...

 
2004-07-28 2855
PYUNGKANG NEWS
교회일정표
2024 . 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찬양 HYMNS OF PRAISE
영상 PYUNGKANG MOVIE
152-896 서울시 구로구 오류로 8라길 50 평강제일교회 TEL.02.2625.1441
Copyright ⓒ2001-2015 pyungkang.com. All rights reserved. Pyungkang Cheil Presbyterian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