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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4

휘선 사상 애국혼의 발로,
제 10회 나라사랑 호국 웅변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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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3일 평강제일교회 모리아 성전에서 구국을 위한 근현대사 알리기 운동본부(이하 구근본) 주최로 제 10회 나라사랑 호국 웅변대회가 열렸습니다. 
평강제일교회의 설립자이자 <대한민국 근현대사 시리즈>저자인 박윤식 원로목사는 성도들과 다음 세대들에게 참된 나라사랑의 정신을 가르치고 전수하기 위해서 2006년 처음으로 ‘나라사랑 웅변대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올해로 제 10회를 맞이하는 금번 대회에서는 ‘호국’(護國)의 의미를 강조하여 ‘나라사랑 호국 웅변대회’라는 타이틀로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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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회 내빈으로는 박성규 전 1군 사령관(예비역 대장), 안주섭 전 대통령 경호실장(김대중 대통령 재임시) 및 국가보훈처장(예비역 소장), 심재환 전 육군 71사단장(예비역 소장), 조남진 전 육군 1사단장 (예비역 소장), 장건영 전 육군 제2군수지원사령관(예비역 준장), 김성민 자유북한방송(FNK)대표, 이소연 뉴코리아여성연합 대표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또한 심사위원장으로 김충배 장군(육사 총동창회장, 예비역 중장)이, 심사위원은 전재규 대한민국역사문화운동본부 이사장(전 대신대 총장), 이웅희 장군(전 전쟁기념관 사무총장, 평강제일교회 장로), 구성종 대령(중앙대 학군단장), 권영성 새한일보 상임부회장, 정덕원 한국웅변단체총연합회장 등이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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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라사랑 호국 웅변대회에서는 신선한 변화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새로 사회자를 맡은 이하연, 김신웅 두 청년은 깔끔하고 재치있는 진행으로 웅변대회를 매끄럽게 진행했습니다. 또한 늘 웅변대회를 빛내주었던 금방울자매와 평강선교원의 노래는 물론, 새롭게 데뷔(?)한 청년연합의 ‘평강의 후예’ 팀은 유시진 대위보다 더욱 절도있는 모습으로 6.25 노래와 푸른 소나무를 부르며 뜨거운 애국혼을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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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대회를 빛내준 것은 이날을 위해 두 달 이상 원고를 고치고 또 고치며 목이 터져라 연습해온 9명의 연사들이었습니다. 8살의 초등학생부터 24살의 갓 전역한 육군 예비역병장까지 다양한 나이의 연사들 모두가 바른 애국혼과 나라사랑의 정신에 대해서 힘차게 외쳤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부터 올림픽 국가대표 역도선수까지 참가자들의 꿈은 다양했지만, 나라사랑의 외침은 한결같았습니다. 또한 금번 대회에서는 한국어와 영어뿐 아니라 중국어 웅변까지 더해지면서 날로 높아져가는 대회의 위상을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대회이기에 채점을 해서 상을 가리기는 하지만, 그것이 무의미할 정도로 우열을 가릴 수 없게 모든 연사들의 웅변이 감동적이 뛰어났다고 말합니다. 대상(휘선상)은 ‘최후의 1인까지, 유관순 열사의 삶’라는 제목으로 웅변한 김은진 양(개봉중 2)이 수상했고, 금상(전쟁기념관장상)은 ‘국가보안법의 중요성”에 대해서 웅변한 이승환 군(건국대 3)과 “학도병을 아십니까”를 웅변한 최가연 양(한체대 3)이 수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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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 동안 연사들의 웅변을 지도해주었던 한국웅변단체총연합회 정덕권 회장은 “나라사랑 호국 웅변대회는 전 세계를 통틀어 최대규모의 웅변대회입니다. 저는 늘 최고의 무대에서 최고의 연사들을 훈련시켜 웅변대회를 진행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이번 나라사랑 호국 웅변대회를 통해서 그 꿈이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42년을 웅변에 몸담아 왔지만 이렇게 참가자 전원이 자발적으로 하나의 주제를 열심으로 준비해온 것도 처음이고, 이렇게 열심히 배우고 뛰어난 연사들을 가르친 것도 처음입니다”라며 감탄을 금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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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깨어 기도하는 한 사람이 국가의 병거와 마병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왕하 2:12, 13:14).
나라사랑 호국 웅변대회를 통해서 울려 퍼지는 애국애족의 외침마다 나라를 지키는 신령한 병거와 마병이 될 것입니다.

부름 받은 평강의 애국자들이 여기 있으니 조국이여 안심하라!

기사: 참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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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4 3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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