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255
  • RSS
01.jpg


대성회 첫째날 아침, 흐린 날씨에 비까지 쏟아 졌지만 여주로 향하는 발걸음은 막지 못했습니다. 
3박 4일간 받을 은혜를 생각하니 벌써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02.jpg



목사님들과 전도사님들 모두가 반가운 인사로 환영의 마음을 전합니다. 




title_openingService.jpg



원로목사님의 영상설교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나를 왜 부르셨는지'는 오직 성경과 말씀을 통하여 깨달아야하는 것이라고 하시며 '내가 나된 것,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이며 아울러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며 과연 나는 진실된 믿음이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 해보자'고 강조 하셨습니다. 은혜를 받으면 믿음이 생기고 믿음이 생기면 근심 걱정이 사라진다고 말씀하시며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을 위해 기도드리고 감사드릴때 교회의 부흥이 일어 난다고 하셨습니다. 









title_hr1.jpg






07.jpg




신명기는 광야의 마지막 책으로서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광야 생활을 마치고 가나안땅에 들어가게 하는 책이므로 구속사적으로 매우 중요합니다.

  

광야의 갈림길 가데스
호렙산에서 가데스까지의 거리는 264 km로서, 하루에 24 km 걸으면, 열하룻 길만에 들어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신 1:2).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이 가데스에 도착하기까지 걸린 기간은 약 38년입니다(민 10:11, 20:1).


가데스냐, 릿마냐?
가데스와 릿마는 같은 지역이지만 전혀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1) 가데스 (거룩함, 분리의 장소)
가나안 땅으로 가는 길목,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위해 마지막 준비하는 장소
- 시내산에서 11개월 20일 동안 머무는 동안 하나님께서 세 가지 축복을 주셨습니다.

2) 릿마, 히)라탐(묶다, 붙들어 매다)
하지만, 다베라, 기브롯핫다아와, 하세롯을 지나며 불신의 장소에서 발목이 붙잡히게 되었습니다.
순종의 가데스와 불순종의 릿마의 두 가지 선택 길에서 생명의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릿마에서의 결정적인 죄악
가나안 접경 지역이었던 가데스바네아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땅을 곧바로 정복하라고 명령하셨으나(신 1:6-8) 패역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믿지 못하고 먼저 가나안 땅을 정탐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신 1:22). 성경은 이 죄를 낙토를 멸시한 죄라고 밝히고 있습니다(시 106:24-26).

하나님께서 신명기 1:2에 왜 호렙산에서 가데스까지 열하룻길 이라는 말씀을 하셨을까요? 
그것은 두 달 후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으로 요단강을 건너야 하기 때문입니다. 
홍해는 물이 갈라진 것을 눈으로 보고 건넜지만 요단강은 물이 갈라지기 전에 믿음으로 건너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하나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믿음이 아니면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신명기 1:2에서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호렙산에서 가데스까지 온전한 믿음과 순종이면 열하룻길 만에 도착할 수 있다는 말씀을 전하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구속사의 마지막 노정을 걷고 있습니다. 이 길은 우리가 한 번도 지나가 본 적이 없는 새롭고 산 길인데(수 3:4) 오직 우리에게 허락해 주신 이 구속사의 말씀만을 온전히 믿고 순종하므로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모두가 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08.jpg






title_hr2.jpg


PK2_8627.jpg

금등대는 바깥의 어떤 빛도 들어올 수 없는 성소에서 너무나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1. 금등대의 모양(출 25: 31-40)
등대는 일곱 개의 등잔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등불은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며(요 1:4, 8:12, 9:9), 특히 일곱 등불은 하나님의 완전하신 영을 상징하고 있습니다(계 4:5, 5:6).

등대의 가지마다 살구꽃 형상의 잔이 있는데, 살구꽃은 겨울잠에서 가장 빨리 깨어나는 꽃이며 살구꽃의 히브리어 ‘솨카드’의 뜻 또한 '(잠을 자지 않고) 밤을 지새우다, 깨어있다, 각성하다’ 라는 뜻으로 늘 깨어있는 신앙을 상징합니다. 이것은 성소에서 일하는 제사장들이 이를 보고 영적으로 항상 깨어 있으라는 가르침이기도 합니다(눅 21:36, 엡 6:18, 골 4:2, 살전 5:6).


2. 등불이 비추는 방향
등불은 등대 ‘앞’(히브리어 ‘엘물’=반대편, 정면)으로 비취도록 하였습니다(민 8:2-3). 반대편에 있는 떡상 쪽을 비추도록 하였는데(출 40:24-25), 떡상의 높이가 1.5규빗(68.4 cm), 떡이 진설된 높이까지 더하면 대략 3규빗(136.8 cm)이므로 등대 크기는 높이 3규빗, 폭 2규빗(91.2 cm)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등불이 정면을 비추는 의미는 하나님의 은혜의 빛이 이스라엘 12지파를 비추고 있으며(민 6:25-26),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성령의 조명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요 14:26, 16:13, 고전 2:10).


3. 등불이 켜 있는 시간
성경의 히브리어 원어를 볼 때, 금등대는 24시간 동안 계속 켜 놓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출 27:21-아라크, 출 30:7-야타브, 출 30:8-아라) 


출 27:20, 레 24:2, 4를 볼 때 끊이지 말고 등불을 켜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으며, 기름이 계속 공급되어야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순결한 기름이 계속 부어지는 것은 성령의 임재를 나타내며(눅 4:18, 행 10:38), 성령은 마음 속 불순물을 정결케 하는 철저한 회개를 통해 주어집니다(행 2:38, 요일 2:27).


결론적으로 마지막 때 성도의 사명은 어둠을 밝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름받은 성도들은 매일 등잔에 불을 밝혀 어둠을 몰아내야 합니다. 오직 등대의 불빛만이 성소 안을 환하게 밝힐 수 있었듯, 어두운 세상을 밝힐 수 있는 것은 말씀을 소유한 교회밖에 없습니다(엡 6:12). 각 시대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맺으신 언약이 그 시대의 등불이었습니다. 이제는 우리 자신이 어둔 세상을 밝히 비추는 등불이 되어야 합니다(시 119:105, 잠 6:23, 대하 21:7, 벧후 1:19, 잠 20:27 , 마 5:14, 마 5:1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1175

[교회소식] 전도 폭발 대축제

드디어 5월의 첫 주일을 맞이하고, 손꼽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전도 폭발 대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축제의 첫날이었던 3일은 이른 아침부터 새 식구들을 위해 찬양이면 찬양, 악기연주면 악기연주, 음식준비면 음식준비 등……. 어느 주일보다도 특별하고도 ...

 
2009-05-08 4109
1174

[주일학교소식] "성경퀴즈대회 골든벨을 울려라~"

맑고 화장한 주일 오전.. 초등부에서는 성빈관 앞 야외마당에서 "성경퀴즈대회 골든벨을 울려라~" 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오늘 행사는 골든벨 형식의 개인전으로 진행되었으며, 초등부 어린이들의 진지함과 말씀에 대한 운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이었습니...

 
2005-09-11 4108
1173

[교회소식] 도심 속 전원교회 평강의 절경

평강제일교회는 사계절 매력있는 도심 속 전원교회입니다. 계절마다 각양각색의 표현을 하지만, 그중 가을의 평강은 고운 단풍과 무르익어가는 열매들이 환상의 풍광을 표현합니다. 거기에 넓은 6만여평의 대지와 높고 푸르른 가을 하늘이 어우러져 평강...

 
2006-10-12 4102
1172

[중보기도]정지훈장로님의 쾌유를 기도합니다.

1대교구 교구 장로님이신 정지훈 장로님께서 서울대 병원에 입원, 1차 수술을 마치시고 화요일(3월 9일) 경에 2차 수술을 받으신다고 합니다. 뜨거운 합심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기회에 강건하게 회복되셔서 교구와 교회에 기둥같은 장로님으로 사명...

 
2004-03-07 4098
1171

[교회소식] 장로장립 및 권사임직예배

차가운 날씨로 인해 온 몸이 움추러드는 하루하루지만, 따뜻한 향기와 훈훈한 소식으로 평강제일교회는 감사의 한해를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12월 16일(토) 평강제일교회는 21명의 장로님과 138명의 권사님이사명을 부여받은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

 
2006-12-17 4088
1170

[교회소식] 2010 하계 특별대성회 스케치 - 통역팀, PCN

인간은 호흡을 통해 생명을 유지하지만 보이지 않는 공기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며 그에 대한 감사를 잊고 산다. 금번 특별 대성회에서도 완전한 모습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공기처럼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의 열심을 닮아 쉼 없이 애쓰는 손길들...

 
2010-08-05 4083
1169

[주일학교소식] 유치부 호산나 중창단 찬양

평강제일교회의 특송을 기다리게 하는 평강의 어린이스타들이 있습니다. 바로 주일학교 교육1부(6-7세) 유치부의 호산나중창단 입니다. 금주 호산나중창단은 수요예배 봉헌송을 담당하였습니다. 호산나중창단의 입장이 시작되었을 때, 성도들은 기대에 찬 박...

 
2006-12-07 4082
1168

[교회소식] 고난주간 특별대성회

"대속의 십자가 고난에 동참하여 죄를 회개함으로 죄사함을 받고 산소망이 넘치는 부활의 아침을 맞이하게 하소서" "예수여 예수여 나의 죄 위하여" 고난주간 특별대성회로 드려져... 지난 2월 6일(재의 수요일)부터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고 회개하고 금...

 
2008-03-21 4076
1167

[그루터기선교회소식] 2009 그루터기 하계수련회

직장 생활 등 생계일로 바쁜 와중에도 영혼의 훈련을 위해 교회로 발걸음을 한 청년들이 있습니다. 청년 2부 그루터기 선교회에서는 지난 15일 토요일, 오전부터 저녁까지 꼬박 하루 동안 평강제일교회 내 기관 중 마지막 주자로 수련회 코스를 달렸습니다. 8...

 
2009-08-19 4075
1166

[에벤에셀소식] 작은 일에 충성된 자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것에도 불의하니라" 이는 '2007년 에벤에셀 하계수련회'의 본문 말씀이다. 금년도 에벤에셀의 하계수련회는 특별하다. "2007 세계선교 연합대성회"의 바톤을 이어 받은 수...

 
2007-08-05 4074
1165

[교회소식] 2009년 하계특별대성회 첫째날

3박 4일 말씀의 잔치가 시작되다 도착 하나님의 “먼저사랑”으로 베풀어주신 말씀의 잔치가 시작되었습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평강의 성도들이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여주에 도착하였습니다. 개회예배 시작을 기다리며 곳곳에서 봉사의 손길과 기도...

 
2009-08-04 4069
1164

[주일학교소식] 유치부 여름성경학교

유치부 여름성경학교가 7월 15일부터 16일(1박 2일)까지 야베스 성전 1층에서 있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 인형극, 물놀이, 캠프파이어, 성전산책, 달란트 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평강의 어린이들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2006-07-17 4063
1163

[교회소식] 참평안 신문144호 발행

참평안신문 144호에는 생명의 양식과 참평안 초대석, 가정탐방, 참평안 피플, 2006년 새생명축제 안내, 추석연휴 이렇게 보내자 등 신앙생활에 유익한 내용들이 많이 실려있습니다. 전도용으로 많이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평안신문은 교회홈페이지 평강...

 
2006-09-28 4062
1162

[교회소식] 참평안신문 143호 발간

참평안신문 143호에는 생명의 양식과 참평안 초대석, 간증, 참평안 카페, 특별 기획 등 신앙생활에 유익한 내용들이 많이 실려있습니다. 전도용으로 많이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평안신문은 교회홈페이지 평강한마당 e-book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2006-08-28 4061
1161

[샤론찬양단소식] The Call

The Call 부르심 2007. 05. 26. 골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뜨거운 찬양을 맛보았습니까? 속 시원함과 기쁨을 누리셨습니까? 본 교회 ...

 
2007-05-26 4060
1160

[중보기도] 10대 교구 정정덕권사님

10대교구 정정덕권사님께서 교구식구들의 기도에 힘입어 무사히 3차 항암치료 받고 퇴원하셨습니다. 더욱 건강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직도 3번의 항암치료가 남았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더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004-03-15 4059
1159

[광고] 장로월례기도회가 부부동반으로 있습니다.

3월 4일 오후5시부터 여호사밧성전에서 장로월례기도회가 있습니다. 이날은 특별히 (부부동반) 아비가일회와 함께 모임을 가지신다고 합니다.

 
2004-03-06 4052
1158

[광고] 평강 이발소 안내

평강 이발소(가칭) 안내입니다 영업시간 : 평일 오전 9 ~ 오후 7:30 토요일, 주일 : 오전 6:30 ~ 오후 10: 00 요금 : 어른 : 7000원 초.중.고교생 : 4000원 대학생 : 5000원 위치 : 평강마트 옆, 드보라 성전 뒤에 있습니다.

 
2004-07-14 4047
1157

[주일학교소식] 유치부 야외 그림그리기잔치

6월 18일 주일 오전9시 성빈관 앞 뜰에서는 유치부 어린이들의 야외 그림그리기잔치가 있었습니다.성빈관 아래 이곳 저곳에 자리를 잡고 그림 그리기에 열중하고 있는 어린 눈망울들이 분주합니다. 형형색색으로 쥐어진 색연필에 그림이 완성될 때마다 아이들...

 
2006-06-22 4042
1156

[그루터기선교회소식] 제 37차 정기총회

그루터기 37차 정기 총회가 9월5일 은혜가운데 마쳤습니다. 새로 임명된 37대 임원단이 1년의 임기동안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회 장 : 김성곤 부 회 장 : 채공명 회 계 : 박명랑 서 기 : 이정화

 
2005-10-16 4035
PYUNGKANG NEWS
교회일정표
2024 . 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찬양 HYMNS OF PRAISE
영상 PYUNGKANG MOVIE
152-896 서울시 구로구 오류로 8라길 50 평강제일교회 TEL.02.2625.1441
Copyright ⓒ2001-2015 pyungkang.com. All rights reserved. Pyungkang Cheil Presbyterian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