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255
  • RSS
맥컬리와 친구들
미국 서바나 횃불언약교회



11-2.gif


2010년 조지아주 서바나로 돌아온 ‘터미네이터 전도왕’ 존 맥컬리 목사 부부가 세운 교회가 ‘서바나 횃불언약교회’(Covenant of the Torch Presbyterian Church)다. 박아브라함 원로목사가 교회 설립을 명령하고, 이름도 직접 지어줬다. 대규모 미군 기지가 인접해 있고, 맥컬리 목사도 직업 군인 출신이어서 대부분의 성도가 현역, 예비역 미군 장병과 가족들이다. 이 교회에는 하나님의 신비롭고 오묘한 섭리가 담겨 있다. “우리 교회의 성전 건물은 아름답지 않지만, 성전을 건축한 성도들의 신앙은 아름답다”고 배리 도리스(Barry Dorris, 횃불언약교회 명예장로)는 말했다. 횃불언약교회의 성전 부지는 8,800여 평(7.2에이커)에 이른다. 향후 베리트 신학대학원대학교 시설을 추가로 건축할 것을 염두에 뒀기 때문이다. 놀랍게도 이처럼 큰 성전 부지와 건물이 이 교회 성도들만의 힘으로 매입되고 건축됐다. “성전 부지와 건물을 마련하기까지 세 번의 기적이 있었다”고 맥컬리 목사는 말했다.


세 번의 기적

맥컬리 목사가 서바나로 돌아오자 과거 그가 전도했던 스티븐 밀스(Steven Mills) 집사 등 여러 성도들이 다시 모여 도널드 스와트아웃(Donald Swartout) 집사의 집에서 가정예배로 교회를 시작했다. ‘맥컬리와 친구들’은 새 성전을 찾기 위해 지역의 많은 교회들을 답사했다. 맥컬리 목사가 선호한 지역은 공항 부근이었다. 괜찮은 후보지가 나올 때마다 박아브라함 원로목사님에게 자문을 구했지만 모두 고개를 저으셨다. 그런데 어느 날 한 곳을 보여 드리자 “빨리 매입하라”고 하셨다. 맥컬리 목사가 원하던 지역이 아니고, 가격이 55만 달러나 돼 엄두를 낼 수 없는 곳이었다. 원래 이곳을 임대해 쓰던 교회가 매입을 원했지만 너무 비싸 결국 이전하고 비어 있는 상태였다. “가격이 55만 달러나 된다”고 말씀드렸지만 거듭 “빨리 가서 매입하라”는 것이었다. 하나님의 사람이 기도하고 받은 응답을 외면할 수 없었다. 바로 가서 땅 주인을 만났더니 놀라운 대답이 돌아왔다. “예기치 못한 세금 문제가 발생해 14만 달러에 팔기로 했으니, 대신 당일로 값을 치러달라”는 것이었다. 배리 도리스 명예장로는 “하나님이 도와 주셨다고밖에 설명할 수 없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두 번째 기적은 2016년 5,000여 평의 베리트 신학대학원대학교 부지를 추가로 매입할 때 일어났다. 베리트의 트랙스 인가를 위해 꼭 확보해야 할 부지였다. 횃불언약교회와 바로 맞닿은 이 땅은 주인이 그동안 누구에게도 팔지 않던 곳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주인이 갑자기 세금 체납으로 고소당하면서 땅을 급매해야 할 상황이 됐다. 시세 20만 달러였던 땅이 12만 달러로, 다시 8만 달러로 내려갔다.

세 번째는 건축허가 과정이었다. 도서관으로 사용할 부속 건물 증축과 각종 부대시설 설치 등이 교회로서는 꼭 필요했지만, 현행 법규상 허가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이 담당자에게 은혜를 입히셔서 교회가 원하는대로 모두 건축할 수 있었다.

“도저히 될 수 없는 일이 하나씩 현실이 되니 성도들은 물론, 주변 교회들도 모두 놀랐다. 모두가 아버지가 하신 일이다.”라고 맥컬리 목사는 회고했다. “이 교회는 우리가 받을 자격이 없지만 선물로 주어진 교회임을 깨닫게 됐다. 원로목사님은 늘 우리에게 희생과 믿음을 강조하셨다. 우리 교회는 믿음과 기도로 세워졌고, 희생으로 지어진 교회다.”라고 스티븐 밀스 집사는 말했다. 마흔 다섯 명의 성도가 믿음으로 횃불언약교회를 건축했다. 퇴역 군인들이 자기 손으로 성전 건물을 지었다. 한국 돈으로 총 9억 원에 이르는 성전 부지와 건축비용을 어떤 외부 지원도 없이 성도들의 힘으로 지난해 완납했다. ‘충만’을 상징하는 교회 창립 10주년이 되던 해였다. “필요할 때마다 아버지가 모든 기도에 응답하셨다”고 배리 도리스 명예장로는 말했다.

 

‘맥컬리의 친구들’은 왜 여기에 모였나

12-2.gif 횃불언약교회에는 한때 80여 명의 성도가 출석했지만 2-3년마다 근무지가 바뀌는 직업군인의 특성상 많은 성도가 전출돼 나가고 지금은 30명 가량이 예배를 드린다. “그러나 그냥 떠난 것이 아니라 말씀이 심긴 상태로 떠난 것”이라고 맥컬리 목사는 말했다. 떠난 뒤에도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는 이들도 있다. 맥컬리 목사는 지극한 사랑으로 성도들을 돌본다. “기사에 내 얘기는 쓰지 말고 성도들의 얘기를 써달라”고 그는 신신당부했다. 서울 목회 시절부터 ‘청국장처럼 친근한 목사님’으로 통했던 그의 진심과 겸손, 아버지 같은 따뜻함과 시골 아저씨 같은 유머는 사람들의 마음을 금세 녹이고 만다. “내가 청국장을 좋아하는 건 ‘천국’과 발음이 비슷해서인데, 구속사 말씀의 맛이 바로 천국의 맛”이라며 그는 웃었다. 지난해부터 횃불언약교회 전도사 겸 베리트 신학대학원대학교 행정실장으로 일하는 김소피아 전도사는 “부모님께 받은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을 맥컬리 목사님 부부에게 받고 있다”고 했다. 그녀는 최근 복음주의 명문인 고든 콘웰(Gordon Conwell) 신학교를 마그나 쿰 라우데(준최우등)로 졸업하고 신학석사를 취득했다.

한국 성도들의 눈에는 낯선 얼굴들이지만 ‘맥컬리의 친구들’은 저마다 강력한 신앙의 체험이 있다. 예비역 군인인 도널드 스와트아웃 전도사는 1993년 맥컬리 목사를 처음 만났다. 타코마, 올랜도와 서울에서 구속사 말씀을 배웠고, 목회학을 공부해 전도사로 봉사하게 됐다. “노아가 방주를 지은 기간이 70-80년이라는 사실, 모세가 시내산에 8번 등정했던 기록 등 놀라운 말씀들을 받았다. 그 말씀이 내 삶에 큰 영향을 미쳤다. 아버지가 여기에 살아 계시다는 것을 믿는다”고 그는 말했다. 배리 도리스 명예장로는 맥컬리 목사와 미군에서 함께 복무한 전우다. 2011년부터 횃불언약교회에 나왔다. “1주일 동안 10단계 성경공부를 했는데, 평생 성경을 배웠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스티븐 밀스 집사도 1985년 미군 복무시절 맥컬리 목사를 만났다. 그의 전도로 교회에 다니다가 맥컬리 목사가 서바나를 떠난 뒤 ‘자유로운 삶’을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2010년 어느 날 ‘그’가 돌아왔고, 밀스도 다시 신앙인이 됐다. 밀스는 2013년 서울 평강제일교회를 방문했다. “원로목사님이 천국 입성하시기 1년 전이었는데 부축을 받으시면서 계단 앞에서 내게 많은 신앙적 권면을 해주셨다. 많이 편찮으신 상태인데도 가라고 하지 않으시고 30분이나 말씀해 주시고, 진로를 고민하던 내게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해 주셨다. 그 모습을 잊지 못한다.”고 그는 말했다.

13-2.gif


 
“이곳에 오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14-2.gif 최근 횃불언약교회에는 줄리사 산티아고(Julissa Santiago) 선교사가 합류했다. 남편이 미군인 그녀는 평택 주한미군 사령부의 히스패닉(중남미계) 장병과 가족들이 모이는 ‘퍼시픽 빅터스 채플(Pacific Victor’s Chapel)’ 교회에서 구속사 말씀을 가르쳤던 인물이다(참평안 2019년 12월호). 한국에 가기 전 지인인 카를로스 카베츠키 집사(워싱턴 생수교회)에게 구속사 시리즈를 소개받은 뒤 매료됐고, 한국에 온 뒤에는 미군 장병들에게 성경을 가르치던 에릭 버튼 평강제일교회 전도사를 만나 구속사 말씀을 배웠다. 그리고 ‘퍼시픽 빅터스 채플’에서 자신이 구속사 말씀을 강의했던 것이다. 그러다 지난해 4월 남편이 다시 미국으로 발령받아 귀국하게 됐는데 새 임지가 놀랍게도 서바나였다. “이곳으로 오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구속사 말씀을 만난 뒤 이 말씀은 내 삶이 됐고, 뒤를 돌아볼 생각이 전혀 없다. 이 말씀은 꼭 전해야만 하는 말씀이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맥컬리 목사가 줄리사 선교사에게 구속사 공과를 가르치면 그녀가 평택에서 구속사를 가르쳤던 사람들을 줌(zoom)으로 화상연결해 다시 가르치고 있다.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히스패닉 교회에서 구속사를 가르쳤던 그녀가 스페인어권 선교의 중심지인 서바나 횃불언약교회와 ‘베리트’로 오게 된 것을 누가 우연이라 말할 수 있을까.



“우리가 하나 되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

존 맥컬리 목사는 지난해 11월 예배 도중 심근경색을 일으켜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 정신을 잃을 지경이었는데도 성도들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으려고 예배를 마칠 때까지 버텼다는 소식을 나중에 듣고 많은 성도들이 눈물을 흘렸다. “하나님은 건강을 내 육체의 가시로 주셔서 자랑치 못하게 하신다. 그러나 사비브 사비브의 축복이 나를 지켜 주셨다. 하나님이 나의 힘, 나의 도우심이 되신다는 것을 깨닫는다”고 그는 말했다. 올해 정년퇴임을 앞둔 그는 세계선교의 경험이 풍부하며 스페인어권 선교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후임자를 보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맥컬리 목사를 잘 알지 못했던 기자는 이번에 그를 만나고, 이메일을 주고받으면서 ‘참 목자란, 사도란, 신앙인이란 이런 모습이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며 스스로를 돌아봤다. 그가 시종 강조한 것은 세 가지였다. 베리트가 엄청난 사명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는 확신, 말씀받은 우리가 하나로 연합해 하나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 그리고 평강제일교회를 중심으로 일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자기를 내려놓고 구속사 말씀의 세계적 전파라는 하나님 아버지의 큰 뜻을 생각하고 하나가 되기만 하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고 그는 힘주어 말했다. 횃불언약교회의 유튜브 계정에는 늘 평강제일교회 예배 영상이 올라있다. “맥컬리 목사님은 베리트가 혹여라도 ‘맥컬리의 신학교’로 인식될까 걱정해 강의조차 맡지 않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귀띔했다. 


글_미국 조지아주 서바나=호준석 기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75

[뉴스] 한 탈북자가 북한으로 다시 끌려가면서 남긴 편지

※ 이 편지는 중국으로 탈출하였다가 한국으로 오려는 소원을 끝내 이루지 못한 채 다시 북한으로 끌려가게 된 한 탈북자가 마지막으로 남긴 글입니다. (본 내용은 탈북자 동지회에서 제공한 자료를 독자의 편의를 위해 난해한 북한 식의 표기를 우리 식 맞춤법...

 
2004-04-03 2931
74

[특별집회소식] 사순절 특별 집회 세째날

사순절 특별성회 세째날 제목 : 고난을 통해서 축복주시는 하나님 본문 : 출 1:7-14 설교 : 홍봉준 목사님

 
2004-04-02 3943
73

[문막소식] 문막의 봄

문막에도 봄이 왔습니다. 산수유의 꽃이 문막의 봄을 알려 줍니다. 산속이어서인지 다른 곳보다 봄이 좀 느린듯 싶은.. 문막에도 봄이 왔습니다.

 
2004-04-01 3940
72

[광고] 여선교회 4월 봉사 안내입니다.

4월 한달동안의 봉헌위원과 식당봉사 안내입니다. 1. 4월 마르다 봉사 안내 (각 교구당 20명씩) 3/28 ~ 4/ 3 - 16대 교구 4/ 4 ~ 4/10 - 17대 교구 4/11 ~ 4/17 - 18대 교구 4/18 ~ 4/24 - 19대 교구 4/25 ~ 5/ 1 - 20대 교구 2. 4월 봉헌위원 안내 (각 교구...

 
2004-04-01 3664
71

[특별집회소식] 사순절 특별 집회 첫날

사순절 특별성회 첫날 말씀 : 십자가의 도를 생각하자 본문 : 고전2:1-2, 갈6:14 <고전2:1-2 >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박히신...

 
2004-03-31 3306
70

[전도일지] 주보끼워넣기...

어느 요셉의 전도일지 [1] 전엔 그랬었다. 6층까지 엘리베이터 없는 아파트를 돌리면서 뭔가 내려오면서 허전한 느낌이 들었었다. 교회 주보를 끼워 넣을까를 생각은 했었지만 나 자신도 멀리 다니면서 힘들어 하는데 사람들이 '서울 주소가 찍힌 주보를 보고 ...

 
2004-03-31 3395
69

[성가대소식] 3/30 - 4/2 연합성가대 안내

특별집회 때 찬양곡입니다. 성가대자리에 설곳이 없어서 계단까지 차고 넘치는 은혜의 성가대를 위해서 많은 기관들의 동참을 기대합니다. -------------------------------------------- 3/30 본찬양 : 너와나를 위해 십자가 지셨네(김도창곡) 헌금송 : 찬 14...

 
2004-03-30 3009
68

[영아부소식] 반별 율동 찬양 대회

영아부 반별 율동 찬양대회 불신 가정 복음화를 위한 취지로 2개반을 한조로 13개 팀이 반별 율동 찬양 대회를 개최하여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참여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400여명이 예배를 드렸습니다. 영아부10배 부흥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김춘...

 
2004-03-29 3446
67

[소식] 일본에서 예배드리러 오셨습니다.

일본에서 예배드리러 오셨습니다. 아직 한국말은 한 마디도 모르는 분들이시지만.. 서로 성도의 교제를 나눔은 어떨까요??

 
2004-03-29 3766
66

[소식] 주보가 바뀐 사실 아시나요??

주보가 바뀐 사실을 아시나요?? 교회 주보가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무심하게 혹시나 주일 순서지로 생각하고 받지는 않으셨는지요?? 주보는 말씀이 함께하는 전도지입니다. 주보를 받는 마음을 새롭게 합니다. 요셉 주보도 새롭게 바뀌었네요. "joseph is 10" ...

 
2004-03-27 3959
65

[헵시바동정] 봄맞이 대청소

3월 27일(토) 오늘 주의 몸되신 성전을 깨끗하게 대청소했습니다. 연일 화창한 날씨 가운데 삶의 터전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의 헵시바들이 잠시 생활의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봄을 가득 담고 있는 평강의 동산에서 함께 봉사의 은혜를 누린 시간이었...

 
2004-03-27 3066
64

[남선교회동정] 문막봉사 다녀왔습니다.

2004년 3월 27일 문막에서 ▶ 작업봉사 하신 분들의 모습을 김진운집사님이 촬영하셨습니다. 한땀 한땀 흘리신 땀방울마다.. 은혜의 땅을 더욱 기름지게 합니다. 남선교회 성도님들.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 땀흘린 뒤의 정말 맛있는..감사의 식사시간이...

 
2004-03-27 3916
63

[문막소식] 천만인의 복 받을 기도처 문막

본부 옆 지상4층 건물 공사 현장입니다. 3월 현재 내부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습니다.

 
2004-03-27 3971
62

[광고] 연합성가대 광고입니다.

고난주간 예배 찬양은 연합 성가대가 섭니다. 각 기관 성가대원들의 많은 기도와 참석 부탁드립니다 일 시 : 3월30일(화), 31일(수) 4월2일(금), 5일(월)~7일(수), 9일(금) 연습시간 : 6시 30분 연습장소 : 미스바 성전

 
2004-03-26 3753
61

[요셉동정] 창립 10주년 감사예배 "Joseph is 10"

청년3부 요셉선교회는 창립 10주년 감사예배 "Joseph is 10" 일시: 4월 4일(주일) 오후 2시 장소 : 드보라 성전 에서 드려집니다. "Joseph is 10"은 " 주님의 사랑에 업혀온 10년, 이제 10배 부흥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라는 의미입니다. 올해 '1000명 요셉'을 ...

 
2004-03-25 2884
60

[링크]주기철목사 추모영상물

당신에게는 꿈이 있습니까?

 
2004-03-25 3727
59

[뉴스]탤런트 김애경씨가 2부예배에 참석하여..

탤런트 김애경씨가 3월 21일 주일 2부예배에 참석하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2004-03-25 4163
58

[1대교구] 정지훈장로님 퇴원하셨습니다.

성도님들의 기도 덕분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셨습니다. 정지훈 장로님 건강한 모습 뵙게되어 감사 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2004-03-23 4337
57

[광고]새신자 초청 바자회 실시

2003년 바자회 보기 클릭 새신자 초청 바자회 실시 2004년 4/30(금)-5/6(목)까지 여선교회에서 새신자 초청 바자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1. 물품 -각종 의류, 가방, 잡화, 생필품 등(신품 또는 중고품) 2. 참여방법 : 4/10(토)까지 여선교회 사무...

 
2004-03-22 3069
56

[광고] 인터넷 선교회 광고

많은 성도님들께서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주신 결과 야후나 네이트에서 우리 교회를 검색하였을 때 상위에 랭크되고 있습니다. 더욱더 많이 방문해 주시고 원로목사님의 말씀인, 구원의 경륜과 목사님들이 동영상 설교 말씀을 전도의 방법으로 많이 활용하시기 ...

 
2004-03-22 3263
PYUNGKANG NEWS
교회일정표
2024 . 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찬양 HYMNS OF PRAISE
영상 PYUNGKANG MOVIE
152-896 서울시 구로구 오류로 8라길 50 평강제일교회 TEL.02.2625.1441
Copyright ⓒ2001-2015 pyungkang.com. All rights reserved. Pyungkang Cheil Presbyterian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