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10
9ZzC4lRPNtR6KdDUsLOoD.png




임동민 이승옥 성도 가족

5ryAY59brIahKX.png


서울 길음동에서 3대가 함께 사는 임동민 이승옥 부부 슬하에는 3녀 1남의 자녀가 있다.

1대 임용식 집사·김시연 권사, 2대 임동민·이승옥 성도, 3대 임미혜(9세)·다혜(8 세)·주혜(4세), 그리고 막내 승현(5개월).


매주 주일이면 온 식구가 아침 7시 30분에 집을 나선다. 교회에 도착하면 엘림 식당에서 다 같이 아침을 먹고, 9시에 시작되는 영아부, 유치부 예배를 드리러 잠시 흩어졌다가 11시에 시작되는 2부 예배 후 다시 모여서 점심 식사를 한다.

일 때문에 주일을 못 지키는 때도 많았던 할아버지는 첫 손녀가 태어난 후부터는 주일에 일이 생겨도 맡겨놓고 교회에 나온다. 재작년부터는 남선교회 재정위원을 맡아 월례회도 참석하는 모습에 가족들은 감사할 뿐이다.

“전에는 다른 가족들이 함께 모여 밥 먹는 걸 보면 그렇게 부러웠어요. 기도를 들어주신 거죠. 지금 이렇게 우리 가족이 서로 신앙 안에서 하나 되니까 정말 감사해요. 손자 손녀들이 예쁘게 자라는 걸 보면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는 건 너무나 감사한 일이에요.”(김시연 권사)



“우리 할머니는 기도하는 사람”

rFOGacLUFfBcTdQu.png

김시연 권사는 새벽 4시 반이면 어김없이 일어나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를 드린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할머니는 기도하는 사람이다.


그저 할 수 있는 게 기도 밖에 없어서 새벽 기도를 시작했다는 할머니. 매일 1시간 이상 성경 읽고 기도를 드린다. 해마다 성경을 열 번 이상은 읽었고 요즘은 성경과 구속사 시리즈를 함께 읽는다. 


“아이들이 넷이라 거실에서 자는데 가끔 아이들이 새벽에 깨면 기도하는 할머니 품에 안겨서 다시 잠이 들기도 해요. 그래서 할머니는 성경읽고 기도하는 사람으로 기억하는 것 같아요.” (이승옥 성도)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 주신다고 하신 말씀대로 어느새 정말 이루어져 있는 걸 깨닫게 돼요. 그래서 매일 기도해요.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서 어딜 가든 하나님 이름을 높일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그리고 구속사 말씀을 위해 쓰임 받는 아이들이 되게 해달라고요. 또 사람들이 볼 때 ‘우리도 저런 가정이 되고 싶다’생각할 수 있도록 신앙의 모범이 되는 가정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이 가정의 고부는 불편한 사이가 아니라 서로에게 최고의 신앙 조력자다. “아이들이 많으니까 수요일, 목요일에는 교회를 잘 못 가요. 저는 집에서 아이들과 인터넷 생중계로 예배를 드리고 교회 다녀오신 어머님이 은혜받은 설교 말씀과 교회 소식을 전해주시죠. 신앙적인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가장 큰 조력자가 어머니예요. 어머님이 기도로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시니까 넷을 키우는 게 가능한 거죠.” 


“아빠의 꿈도 이뤄주세요”

3대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1세대의 희생과 눈물의 기도 위에서 2세대가 실행을 하고, 3세대에서 그게 완성되고 열매를 맺는 것 같다.’고 이승옥 성도는 말한다. “전에 원로목사님께서 제 이름을 물어보시더니 이승옥에서 ‘이을 승(承)’이 아주 좋다고 말씀하셨어요. 신앙 전수가 제 사명인 것 같아요. 2007년 구속사 시리즈 제1권「창세기의 족보」출판 감사예배 설교에서 구속사의 신앙전수, 가정의 소중함, 부모의 역할에 대해 굉장히 강조하셨죠. 힘이 들 땐 그 말씀을 틀어놓고 다시 곱씹어 듣곤 합니다. 그러면 불평불만이 사라지고 더 기도하게 되더라고요.” 
첫째 때는 두려움에 기도할 수밖에 없었고 둘째 때는 연년생으로 키우다 보니 지혜를 달라고 기도할 수밖에 없었다. 아들로 믿고 낳은 셋째 딸은 집안의 해피바이러스가 되어주었고, 다 끝난 줄 알았는데 게난의 축복으로 작년 11월에 넷째 아들 승현이가 탄생했다. 조부모-부모 세대가 쌓아놓은 기도의 터 위에 자란 아이들이여서일까. 아이들은 엄마 아빠가 지나가는 말로 한 것도 허투루 듣지 않고 기억하는 걸 볼 때 깜짝 놀라곤 한다.

엄마조차 까먹은 가족 기도제목을 내내 기억하면서 기도하고 있다고 말하는 아이들, 그리고 아빠의 꿈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있다. 아빠의 꿈은 원로목사님의 소원이고 교회의 숙원인 가로 120미터×세로 120미터 크기의 성전을 짓는 것. 미혜, 다혜의 아빠가 되기 전부터 돈 많이 버는 장로가 돼서 성전 건축을 위한 헌금을 하는 꿈을 키웠다.

엄마는 이 아이들이 앞으로 이름값하는 아이들이 됐으면 좋겠다. 아름다운 은혜(美惠), 많은 은혜(多惠), 구슬 같은 은혜(珠惠), 이길 승 나타날 현(勝現),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모든 게 이루어질 은혜까지.
아이들 교육방식이나 교육철학이 상충하는 부부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그런데 이들은 100% 같은 뜻이다. 오늘도 엄마는 아이들이 학교와 유치원 등으로 집을 나설 때 꼭 안아주며 이렇게 기도해 준다.

“하나님의 위엄이 앞서 행하셔서 어떤 질병도 어떤 사고도 만나지 않게 해주시고, 사단이 만지지도 못하게 지켜주세요.”
밖에서는 엄마가 지켜주지 못하기 때문에 기도해주는 거라고, 꼭 붙잡고 기도해주면 아이들은 그 말씀 믿고 씩씩하게 집을 나서고 엄마도 그 말씀 믿고 편하게 보낼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첫째 미혜는 초등학교 입학 후 첫 한 달이 지나고는 혼자 등하교를 하고 있다.
“엄마도 올바른 길을 갈 수 있게 선택을 해야 할 때가 많아. 그럴 땐 지혜를 달라고, 나쁜 길에 서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거든. 그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이고 하나님 아버지 자녀가 해야 할 일이기 때문이야. 우린 올바른 길을 선택하고 올바른 사람이 돼야 해. 그게 우리의 기도란 걸 잊지 마.”



정인혁 조정은 성도 가족

Ml2BVSuA4v9ZZ7mDYql4HRx.png




지난 4월 17일 주일 2부 예배 후 할아버지와 장난꾸러기 세 손자, 그리고 아빠, 엄마가 함께 식사를 마치고 다 같이 모여 사진 촬영을 했다. 남자 아이 셋이 모이니 한 명은 눈에 흰자를 만들고 한 명이 카메라를 쳐다보면 다른 한명이 다른 데로 정신을 판다. 한시도 가만있질 않는 아이들 덕분에 셔터를 몇 번 눌렀는지 모를 정도. 그래도 할아버지 얼굴엔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아버지가 막내 형우가 태어나면서부터 영아부 예배를 같이 드리셨어요. 이젠 어른과 같이 예배를 안 드려도 되는 유치부로 올라갔는데도 아침 일찍 파주에서 오세요. 그러다 보니 전에는 드문드문 예배에 참석하셨던 아버지가 매주일 2부 예배도 규칙적으로 드리시게 됐죠. 이것도 태(胎)의 축복의 하나가 아닌가 싶어요. 가족이 같이 교회에서 만나 주일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이요.”(정인혁 성도)
요즘은 할머니 강순금 권사가 친정어머니의 병세 악화로 부산에 내려가 있는데도 할아버지는 꼬박꼬박 주일을 지킨다. 매주일 남양주 덕소에서 부부와 3형제가 교회로 출발할 즈음, 할아버지도 파주에서 교회로 출발한다.

남양주 덕소에서 교회까지는 1시간 이상 걸린다. 2010년 기쁨으로 찾아온 이란성 쌍둥이 명우와 준우, 그리고 5살 막내 형우까지 3형제를 챙겨서 집을 나서는 때까지도 또 1시간이 걸린다.  “저희 가정의 주일 예배 준비는 토요일부터 시작돼요. 토요일에 아이들을 일찍 재워야 주일 아침에 일찍 깨워서 준비시켜 나갈 수 있고, 그래야 주일예배를 제대로 드릴 수 있기 때문이죠.”
아침부터 아이들 깨워서 밥 먹이고 옷 입히는 순간부터가 예배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한다. 쉽지는 않은 일이지만 막내 형우는 작년 영아부 졸업식 때 3년 간 딱 한번 밖에 결석하지 않은 상품으로 큰 로봇을 받았다.



선물처럼 찾아온 아이들과 특별한 태교

결혼을 하고 오랜 기다림 끝에 선물로 받은 아이들이다.
“아이들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이들로 키우는 것이 태의 축복을 받은 자의 의무라는 말씀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해요.”(조정은 성도)
구속사 시리즈가 한창 발간되고 있을 때였고, 1권부터 7독을 하면서 아이들을 기다렸다. 2권, 3권, 4권까지 7독을 마친 순간 거짓말처럼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그렇게 허락된 축복이기에 태속에 있을 때도 계속 구속사 말씀을 소리 내면서 읽었다.
“다른 태교는 못해도 구속사 말씀을 소리 내서 읽는 것만큼은 안 거르려고 했고, 그렇게 뱃속부터 말씀을 듣고 태어난 아이들이라 갓난 아이일 때도 잘 때 조그맣게 구속사를 소리 내서 읽어주곤 했거든요. 그래서 아이들이 말씀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조정은 성도)
지금도 가정예배는 당연히 드려야 하는 걸로 알고 있다. 가끔은 하나님이 아이들을 부모의 파수꾼, 감시자로 보내신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오늘이 토요일이야? 주일이야? 오늘 교회가? 안가?’이런 이야기를 할 때면 꾀가 나다가도 정신이 번쩍 들기도 하고, 가끔 식사 기도라도 깜빡하면 ‘아빠, 기도했어?’, ‘아빠, 기도 안 했잖아’그럴 때 뜨끔하기도 하고요.”(정인혁 성도)
아이들에게 신앙을 전수하려고 늘 애쓰는 부모의 신앙은 사실 그들의 부모에게서 전수받은 것이기도 하다.
“남편이 졸음운전을 하다가 큰 사고가 날 뻔한 적이 있었는데, 그 소리를 듣자마자 어머님이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시더라고요. 저도 중·고등학교 때 집에 돌아오면 항상 그 시간에 방에서 기도하는 엄마의 기도 소리를 들으면서 자랐거든요. ‘만약에 친정엄마나 시어머니가 기도하는 분들이 아니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어요. 그랬다면 저는 지금 여기 없겠죠.”
아이들은 토요일, 주일에 교회에 오면 실로 외국인 선교회나 장년부 요셉 선교회 찬양팀에서 악기 연습을 하거나 찬양하는 아빠의 모습을 많이 본다. 아빠가 부른 찬양을 외워서 따라 부르기도 한다. 교회에서 항상 일하고 봉사하는 모습을 보고 자라는 것만으로도 큰 가르침이 될 것이다.


글_참평안 취재팀

h412H4ZZnS.pn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추천 수 조회 수sort
50

[참평안] 구속사에 기록된 역대 하계대성회 file

구속사에 기록된 역대 하계대성회 평강제일교회 하계대성회의 역사는 1985년부터다. 그 이전에도 청평에서 열린 전도집회, 성화산 수양관(서울 강남구 원지동 소재)에서 열린 기관별 하계수련회, 장안산과 지리산에서 열렸던 구국(救國) 기도회, 가나안농군학...

 
  647
49

[참평안] 고군분투 교회 정착기 II file

고군분투 교회 정착기 II -- 장원식 (교회 나온 지 7년) 제가 교회에 나오는 이유는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아내가 교회 나와야 결혼 할 수 있다고 해서 연애하던 2008년부터 나왔지요. 어릴 때 띄엄띄엄 교회에 나왔지만 막상 2시간씩 하는 예배에 적응 안됐...

 
  643
48

[참평안] 신앙인터뷰피플 - "말씀 안에서 인생은 흑자뿐이던 걸요" 이율구 장로 file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나온 모세. 자식이 많으면 바람 잘 날 없다고, 문제를 해결받기 위해 하루고 이틀이고 줄을 서서 모세의 한 마디를 듣기 위해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다. 어서 하나님이 약속해 주신 가나안으로 들어가...

 
  636
47

[참평안] 미니인터뷰 - 제2교육관 건축을 위한 숨은 헌신, 김일웅 · 김재광 장로 file

제2교육관이 완공되기까지 분명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한 누군가의 헌신이 있었을 것이다. 바로 입당감사예배에서 감사패를 받은 김일웅, 김재광 장로의 열정과 헌신은 제2교육관의 초석이 되었을 것이다. 완공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장 어려웠...

 
  619
46

[참평안] 신앙인터뷰피플 -잠자는 성도의 집을 짓는 아론팀 file

성경은 스데반이 순교할 때 그의 죽는 순간을 ‘자니라’(행 7:60)라고 기록하고 있다. 기약이 없는 ‘죽음’과는 달리, ‘잠’은 아침 해가 밝게 떠오를 때 깨게 된다. 캄캄한 세상의 밤이 끝나고 주의 영광스러운 재림의 아침이 밝아올 ...

 
  616
45

[참평안] 평안인터뷰_구속사를 수놓는 작가 자수 디자이너 정원경 ① file

자수 디자이너 정원경 ▲ 작품명 <키 티싸> (성막과 시내산을 표현) 평강제일교회 성도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싶었다. 히브리어에 담긴 하나님의 메시지를 손 자수로 수놓은 정원경 작가와 그녀의 작품들을 말이다. 이 세상...

 
  616
44

[참평안_커버스토리] 구속사 현장을 가다 – 미국 베리트신학대학원대학교 file

구속사 현장을 가다 미국 베리트신학대학원대학교 미국 남부 조지아(Georgia)주의 항구도시 서바나(Savannah). 영국 식민지 시절부터 번창한 유서 깊은 도시다. 그 유명한 존 웨슬리(John Wesley)가 18세기에 복음의 씨앗을 뿌린 곳이기도 하다. 이 도시의 ...

 
  600
43

[참평안_인터뷰] 해외 성도들의 연수원 투어 file

해외 성도들의 연수원 투어 3년 만에 여주 평강제일연수원에서 하계대성회가 개최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막혀있던 하늘길을 뚫고 미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4개 국가에서 총 39명의 해외 성도와 교역자가 평강제일교회와 여주 평강제일연수...

 
  585
42

[평강인터뷰]참평안_나라를 위한 나의 기도는? file

나라를 위한 나의 기도는? 평강제일교회는 설립자인 휘선 박윤식 목사의 가르침에 따라 수십 년 동안 목요 구국(救國)예배를 드리고, 모든 공적 예배에서는 나라와 민족을 첫 번째 기도 제목으로 삼고 기도하는 교회다. 나라 사랑의 달 6월을 맞아 “부름 받은 ...

 
  543
41

[참평안] 신앙인터뷰피플 - “교회생활이 아니라 신앙생활 제대로 해야죠” 이상헌 장로 file

“우선 저로 인해 마음이 상했을 평강의 모든 가족들에게 용서를 빕니다.” 직설적인 성격으로 빚어졌던 그간의 일들을 먼저 돌아본 이상헌 장로. 참평안지의 ‘초대석’ 요청을 받고 하나님과 상관없던 사람이 말씀을 받은 부인을 만나 교회에 발을 들여놓게...

 
  505
40

[참평안] 휘선暉宣을 기념하는 사람들(8) file

휘선暉宣을 기념하는 사람들 구속사 케이크를 만드는 파티쉐 김성운 성도 구속사 시리즈 제1권 「창세기의 족보」가 맛있게 변신했다. 바로 구속사 시리즈 케이크이다. 섬세하고 정교한 디자인에 최고급 재료로 만들어진 그야말로 프리미엄 케이크이다. 케이...

 
  493
39

[참평안_주니어섹션] 우리는 당신의 말씀을 읽겠습니다 – 청년1부 헵시바의 불꽃튀는 IRY리그 file

우리는 당신의 말씀을 읽겠습니다. 청년1부 헵시바의 불꽃 튀는 ‘IRY 리그’ 지난 6월 24일부터 12월 23일까지 6개월 동안 청년1부 헵시바 선교회에서는 IRY(I’ll read Your Word) 리그가 진행됐다. 신구약 성경의 맥을 정확하게 짚어주는 ‘구속사 시리즈’(도서...

 
  491
38

[한국성지답사_K2302] 한국으로 향하는 배는 복음의 은혜를 싣고, 부산 (4) file

동래중앙교회는 1954년 정효순목사와 홍성원 전도사 외 장년 10여명과 유년 40여 명이 모여 창립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된 교회이다. 2009년 안대영 장로(현 박물관장)으로부터 평생 수집한 ...

 
  472
37

[참평안_주니어 섹션] 바울관현악단 최연소 단원 – 김주혜, 허동윤 file

바울관현악단 최연소 단원 – 김주혜, 허동윤 2022년 4월 2일 주일예배와 수요예배 찬양을 드리는 바울관현악단의 성인 연주자들 사이에서 보이는 두 명의 앳된 얼굴들이 있다. 18세로 바울관현악단 최연소 단원인 첼리스트 김주혜 양과 팀파니스트 허동윤 ...

 
  460
36

[참평안_인터뷰] 코로나 시대 신앙생활 file

코로나 시대 신앙생활 코로나 시대의 신앙생활,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허락하시는 은혜를 만나게 됩니다. 병상에서 깨닫게 된 게으름도 은혜입니다. ‘성도 없는 예배’를 돕는 교역자, 찬양 인도자들의 고충도 그렇습니다. 대학 1학년 내내 헵시바 생활을 제...

 
  460
35

[참평안_스토리] 오류동 file

오류동 구속사 시리즈를 읽으면 성경의 인명과 지명에 하나님의 신비롭고 오묘한 섭리가 담긴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우리 교회가 터 잡고 있는 서울 오류동은 어떤 곳일까? 궁금증에서 시작된 취재의 결과는? 오동나무와 버드나무의 동네 오류동의...

 
  454
34

[참평안_에세이] “뭐든지 붙이는 손이 되게 해 주세요” _신상례 권사 file

“뭐든지 붙이는 손이 되게 해 주세요” 신상례 권사 2017년 1월 즈음 교회 마르다 식당에서 일하는 중이었어요. 된장, 간장을 담그려고 그동안 안 쓰고 있었던 빈 항아리들을 닦고 있었죠. 수돗물을 틀어놨는데 누가 방향을 틀다가 호스를 놓친 거예요. 갑자...

 
  452
33

[참평안_커버스토리] 여호와이레의 구속사 file

[참평안_커버스토리] 여호와이레의 구속사 1985년 5월 29일 첫발을 내딛고, 창세기 22:1-14 말씀으로 ‘여호와이레’라는 이름을 가진 뒤 오색 수양관은 성도들의 거룩한 신앙 훈련의 장소였다. 하계수련회 때면 요한계시록과 다니엘서 속 종말적 예언의 말씀이 ...

 
  452
32

[참평안_인터뷰] “나와 같이 일하자” 그 한 마디에… – ‘42년 목회 은퇴’ 안갈렙 목사 file

“나와 같이 일하자” 그 한 마디에… ‘42년 목회 은퇴’ 안갈렙 목사 1978년 우리 교회로의 첫걸음 이후 서울(1980년~)을 시작으로 대전(1984년~), 미국 뉴욕(1990년~), 미국 산호세(새너제이)(1998년), 캐나다 토론토(1999년~), 미국 워싱턴DC(2003년~)를 거...

 
  426
31

[참평안_인터뷰] 휘선을 기념하는 사람들(6) file

휘선暉宣을 기념하는 사람들 박중광 장로 #수문장 #대통령_경호관 #진짜_사나이 #이는_닦고_왔니 #복장_검열관 2021년은 평강제일교회 설립자이자 구속사 시리즈 저자인 휘선(暉宣) 박윤식 목사님의 천국 입성 7주년이다. ‘참평안’은 자신의 삶으로 휘선을 ...

 
  413
PYUNGKANG NEWS
교회일정표
2024 . 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찬양 HYMNS OF PRAISE
영상 PYUNGKANG MOVIE
152-896 서울시 구로구 오류로 8라길 50 평강제일교회 TEL.02.2625.1441
Copyright ⓒ2001-2015 pyungkang.com. All rights reserved. Pyungkang Cheil Presbyterian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