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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최초의 교회이자 ‘한국의 어머니교회’라는 명칭으로도 불리고 있는 인천 내리교회는 한국의 근현대사와 그 역사를 함께하고 있다. 


아펜젤러의 선교 활동으로 세워진 교회이자 3.1운동 민족대표 33인중 한 사람인 신홍식 목사가 옥고를 치른 후 부임하기도 하였다. 미주 최초의 한인교회인 호놀룰루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를 설립한 홍승하가 다닌 교회이기도 하다. 교회 안에 최초의 여성 교육기관으로 시작한 명문 영화학당과 최초의 여성 예배당이 지어지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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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해외 선교사를 파송한 최초의 교회로 알려져 있으며, 이민의 시작이었던 1903년 하와이 이민단의 약 절반가량인 50명도 내리교회 교인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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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교회의 구 건물들은 몇 차례 헐리기도 하였지만 1958년 다시 완성되었으며, 현재는 선교 100주년 예배당, 아펜젤러 기념센터, 십자가형 웨슬리예배당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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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안내 ◎


▶ 내리교회

     주       소 : 인천 중구 우현로 67번길 3-1 

     전화번호 : 032)760-4000

     홈페이지 : http://naer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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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일의 중국교회이자 국내 7대 화교교회 중 하나인 인천 중화기독교회는 서양 감리교 선교사인 맥클라렌 여사와 중국인으로 기독교 신자인 손래장 씨가 1917년 6월 1일 개인집을 예배당으로 임대, 화교들을 대상으로 포교를 한 것이 시초이다. 자신의 나라를 떠나 한국 땅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어려움을 위로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려는 의도로 만들어졌다. 


1917년 설립되어 100년이 넘은 오랜 역사를 지닌 교회로, 그러나 안타깝게도 교인 수가 그리 많지는 않은데, 1931년 중국 길림성에서 일어난 화교 배척사건인 ‘만보산사건’의 여파로 많은 화교들이 차이나타운을 떠났으며 이후 한국전쟁으로 많은 위기를 겪은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교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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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년에는 고풍스럽게 예배당을 지어 차이나타운의 명물로 불리던 시절도 있었으나 현재는 현대식 건물로 바뀌었다. 하지만 교회 내에 비치된 예배당 종이나 성경책, 옛 화교 교인들의 사진 등의 귀한 자료들이 아직 남아 있다. 




◎ 장소안내 ◎


▶ 인천중화기독교회

     주       소 :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3가 3-5

     전화번호 : 032-765-7553


사진 및 내용은 다음과 같은 자료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평강제일교회 에메트 인터넷선교회 사진팀

     인천관광공사 : http://www.travelicn.or.kr/

     내리교회 홈페이지 : http://naeri.co.kr/

     한국기독교성지순례 Belt50 (김재현, 류명균, 최선화 엮음, 키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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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 신앙인터뷰피플 - “우리 형규를 통해 영광 받으소서”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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