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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한 나의 기도는?



평강제일교회는 설립자인 휘선 박윤식 목사의 가르침에 따라 수십 년 동안 목요 구국(救國)예배를 드리고, 모든 공적 예배에서는 나라와 민족을 첫 번째 기도 제목으로 삼고 기도하는 교회다. 나라 사랑의 달 6월을 맞아 “부름 받은 나 여기 있으니, 조국이여 안심하라!”는 정신으로 기도하는 평강 성도들의 구체적인 기도 제목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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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나오지 않아서 학교에서 체험 학습이나 수학 여행도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해 작년보다 더 발전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송지선 (소년부)

커서 군인이 되길 꿈꾸고 있는데, 그때는 꼭 통일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충재 (소년부)

국민들이 역사를 올바로 알고, 그 역사를 잊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허광일 (중등부)

새로 뽑힌 대통령과 정부를 통해 우리나라가 경제, 안보에서 든든히 서가는 나라가 되길, 내부의 분열이나 외세의 압박에도 자유민주주의를 끝까지 수호해 절대 공산화되지 않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5년 동안 일할 대통령 이하 위정자들이 기독교인이 아니라 할지라도 하늘의 지혜를 받아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라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래서 전 세계 열방이 말씀을 찾아 올 때 대한민국이 더욱 성장하고 부흥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채도환 (고등부)

나라의 위정자들이 개인의 사리사욕만을 챙기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을 먼저 생각하고 돌보는 나라가 되길 소원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혼란스러운 상황들을 잘 이겨내고 하나님을 믿는 나라로서 우뚝 설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길 기도합니다.
윤보경 (청년1부 헵시바선교회)

최정예 장교가 되기 위해 사관생도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올해 새 정부가 출범했으니 더 굳건한 한미동맹을 통해 북한의 도발에 대해 확고한 자세를 취하고 열방에 뒤쳐지지 않는 군사력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윤건 (청년1부 헵시바선교회)

원하는 사람들과 함께 교역자님을 모시고 장안산과 지리산에서 열린 구국기도회에 참석하고 있고, 앞으로도 매년 가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상식적이고 청렴한 정치인들이 배출되도록,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좌우로 흔들리지 않고 정도에 서서 목소리를 내는 우리 국민들이 되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승환 (청년2부 그루터기선교회)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달면서 자녀들에게 그 의미를 조금이나마 가르치는 것이 제가 나라를 생각하며 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구속사 시리즈에는 남유다의 선한 왕들을 통해 그 나라에 평강을 주셨던 내용이 기록돼 있습니다. 대한민국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선한 대통령을 통해 평강이 임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김초실 (장년부 요셉선교회)

기회가 될 때마다 가족들과 함께 장안산과 지리산 기도회에 참석합니다. 온 나라에 하나님을 믿는 열풍이 불어 구속사 말씀이 널리 퍼지고 제사장 나라의 사명을 감당하는 대한민국이 되길 기도합니다. 공산주의로 인해 역사적 사실이 왜곡돼 나라가 많이 어지러운데 원로목사님이 집필하신 근현대사 시리즈를 읽고 올바른 역사관이 정립되길 기도하며 책을 전하고 있습니다.
박종현 (남선교회)

나라를 위해 매일 기도하는 것이 나라 사랑의 길임을 믿습니다. 대한민국의 헌법 정신대로 자유민주주의가 흔들림 없이 세워져서 후세에 훨씬 더 발전된 대한민국을 물려 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박현미 (여선교회)

복음을 통해서 남북한이 통일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김영숙 (여선교회)

힘없고 약한, 사각 지대에 놓여 있는 국민들을 먼저 살피고 보호해 주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성실하고 정직하게 정치를 해야겠죠. 모든 나라 위에 뛰어난 나라가 될 줄 믿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인광자 (여선교회)

대통령과 정치인들이 자신의 사상과 경험, 가치관에 의해 나라를 다스리는 게 아닌, 하나님의 지혜로 나라를 더욱 부강하게 만들기를, 평강제일교회가 이 나라의 국방력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말씀이 있는 대한민국이 제사장의 나라로서 열방에 서기를 소원합니다.
김정순 (여선교회)



참평안6월호 (취재, 정리_이보라, 이푸름 기자)

 

22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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