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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_커버스토리] 

여호와이레의
구속사


1985년 5월 29일 첫발을 내딛고, 창세기 22:1-14 말씀으로 ‘여호와이레’라는 이름을 가진 뒤 오색 수양관은 성도들의 거룩한 신앙 훈련의 장소였다. 하계수련회 때면 요한계시록과 다니엘서 속 종말적 예언의 말씀이 쏟아져 폭포수와 같은 은혜를 체험하던 곳이었다. 그러나 1999년 하계수련회를 마지막으로 ‘언약의 땅’은 서서히 멀어져 가는 듯했다. 활용성이 점차 낮아지는 것도 주요 원인이었다. 설악산 국립공원 내의 땅인지라 성전 건축은 엄두도 내지 못했고 ‘그저 천막 아래서 여름에나 모일 수 있는 곳’이라는 인식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1985년 5월 29일 그날 이 땅에서 처음 선포된 ‘솔로몬 성전 건축’(대하 3:1, 왕상 6:1)에 관한 말씀은 그저 나온 것이 아니었다. ‘이 땅에서의 성전 건축’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고와도 같았다. 33년 뒤인 2018년 3월 17일 성전 착공 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었고, 2020년 8월 18일 헌당예배까지 드릴 수 있었다. 그제서야 성도들은 이 땅에 담긴 ‘구속사적 의미’를 되새겨보고, 새로운 발견에 이르게 된다.

‘언약’은 이미 이 땅에 심겨 있었고, 생활 가운데 함께 했지만 알지 못했다. ‘여호와이레’라는 이름만으로는 부족할까 봐 ‘땅의 모양’부터 ‘성전의 규격’, ‘다리의 이름’에까지 담아놓은 구속사적 의미를 깨닫지는 못했다. 이제야 세우게 된 성전이 옛 언약을 새롭게 깨닫게 하며 더욱 확고하게 붙잡게 한다.

“만세 전에 우리 모든 성도에게 크신 은혜와 축복, 앞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룩하는 데 놀라우신, 하늘에 다함이 없는 신령한 불과 말씀과 생수와 은혜가 강같이 폭포수같이 쏟아질 수 있는, 거룩한 수양관을 주신 것을 감사하여, 저희들이 이곳에 와서 하나님 앞에, 또한 땅을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예배를 드리고자 하오니 성삼위신(聖三位神)께서 저희들을 통해서 이 시간에 예배를 통해서 영광을 거두어 주시옵소서!”(1985.5.29 등기 이전 후 첫 감사예배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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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3월 17일 수요일 오색 약수터에 휘선(暉宣) 박윤식 목사님과 어머니 성가대원들이 함께 왔는데, 당시 주신 말씀이 ‘생각하는 대로 믿는 대로’(빌 3:13-18, 사 65:17) 였어요. ‘이전 것을 기억하지 말고, 말씀을 믿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내용이었죠. 그때 ‘저 아래 태고(太古) 적부터 사람이 밟아보지 않은 언약의 땅이 있다’고 말씀하신 게 생각나요.” (노병례 권사 증언)




성전 규격

여호와이레 수양관 부지는 자연보존지구로 묶여 있다가 2015년 6월 일시 해제돼 개발계획 구역으로 지정됐다. 드디어 찾아온 성전 건축의 때. 성전을 건축할 부지를 옛 ‘천막 성전’ 자리에 놓기로 결정한 뒤, 천막 성전 자리를 실측(實測) 하는 날 관계자들은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1989년 확정된 천막 성전의 규격은 모세 성막과 규격이 같았다.

모세를 통해 계시된 성막의 크기가 가로 100규빗(45.6m), 세로 50규빗(22.8m)인 것은 구속사 시리즈 제9권 ‘신묘한 영광의 비밀, 성막과 언약궤’가 나온 후에야 알게 됐던 사실. 그러나 여호와이레 수양관 천막 성전은 이미 모세 성막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1989년 성전 강대상의 폭과 성전 길이를 얼마간 늘려 잡을 때 이 규격이 되리라고 상상한 이는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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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부스 땅

맨 위 사진①은 ‘여부스 땅’ (참평안 2018년 4월 호)이며, 사진②는 여호와이레 성전 건축을 위해 제작된 수양관 부지 지적도이다. 사진③은 두 개를 포개어 놓은 것.

길쭉한 모양, 계단식으로 이루어진 땅에 기드론 시내를 두른 것이, 오색천을 두른 여호와이레 수양관의 땅 모양과 흡사하다.

여부스 땅은 난공불락의 요새였다. 다윗이 헤브론에서 7년 6개월의 통치를 끝내고 이스라엘 통일 왕으로 첫 번째 한 일이 용사들을 보내어 기습공격으로 여부스 땅을 정복하는 일이었다. 이곳이 후에 다윗성, 시온성으로 불리는 예루살렘성이 된다. 다윗이 인구 계수로 하나님께 범죄 했을 때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서 회개의 번제물을 드리고, 아들 솔로몬에게 이곳에 성전을 짓게 했는데 그곳이 바로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친 모리아 산이라고 역대하 3장 1절은 확인해 주고 있다. 아무도 알지 못했고, 하나님만이 기억하셨던 곳이다.
언약의 땅 예루살렘과 같은 모양의 땅을 찾아 ‘여호와이레’로 명명한 의도를 헤아려보게 된다. 휘선 박윤식 목사는 “이곳에 닿는 발길마다 이전 것은 기억하지 말고 ‘이면적 유대인(롬 2:29)’ ‘영적 언약 백성’이 되어 하나님의 역사를 성취해 나가고자 하는 뜻을 품게 되길” 권면해 왔다.

“1985년 초봄 어느 날 아침, 박윤식 목사님 지시에 따라 양평으로, 홍천으로, 원통으로, 한계령을 넘었죠. 거기서 교통경찰관을 만나 ‘땅 사러 왔는데 땅 팔 사람을 소개해 줄 수 있겠느냐’고 물었더니, 현지 번영회 회장님을 소개해 주더라고요. 땅을 소개받고 계약을 할 때는 서울에서 영화 촬영 중이던 영화배우 남궁원 장로와 안도경 목사님이 급히 내려와 계약을 도왔죠. 이후 동네에는 ‘땅 주인이 외지 사람에게 바가지를 씌웠다’느니 ‘너무 웃돈을 받았다’느니 말들이 많았어요. 1년 뒤, 국방부에서 그 땅을 10배 되는 가격에 사겠다고 찾아왔는데, 군인 출신이던 김태준 목사가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성지를 팔라고 하느냐’며 호통을 쳐서 돌려보낸 일도 있죠. (최완규, 신귀환 장로 증언)



길갈교

길갈교는 추억을 한 장으로 압축해 왔다. 수련회가 끝나는 날이면 청소를 마치고 모두 길갈교 밑에서 전체 기념촬영을 해왔다. 수양관 매입 이듬해인 1986년 3월 10일 착공, 8월 2일에 완공되었다. 김재광 장로는 “박윤식 목사님의 지시에 따라 설계사에게 난간 기둥을 각각 21개로 해달라고 주문했는데, 그 의미를 모르고 있다가 2008년 구속사 시리즈 2권 ‘잊어버렸던 만남’이 출간되고 ‘길갈’이 광야 40년 노정 가운데 42번째 진 친 곳이라는 사실을 안 뒤 크게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회고했다. 당시 길갈교 사진으로 한쪽 난간 기둥 21개를 확인할 수가 있다. 이 길갈교는 2006년 수해로 남설악 오색지구의 모든 도로와 교량이 파괴되거나 유실되었을 때 유일하게 살아 남았다. 지금의 길갈교는 2007년도에 새로 놓았다. 구속사 시리즈 1권 ‘창세기의 족보’가 출간된 해이다.

“다리는 끊어진 혈육이라든가 어려움이 있을 때 연결시켜 주고, 화목과 축복과 사랑을 심어 주며, 만남의 순간 기쁨과 행복을 갖다주는 능력, 지혜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인생의 생명이 되고, 구주가 되고, 부활이 되시기 때문에 천국 가는 다리 역할을 합니다(요 14:6, 행 4:12). 이 다리를 한 발자국 밟고 건너가는 자마다 모든 괴로움과 말할 수 없는 수치스러운 좋지 못한 것이 다 굴러가고, 하나님이 주시는 영원한 평안(요 14:27)이 깃드는, 하나님과 영원한 만남이 이루어져서 마음먹은 대로 만사형통의 문이 활짝 열려지는 기적적인 산 축복의 역사가 있을 것입니다” (1986.3.10. 길갈교 기공식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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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 시리즈 제2권 ‘잊어버렸던 만남’으로 본 길갈은 광야 40년 노정 가운데 42번째 진(陣) 친 곳이요,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와 처음 진 친 곳으로 훗날 가나안 정복의 교두보가 되었다. 광야 2세대들은 길갈에서 할례를 행하였으니 수치가 없는 백성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간 것이다. 아브라함과 세운 언약을 성취하는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이 길갈의 구속 경륜은 변함없이 흐르고 있다.

내비게이션에서 ‘길갈교’는 이곳밖에 없다. 구원의 길도, 하나님의 축복도 오직 하나뿐인 것처럼 ‘오직 예수’의 신앙을 말없이 증명해 보이는 듯하다.


글_참평안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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