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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연합신문] 사설
박윤식목사에 대한 한기총의 이단해제
2013년 12월 19일



박윤식목사를 이단으로 정죄한 최초의 교단은 예장통합측 제76회(1991년) 총회이다. 최삼경과 탁명환에 의하면, 이는 그들이 소위 ‘작전’을 통해 이단으로 만든 최초의 작품이다.

통합측은 박윤식목사에 대해 “1. 예수께서 이 땅에서 죽으신 것은 하나님의 영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함으로 기독론적 오류를 범하고 있다. 2. 하와가 뱀과 성관계를 맺어 가인을 낳았다고 함으로 통일교와 같은 성적 모티브를 가졌다. 3. 진리는 사망이요, 말씀은 생명이란 틀을 가지고 있는데, 정통교회마저 진리 차원으로서 이를 벗어나 말씀 차원에 이르지 못하면 결국 사망이라 함으로써 정통교회를 부정하는 경향이 있다. 4. 자신이 지리산에서 3년6개월 동안 기도하다가 비밀말씀을 받았다고 하여 자신을 말씀의 아버지라고 하고 있다. 5. 주로 자신의 설교는 지리산에서 받은 계시임을 말하고 그 비밀은 주석에도 없다는 등의 표현을 하는 것은 성경 계시 외에 직통계시를 말하는 것으로 성경계시를 왜곡하거나 부정함으로 정통적 계시관과 위배된다. 6. 에덴동산은 인간의 마음을 가리킨다고 하며 또한 아담은 미생물로부터 발아된 생명의 맨 윗가지에 핀 꽃으로서, 창조적 진화한 상향의 끝이 아담의 생령이고, 생령이 하향한 밑바닥의 근저는 물질이라 함으로 진화론적인 창조론을 가지고 있다. 7. 지리산에서 3년6개월7일동안 받았다는 위와 같은 계시들은 통일교 출신인 변찬린씨가 썼던 ‘성경의 원리’로부터 대부분 인용 표절된 것이다.”라고 했다. 따라서 “기독론, 타락론, 계시관, 창조론 등 각 측면에서 볼 때 이단성이 명백히 밝혀졌다.”며 이단으로 규정했다.

그런데 박윤식목사가 주장했다는 7가지 죄목을 보면, 박목사가 3년6개월7일동안 지리산에서 기도했다는 것과 변찬린의 성경의 원리를 일부 인용했다는 것 외에는 박목사의 사상이나 주장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내용들이다. 이는 박목사의 설교를 단 한번이라도 들어보거나, 그의 책을 한권이라도 읽어보면 당장 알 수 있는 일이다. 통합측 연구보고서는 박목사가 신학적 체계를 갖추기 전 교회를 개척하며 한 설교자의 종교적 메타포(metaphor)를 억지로 비틀어 자의적으로 해석해 끌어다 붙인 것이다. 따라서 박윤식목사는 조작된 이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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