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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식 원로목사 낙스신학교

명예신학박사 학위취득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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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8일 평강제일교회 모리아 성전에서 박윤식 원로목사 명예 신학박사 학위취득 감사예배가 드려졌다.


박윤식 원로목사는 지난 21일, 미국 플로리다 주에 있는 낙스 신학교(Knox Theological Seminary)로부터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명예신학 박사학위는 1470년 옥스퍼드 대학에서 처음으로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함으로 시작되었는데, 학술발전이나 인류문화향상에 공적이 있거나 어떤 분야의 최고의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수여되는 학위이다.


낙스 신학교는 세계에서 가장 보수적이고 개혁주의적인 신학교로 인정받고 있는데, 낙스 신학교의 교수진과 이사진이 박윤식 원로목사의 저작 구속사시리즈를 1권에서 6권까지 검토하여 "이 저작물은 전 세계의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생명의 업적이다."라는데 만장일치로 합의가 이루어져 명예신학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윤식 원로목사의 성경 중심, 기도 중심의 철저한 신앙과, 50여 년간의 목회를 통해 복음을 전파하고 수많은 제자들과 교회들을 세운 공로를 인정하여 결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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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감사예배 순서는 1부_예배, 2부_학위수여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낙스 신학교 루더 위틀락 총장(Dr. Luder Whitlock)은 "성경의 메세지(눅 24:13-25)"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이 모든 복음의 핵심이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성경을 깨닫고, 신앙생활을 하고, 복음을 전파해야 할 것"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하나님의 놀라우신 능력의 손이 귀한 박 아브라함 목사님 위에 함께하셔서 큰 역사를 이루심을 감사하는 이 예배를 참석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히면서, "평강제일교회가 선교에 앞장서고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미국에 돌아가서도 이 교회에 대해 말할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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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진행된 학위 수여식에서 웨렌 게이지 학장(Dr. Waren Gage)의 축사가 있었다. 그는 먼저 "낙스 신학교가 어떻게 박윤식 원로목사님과 구속사의 목회 현장에 함께 할 수 있었는지 설명하고 싶습니다."며 말문을 열었다.


"1년 전, 낙스 신학교의 한국 목회학박사 과정에서 강의를 할 때였습니다. 그 수업에서 만난 학생들은 이제까지 만나 본 어떤 학생들보다 성경ㅇ르 너무나도 잘 알고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다니엘과 세 친구들처럼 다른 모든 학생들보다 10배는 뛰어났습니다. 그래서 이 학생들이 도대체 어디서 왔는지를 물었더니, 바로 박 아브라함 목사님의 제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학생들이 너무나도 좋은 열매였기 때문에, 그들은 좋은 나무로부터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들을 통해 박 아브라함 목사님과 구속사 시리즈를 만나게 된 것을 너무나도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하였다.




이어, "구속사 시리즈는 전 세계의 교회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큰 축복의 선물이기에, 이 자리를 빌어 박 아브라함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빌리 그래함 목사님과 제임스 케네디 박사님도 목회를 하시면서 거짓된 핍박으로 많은 고통을 받으셨지만, 마침내 세계적인 목회자들이 되셨습니다. 고난 뒤에는 영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박 아브라함 목사님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전 세계의 소망은 구속사입니다.

이제, 지나간 일들은 잊어버리고, 앞으로 하나님께서 주실 사명을 바라보며 전진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영광은 주님께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라고 축사하였다.


이어서 8명의 최고의 신학자들(루더 위틀락 총장, 모세 실바, 브루스 월키, R. C. 스르라울, 제임스 보이스, 에드먼드 클라우니, 로저 니콜, 제임스 패커)의 친필 서명이 담겨있는 뉴 제네바 스터디 바이블을 박윤식 원로목사에게 기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틀락 총장은 "이 성경이 특별한 이유는, 이 성경을 만든 많은 학자, 특별히 편집자들이 저 자신과 함께 여기 사인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들 중 몇 분은 이미 하나님의 나라에 입성하셨기 때문에, 앞으로는 그분들의 사인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 성경을 이제 박 아브라함 박사님같이 위대한 분이 받으셔야 한다는 것을 확신합니다."라며 성경기증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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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식 원로목사는 답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전도폭발운동을 일으켰던 위대한 지도자 제임스 케네디 목사님이 설립하신 학교이며, 세계 최고의 신학교, 보수 중의 보수 신학의 전당인 낙스 신학교로부터 이 부족한 종이 명예신학 박사학위를 받게 되었으니, 먼저 살아 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또한 위틀락 총장님과 게이지 학장님을 비롯하여 세계적인 교수님과 이사님들에게 진심으로 마음 뜨겁게 감사를 드리고, 아울러 전 세계 여러나라에서 오늘 이 자리에 예배 참석하신 모든 귀빈 여러분, 성도들에게 머리 숙여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고린도전서 15:1에 사도바울이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고백한 것처럼 이번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인 줄 믿고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이제 저도 낙스 신학교의 영광스런 동문이 되었기에, 앞으로 남은 생애 전심전력하여 주의 복음을 위해 충성하는 가운데, 낙스 신학교의 명예를 드높이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남은 생애를 빌립보서 1:20 말씀처럼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케 되기를 소망하면서, 더욱 일사각오 순교정신을 가지고 분골쇄신하는 가운데 구속사 시리즈 완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것은 결코 제 혼자 힘으로 이룰 수 없기에, 오직 그것을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강력한 말씀의 권세와 능력, 은혜를 이끄시는 가운데 12권이 완간될 줄 믿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바로옵기는 구속사 시리즈를 통하여 천국복음이 온 세계 열방에 편만히 전파되고 제임스 케네디 목사님이 그렇게 소원하였던 전도폭발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강력한 기도를 계속 부탁드리며, 저도 힘을 다해서 하나님 앞에 다시 서원기도를 하겠습니다."라고 답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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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제 1권 '창세기의 족보'의 출간으로 시작된 구속사 시리즈는 현재 제 6권 '맹세언약의 영원한 대제사장'까지 출간되었으며, 곧 7, 8권의 출간을 앞두고 있다. 구속사 시리즈는 영어를 비롯하여 일본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시아어, 스리랑카어, 캄보디아어, 네팔어, 태국어, 독일어, 히브리어 등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구속사 세미나를 통해 수 많은 심령들에게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고 있다.


워렌 게이지 학장이 축사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번 박윤식 원로목사의 낙스 신학교 명예신학박사 수여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의 역사가 더욱 전진하여,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살아 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게 되는 날이 속히 앞당겨지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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