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창 목사의 ‘생각과 말의 변화(왕하 5:11)’라는 개회예배 말씀을 바탕으로 열띤 토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던 토의는 참여한 모두가 뜨겁게 의견을 나누고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헵시바 사랑 팀에서 준비한 ‘친해지길 바래' 순서로 다양한 게임을 함께하며 형제교회의 청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이어서 문헌선교 팀의 ‘삼마이웨이’는 속된 땅과 거룩한 땅의 체험으로 여호와 삼마의 축복으로 가는 길을 배워보는 복된 기회가 되었습니다.  

둘째 날, 정디모데 전도사의 ‘결단, 개혁, 변화(스 7:6-10)’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강의 이후 ‘거룩한 정서 생활의 습관화’라는 주제로 토의가 진행되었고, 유근영 전도사의 ‘변화를 통한 성장 - 신앙의 변화(롬 8:30)’라는 강의를 마친 후에도 ‘지금 나의 신앙은 변화하고 있는가, 성장하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토의가 계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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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 시리즈 제 11권의 내용 중, 에스겔의 행동예언을 바탕으로 노래와 영상, 콩트를 구성하여 진행되었던 ‘조별발표회’ 시간과 20또래 새내기들의 끼가 넘쳤던 ‘막내 장기자랑’이 이어졌고, 뜨거운 열기는 그대로 이어지며 찬양선교 팀의 ‘찬양기도회’가 드려졌습니다.

여주 연수원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연수원 주변과 성전 청소를 마친 모든 헵시바 회원들은 폐회예배를 통하여 ‘뿌리를 박고 세움을 얻어(골 2:6-7, 겔 48:35)’라는 말씀을 받으며 2020 동계수련회의 일정을 은혜 가운데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번 동계수련회는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고 성실과 정직으로 충성을 다하는 일꾼이 되고자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2020년 한 해, 펼쳐질 미지의 시간 속에서 넘치는 감사로 여호와삼마의 복을 받아 구속사의 주역으로 우뚝 서게 되는 헵시바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글_홍명진|청년1부 헵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