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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9

[질문] 전도사님, 왜 사회책에선 환인을 하느님이라고 부르죠??
알려주세요..

 
[답변] 전도사님께서 말씀해 주시겠지만 선생님도 한마디..^^*

선생님도 어렸을 때 그런것을 배운 기억이 나는구나.
각 민족은 자기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어느 나라에서든지 한두개의 신화를 가지고 있어. 환인뿐만 아니라 김씨의 시조가 되는 김알지라는 사람이나 박혁거세같은 사람은 알에서 태어났다고 하니 사실이라고 보기엔 너무 엉터리같지?

"하느님"이란 "하늘님"에서 "ㄹ"이 탈락된 국어문법 현상이야. 즉 하늘에 계시는 분이란 뜻이겠지.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우리민족을 하늘에 계신분의 자손이라는 우월감을 갖게하는 우리나라의 신화이지..

그리스 로마신화 등을 보면 아테네의 여신 제우스 포세이돈 등 많은 신들이 나오잖아 그런 신들의 아들이 사람으로 살기도 하고.. 모두 신화에 불과한 이야기 들이야.

그런데 문제는 그런 신화를 바탕으로 하나의 종교가 파생되고 하나님을 멀리하는 나쁜 결과가 나오기도 하니 우리들은 신화와 사실적인 역사를 잘 구분해야 할거야.

반면에 성경의 기록은 신화가 아닌 사실적인 역사라는 것이 우선 다르지. 성경의 모든 말씀은 거짓이 아니라는 것은 이스라엘에 가보면 당시의 문화유적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금방 확인할 수 있어(선생님은 가보지는 않았지만..언젠간 가고 말꼬얌^^) 우리교회의 박물관에 가봐도 당시의 많은 유적들을 볼 수 있잖아..

기독교에서 부르는 "하나님"은 한분밖에 계시지 않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 오로지 "하나"라는.. 모세가 애굽땅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나오기전에 하나님께 이렇게 물어보셔.

"바로왕이 하나님이 누구냐고 하면 뭐라고 하죠"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지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우리는 환인의 후손으로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써 하늘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야..
누구도 대적할 수 없는 절대적인 우주의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야.. 생각만 해도 너무 가슴벅찬 일 아니니?
우리는 하늘에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로서 이땅에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절대적인 영광을 알리고 그들이 많은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해야 할꺼야.
수진이가 하나님의 아들로써(하늘나라에 가면 모두가 아들인것 알지?) 이땅에서도 자부심을 갖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무럭무럭 성장해주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칠께...


- 소년부 까페 에서 옮겼습니다.  => http://www.abc100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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