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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2008 정기총회

등록일

2008.09.08

2008년 정기총회가 각 기관마다 열림으로 새로운 임원단이 출범하였습니다.

지난 1년동안 수고한 임원단은 하나님께 감사로 임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이제 새로이 출범한 임원단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서 맡은 바 직분에 충성하는 자,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는 자(고전4:1-2)가 되겠다는 굳은 결심으로 바톤을 이어 받았습니다.

각 기관 신임 회장들을 간단한 소감과 함께 소개합니다.

학생선교회 중등부 회장 박이삭

다윗과 함께하신 하나님을 믿기에, 주어진 사명 앞에 충성하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을 기도합니다. 에벤에셀이 더욱 부흥해서 에녹과 같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자라는 증거를 받을 수 있음을 믿으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학생선교회 고등부 회장 조창수

스스로 자만하지 않고, 고등부의 가장 낮은 곳에서 일하고 열심히 기도로 준비하며 땀 흘리는 회장이 되겠습니다. 스스로의 성취욕을 위해서가 아닌,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기대를 성취하고자 일하는 일꾼이 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청년1부 헵시바선교회 회장 유일한

앞만 보고 달리던 헵시바에게 '잃어버린 양을 찾는 일'이라는 경종이 울렸습니다. 잃어버린 양을 찾아오신 예수님(눅15:4)을 기억하며 잃어버린 양을 찾아오는 임원단이 되어 헵시바 400명 부흥을 이루게 될 줄로 확신합니다.

청년2부 그루터기선교회 회장 정우철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주신 '오늘부터 크게 하리라'는 말씀에 힘입어 합당한 열매를 맺도록 언약의 바톤을 꼭 쥐고 열심히 뛰겠습니다. 사단의 계략에도 요셉처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힘찬 믿음의 발걸음을 할 것입니다.

청년3부 요셉선교회 회장 김태훈

우리 요셉선교회의 15대 회기 신앙지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큰 믿음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기적의 요셉선교회"입니다. 헌신과 감사로 모범을 보이고, 전도로 청년의 부흥을 일으키는 요셉 선교회가 될 것을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직분을 받은 각 기관의 임원단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성취될 수 있도록 성도님의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글: 김미혜
사진: 인터넷 선교회 사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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