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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말씀 잔치에는 국내외 지교회뿐 아니라 외부 목회자, 성도들의 참석으로 어느 때 보다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그중 40여 년 전부터 원로목사님과 막역한 관계를 이어오신 호리우치 아키라(일본 그레이스선교회 대표 목사) 목사님의 강력한 권유로 그레이스선교회 소속 목회자, 성도 7명이 평강제일연수원을 방문하셨습니다. 대성회 넷째 날 평강의 날 아침, 샬롬 커피숍에서 야스다 유타가(그레이스선교회 타부세 그리스도교회 담임목사, 일본아동복음전도협회  총주사) , 마스다 이쿠오(벧엘성서연구회 위원장, 나고야 미도리 복음교회 2015년 6월 30일 퇴직, 현재 개척 준비 중)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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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야스다 유타가 목사님,  오른쪽: 마스다 이쿠오 목사님]


#평강제일교회를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또 이번 수련회에 참석하게 된 동기를 듣고 싶습니다.
야스다: 어릴 적 천리교(1838년 일본에서 창시된 외래 신종교) 집안에서 자랐지만 무신론자로 지내다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친구로부터 그레이스 선교회 초청을 받아 전도되었습니다. 그러다가 1974년, 엑스포74 때 그레이스선교회와 한국에 동행하였는데 박윤식 목사님을 비롯한 수많은 성도들이 성경을 매우 깊이 읽고, 연구하고, 암송하는 모습을 보고 신앙생활을 시작한 지 채 일 년도 되지 않은 저는 큰 충격을 받았었어요. 그 결과 구원의 확신을 얻었고 현재 목사가 된 동생을 비롯하여 모든 가족을 전도하게 되었습니다. 온 식구가 구원을 받은 것이죠. 여주연수원은 2010년도 5월 이후 4년 만입니다.
마스다: 저는 1974년 8월, 당시 일석교회 때 박윤식 목사님을 처음 만나 뵈었습니다. 그리고 85년도에 호리우치 목사님과 함께 온 이후로 30년 만이고 수련회는 처음입니다.


#74년도면 제가 태어난 년도와 같네요(웃음).
야스다, 마스다: 74년도에 저희들 또한 새로 태어났습니다(웃음).


#그 당시 평강제일교회와 박윤식 목사님과의 만남이 목사님들께 미친 영향이 있었나요?
야스다: 처음 만났을 때 깜짝 놀라 자지러질 정도였어요. 당시 일석교회에 성도들이 600명 정도 있었는데 박 목사님이 설교하실 때 마치 성경을 통째로 외우고 있는 것처럼 성경 구절을 바로바로 인용하시는 거예요. 그러면 성도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일어나서 낭독하는데 일어나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이 분들이 성경을 다 외우고 있는 게 아닌가’ 놀라움을 넘어서 당황스러웠어요. 그 이후로 일본으로 돌아와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열심히 읽게 되었죠. 그 정도의 영력과 말씀이 있으신 분이 자랑할 것이라고는 예수님의 십자가밖에 없다고 고백하시는 모습에 감동받아, 저도 그 모습을 닮고자 지금까지 기도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스다: 저 역시 박 목사님처럼 늘 겸손한 자세로 일하고 배우고자 기도합니다. 박 목사님의 성경을 향한 깊은 통찰력을 조금이라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말씀으로 큰 충격받아서 일본으로 돌아가 성경 열심히 읽고 말씀과 기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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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식 목사님이 두 분 목사님께 끼친 영향이 대단하네요. 이 외에도 박윤식 목사님에 대한 기억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들려주세요.
야스다: 1974년에 처음 방문했을 때 성경공부 후 고린도후7:9-11의 말씀을 가르쳐주셨는데 “하나님의 뜻에 맞는 슬픔이 더욱 큰 열심을 만든다.”라는 말씀이었어요. 그리고 박 목사님이“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가르쳐주시겠다.”라며,“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다음에 하자, 이 다음에 배우는 내용이 엄청난 말씀”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다음 공부에 제가 참석하지 못했고 그때 왜 참석하지 못했을까 너무 후회가 됐어요. 더 이상 말씀을 들을 수 없어서 너무 아쉬웠지만 이번 대성회에서 말씀을 통해 큰 위로와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마스다: 제가 지금 목사로 일할 수 있는 것은 박 목사님과 호리우치 목사님 두 분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제가 신학생으로서 처음으로 박 목사님을 뵈었을 때 호리우치 목사님도 엄격하신 분이지만 박 목사님은 더 엄격하게 주의 종들, 전도사, 성도들을 훈련하고 계셨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혼날 때마다 늘 침울했었지만 박 목사님을 섬기는 분들은 아무리 혼이 나도 그 말씀에 순종하여 열심히 하시는 것을 보고 놀랐어요. 당시 예배가 끝나면 성도들에게 시험지 같은 것을 나누어 줬는데, 다들 95점, 98점이라는 점수를 받았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또한 당시 박 목사님이 십자가에 대해서 설교를 하셨는데, 입에서 피가 나는데도 계속 말씀을 증거하셨던 모습이 아직도 잊히지 않아요. 2009년에도 원로목사님께서 일본에 오신 적이 있는데 당시 교회가 나고야에 있어서 뵙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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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으로 이미 만나신 거죠(다 같이 웃음). 수련회 4일째인데 참석하시면서 느끼신 점과 구속사 시리즈를 읽고 난 소감이 궁금합니다.
야스다: 구속사 시리즈가 일본어로 2권까지만 번역되어서 강의 내용이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너무 큰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창세기의 족보와 잊어버렸던 만남을 읽고 족보 속 이름까지도 하나님의 영감이 역사하고 있다는 것, 그 연대와 이름, 지명에 이르기까지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히 연도나 나이와 같은 ‘숫자’ 와 관련된 내용을 접하고 나서는 성경이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임을 확신하게 되었어요. 예를 들어 이전에는 ‘노아가 방주를 만들었구나’라는 정도만 알았다면, 구속사 말씀을 만난 후로는 '성경에 쓰인 한 글자 한 글자에 하나님의 깊은 뜻이 있구나'라고 느꼈으며  통역을 통해 말씀을 들으면서도 너무 큰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마스다: 저는 구속사 시리즈 책을 전달받은지 며칠 안되었어요. 서문과 결론만 읽은 정도인데도 놀라운 말씀에 엄청난 은혜를 받았어요. 사실 이번 수련회도 구속사 말씀을 배운다는 것을 아예 몰랐어요. 그런데 여기에 와서 그 예전에 나에게 주신 말씀이 지금 구속사 말씀을 배우기 위한 기초였다는 섭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때 박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노트에 열심히 적으면서도 어떤 말씀인지 잘 몰랐었거든요. (명함 보여주며) 제가 속한 벧엘성서연구회는 구약을 연구하는 선교회입니다. 현재 일본에서 많은 목사들에게 구약을 가르치고 있는데 이렇게까지 구약을 깊이 공부할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이제 일본으로 돌아가면 이종근 목사님(오사카 낙원교회 담임목사)을 통해 더 깊게 공부하고 싶어요. 원로목사님이 살아계실 때 더 못 뵌 게 너무 아쉽습니다. 구속사 말씀이 이렇게 좋은 말씀인 줄 알았으면 진작 왔었을 텐데...
저의 사역의 방향이 완전히 구속사 시리즈로 바뀌었어요. 단순히 구약을 연구하는 차원이 아니라 구속사의 말씀을 연구하고 전하는 것으로 제 사명이 확실히 정해졌습니다. 구속사시리즈 전도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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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입니다(다 같이 웃음). 마지막으로 일본은 우상이 많아서 하나님을 전한다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알고 있는데요. 앞으로 일본에 돌아가셔서 어떻게 선교활동을 하실 계획이신가요?
마스다: 다른 것이 아니라, 구속사 말씀을 통해 성경을 이렇게 해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일본에 확실히 증거하고 싶어요. 일본인들은 ‘신’ 이라고 하면 잡신들을 생각하지 하나님을 떠올리지 않아요. 하나님을 지칭하는 말이 없는 것이죠. 그래서 저희가 ‘창조자’라는 단어를 만들었어요. 이를 통해 ‘창조자’라는 신은 온 우주에 하나님 한 분 뿐임을 증거할 것입니다.
야스다: 보태 자면, 일본인들은 성경을 책으로만 보지 사실로 믿지 않아요. 일본의 기독교인들 차도 성경 말씀을 읽지 않고 깊이 배우지 않죠. 저희는 성경 66권이 하나님의 편지라는 사실을, 거기에 구속사 말씀을 보태어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구속의 메시지를 힘차게 전할 것입니다.


마스다 목사님은 앞으로도 평강제일교회와 계속해서 교류하고 싶다는 바람과 함께 한국 나이로 65세가 된 지금, 구속사 말씀으로 다시 새로 태어났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두 분 목사님과의 인터뷰는 41년 전 원로목사님과의 인연이 미리 뿌려두신 구속사의 씨앗이 되었음을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 씨앗이 풍성히 열매 맺어 일본에 구속사의 말씀이 편만이 전파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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