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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그루터기 춘계수련회

등록일

2015.03.20

2015년 청년 2부 그루터기 선교회 춘계수련회가 "하나님과 동행하며 구속사의 완성을 이루는 그루터기"라는 주제로 3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간 청평푸른동산 연수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종전과는 달리 수련회가 진행되는 당일에는 따뜻한 봄날씨 속에 감사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쟁반노래방

구속사 노래의 총 집합소, 그루터기 쟁반노래방이 열렸습니다. 그루터기들은 서로에게 할당된 소절을 제대로 부르지 못하면 뜨거운 벌칙을 수행하기도 하면서 그 동안 잠시 잊고 있었던 구속사 노래를 다시 기억하였습니다. 게임을 통해, 주신 말씀을 노래로 다시금 상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찬양기도회

한주간의 직장생활로 인한 고단함도 그루터기들의 찬양에 대한 열기를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늦은 저녁까지 이어진 찬양기도회에서는 두 배 부흥을 위해 청년들이 맡아야 할 사명을 품고 간절히 찬양하고, 또 기도하였습니다.

구속사 암호를 풀어라!

듣고 있어도 듣지 못하는, 보고 있어도 보지 못하는, 오직 밝은 눈과 트인 귀가 있는 그루터기만이 풀 수 있는 이 게임의 암호는 날짜와 성경구절이 합쳐진 숫자였습니다. 모든 구역원들이 하나가 되어서 미션을 수행해 나가며 화창한 날씨 만큼이나 밝고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주제 강의

총 세 번의 주제강의는 그루터기들로 하여금 첫 사랑을 회복하고 다시 한번 신앙의 결심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피곤함도 잊은 채 그루터기들은 에녹과 같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루터기, 끝까지 일하셨던 청년 예수를 닮는 일하는 그루터기가 되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를 짊어지고 가야 할 청년의 사명을 상고하였습니다.

구속사의 전진을 위해, 교회 두배 부흥을 위해 오늘도 힘차게 달리는 청년 그루터기, 그 열정과 열심이 아름다운 열매로 맺어져 진정한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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