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 가문에 들어가는 요셉선교회

'2018 요셉선교회 봄 워크샵

2018년 3월 2일/금 - 3일/토, 청평푸른동산연수원 

개회예배 / 찬양기도회

2018년 3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요셉선교회 봄 워크샵’이 청평 푸른 동산 연수원에서 열렸습니다. 

‘아브라함 가문에 들어가자(갈3:9, 27-29)’라는 주제 아래 개최된 워크샵을 통해서 직장생활과 육아로 지쳐있던 요셉의 가족 모두가 말씀과 찬양,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함께 은혜 받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늦은 10시 30분, 청평 연수원에서 시작된 개회예배로 워크샵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박제임스 목사(요셉선교회 담임)는 “아브라함에게 주신 세 가지 만남”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영광의 하나님과의 만남, 멜기세덱 왕과의 만남 그리고 하나님의 사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과정을 그려보며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되자는 마음으로 출발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찬양기도회. 모든 요셉 회원들은 다윗처럼 기쁘고 힘차게 춤을 추며 찬양하는 시간을 통해 요셉만의 뜨거운 열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습니다. 각자의 기도 제목과 신앙전수의 사명을 위해서 뜨겁게 기도하는 회개와 각성이 넘치는 시간이었고, 하나님 아버지 앞에 열정을 다해 찬양할 수 있는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찬양기도회를 마친 후 새롭게 편성된 워크샵 조로 함께 모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새내기로 처음 요셉에 발을 디딘 84또래 요셉들을 중심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며, 조 이름과 조 구호를 정하면서 서로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평소 이야기하지 못했던 선후배간에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둘째날, 새벽기도회

다음 날, 새벽을 깨우는 기도로 워크샵 둘째 날이 시작되었음을 알렸습니다. 

간직하고 있던 기도 제목을 놓고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자율적인 기도의 시간이었지만 많은 회원들이 깨어 기도했습니다.

주제강의 1

아침 식사 후 워크샵의 목적이자 핵심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주제 강의’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봄 워크샵 주제와 같은 “아브라함 가문에 들어가자”라는 제목으로 아브라함의 집에서 길리우고, 연습한 ‘318명의 가신’들이 생명을 바쳐 충성한 모습을 통해 우리 스스로가 또 자녀들에게 그렇게 훈련시켜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요셉한마당

주제강의 후 요셉들이 하나되는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습니다. 

첫 번째 [OX퀴즈]는 그동안 성경 속에서 제대로 알지 못했던 부분들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두 번째는 요셉 회원의 자녀들이 직접 문제를 내는 코너였습니다. 순수한 아이들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문제를 설명하면 이를 맞추는 [순수의 시대],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에서 빠져나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노정을 윷판에 담아 사람이 직접 말이 되어 윷판을 돌며 미션을 수행해나가는 [윷놀이]게임까지…! 구호를 외치며 마음껏 소리치고, 단합과 경쟁을 통해 요셉 회원들 간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폐회예배 / 주제강의2

폐회예배 시간에는 주제강의 2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의 행사’라는 제목으로 박제임스 목사님께서 말씀을 주셨습니다. 

믿음의 원리와 아브라함이 가진 믿음의 모습을 확인하며, 우리가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의 행사를 해야 한다는 결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8 봄 워크샵을 통해서 요셉 회원과 자녀들이 아브라함 가문에 들어가는 비결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오랜만에 청평에서 개최된 워크샵이었던 만큼 많은 인원이 참석함으로 더욱 풍성한 은혜가 넘쳤던 시간이었습니다. ‘318명의 가신’처럼 아브라함 가문에 들어가 말씀으로 훈련받고, 기도로 훈련받음으로 죄와 세상을 이기고 뜻을 위해 생명 바쳐 충성을 다하는 모든 요셉 회원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글, 사진취재 _요셉선교회 콘텐츠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