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255
  • RSS

11년 만에 열린 천국 잔치
사무엘 교회학교 어린이 꽃 잔치


평강의 어린이들이 학수고대하던 어린이날이 다가왔다. 세찬 비가 내린다는 일기 예보 가운데서도 교사들과 교직원, 성도들의 똘똘 뭉친 기도와 담대한 준비로 어린이 꽃 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무엘 교회학교가 연합하여 어린이 꽃 잔치를 준비한 것은 2012년 이후로 무려 11년 만이었다.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 꽃 잔치에 참석한 300여 명의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저마다 꽃보다 활짝 핀 웃음으로 가득 찼다.

4.gif


모든 과정이 순조롭지만은 않았다. 기도로 준비 안 할 수 없게 만드시는 행사였다. 어린이날을 단 3주 만을 남겨두고 행사 개최가 결정됐기에 시간이 촉박했다. 이미 행사에 필요한 놀이기구나 물품 대여는 마감된 상황. 결국 프로그램에서 필요한 부족한 물품들은 손수 제작하기에 이르렀다. 행사 전날까지도 도무지 나아지지 않을 것 같은 기상 상황으로, 행사 전날 늦은 저녁, 교회학교 총무단들의 비상소집이 이뤄졌고 교사들과 준비하는 모든 인원들은 늦게까지 기도에 매달렸다. 행사의 진행과 취소의 기로에 놓여 있는 상황에서 모든 총무단은 기도의 결과 담대하게 “진행”을 외쳤고, 캐노피와 몽골 텐트 30여 동을 투입하며 아이들이 비를 맞을 필요 없이 텐트 아래에서 10개의 놀이 코너를 즐길 수 있도록 늦은 밤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하였다. 행사 당일 아침까지도 권사들이 행사보다 일찍 대운동장에 도착해서 모든 행사가 은혜 가운데 진행되도록 뜨거운 기도에 매달렸고, 그 결과 정확히 행사 시간에만 비가 그치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가끔 빗방울이 내렸지만, 오히려 어린이들이 뛰어 놀기에 덥지 않은 적당한 날씨였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유종훈 대리 회장의 설교로 시작된 행사는 보물찾기와 함께 본격적인 놀이 코너가 진행됐고 행사는 12시까지 이어졌다.

“행사 전날까지만 해도 일기예보 상황이 강풍에 비바람까지 동반하는 거였어요. 과연 이 행사를 진행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정말 많이 갈등했어요. 그래도 아이들이 ‘교회에서 이런 즐거운 행사도 하는구나.’라는 것을 알려 주고 또 침체된 분위기를 띄워 주고 싶어서 총무단에서는 자신 있게 행사를 준비했어요. 모든 총무들이 오직 ‘아이들이 우선’ 이라는 생각으로 기도하며 준비했고, 확실한 기도의 응답을 받았어요.” – 장기열 (영아부 총무)


5.gif
행사가 열리기 위한 도움의 손길도 뜨거웠다. 소문난 잔치에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부족하지 않도록 성도들이 너도나도 마음과 정성을 쏟았다. 학부모와 성도들 개인의 큰 후원이 있는가 하면, 권사회와 아비가일, 3, 4대 교구, 유치부, 어린이 구역 등, 교구와 기관에서 김밥, 어묵, 떡볶이, 뻥튀기, 음료와 같은 아이들이 즐길 간식거리를 자발적으로 준비했다. 그중에서도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제일 많았던 것은 단연 ‘콜팝’이었다. 콜팝에 들어가는 닭강정을 공수하기 위해 꿀벌처럼 움직이는 교사들의 얼굴엔 힘든 내색보단 즐거움이 한가득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쿠폰만 있으면 무료로 먹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 청년들의 봉사도 한몫했다. 청년부 헵시바 20명, 고등부 한소리 10명이 본인의 기관의 행사도 제쳐두고 어린이들을 위해 탈인형을 쓰거나 놀이 코너의 안전 요원으로 참여하여 행사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힘썼다.

성도들의 찬조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가운데 날씨는 아랑곳하지 않고 행사는 점점 무르익어갔다. 드디어 어린이들이 제일 기도하며 준비한 추첨 시간! 예년과 다르게 기관별로 추첨권을 배분하였다. 특정 기관에서 쏠리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웨건, 대형 인형, RC카(무선조종 자동차), 태블릿PC, 무선 이어폰, 닌텐도 게임기 등 학부모들이 지갑을 열기엔 다소 부담스러운 금액의 프리미엄 제품들의 진열에 아이들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곳곳에서는 기도 손을 모으고 본인의 번호가 불리길 간절히 바라면서 기쁨과 탄식이 흘러나왔다. 대망의 1등 상품을 추첨할 때는 사회자였던 초등부 주영천 총무 본인의 번호가 뽑혔지만, 어린이들에게 양보하면서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의 꽃 잔치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양보를 한 건 크게 중요하지 않았어요. 내년에는 더욱 큰 추억을 만들어 드리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 주영천 총무(초등부)


6.gif “행사 광고가 나온 일주일 전부터 추첨권 당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기대가 크면 실망하니까 기대하지 말자고 마음을 추슬렀었는데, 뉴스에서 비가 와서 많은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되었다고 들었을 때는 행사가 꼭 열리고 날씨가 좋도록 기도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에어팟(무선 이어폰)을 받게 되어서 너무 기뻐요!” – 박영준 (소년부)

 


7.gif “(도장 열 개 다 모은 것을 자랑하며) 선물 받은 거 친구 나눠줬어요. 비가 오니까 덥지도 않고 더 재밌었어요! 교회 안 왔으면 할머니네 갔을 텐데 교회 와서 재밌게 놀았어요. 콜팝도 너무 맛있어요.”
– 김희수 (유년부)

 

8.gif “행사가 아니었으면 집에만 있었을 텐데 너무 심심했을 것 같아요. 신발 날리기에 실패해서 아쉽지만, 큐브 같은 선물도 많이 받고 어묵, 아이스티 같은 맛있는 게 정말 많아서 재밌었어요.” – 이신우 (소년부)

 

9.gif “비가 와서 아이 데리고 어디 데려갈지 고민이 많았는데, 아들이랑 같이 보물찾기도 하고 좋은 시간 보냈네요.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 보니까 덩달아 즐겁습니다.”
– 최재욱 성도, 최지호(유치부)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이번 행사는 노방전도도 못 하고 준비기간도 여의치 않았으나 역대 최대의 ‘새 친구’가 등록된 것이다. 이날 등록한 새 친구는 총 42명, 기관별로 10명 내외의 아이들이 등록한 셈이다. 행사에 참여한 새 친구와 인도자에게는 파격적인 대우가 주어졌다. 대형 놀이동산에나 있을법한 ‘프리 패스’를 부여했다. 인기가 제일 많았던 코너는 ‘오재미 던지기’와 ‘다트풍선’ 코너였다. 길게 늘어선 줄에 프리 패스가 빛나는 순간이었다. 이틀 뒤 어린이 주일까지 이어진 각 기관에선 어린이 주일 행사가 이어졌다. 꽃 잔치에 참여했던 어린이들이 한 번 더 말씀으로 예수님에 대해서 알고 교회에 매료되는 시간이었다.


10.gif “비 와서 집에 있으려 했는데 미지가 데려와서 재밌게 참여했어요. 게임도 많이 참여해서 선물을 많이 받았고 같은 또래 친구들이 이것저것 챙겨줘서 선물을 많이 받았어요.(인터뷰 중에도 친구들이 선물을 건네주고 있었다.)” – 이소은 새 친구(소년부)



11.gif “비가 와서 오긴 싫었지만, 친구가 선물 많이 준다고 해서 따라 왔어요. 선물을 너무 많이 받아서 둘 곳이 없어서 난감했어요. 프리 패스를 써서 줄 안서고 좋았는데 저보다 저를 데려온 수빈이가 더 신나했어요. 아쉽게도 추첨은 하나도 안됐지만 주일에 나오면 선물을 또 준대서 주일 소년부에도 등록했어요. 일요일에 어차피 수빈이랑 노니까 앞으로도 같이 교회 다녀보려고요.” – 신혜서 새 친구(소년부)


평강 성서유물박물관에서 진행한 나라 사랑 부채 만들기가 또한 행사의 묘미를 더했다. 꽃 잔치가 끝나고 발걸음을 향한 40여 명의 어린이들은 자유롭게 부채를 만들고 성서 유물을 관람했다. 관람이 끝난 아이들은 또 다른 선물들을 받아 갔다. 새 신자와 아이들은 휘선 박윤식 목사의 나라 사랑의 정신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가운데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으로 거듭나는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순진하고, 정직하고, 꾸밈없는 믿음으로 어린아이들을 양육하여 천국의 주인이 되는 우리의 자녀들이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 2002년 5월 12일 주일 2부 ‘평강제일교회 어린이는 날마다 천국 잔치’ 중


비록 11년 만에 열린 짧은 행사였지만 평강의 자녀들이 세상의 즐거움을 좇는 게 아니라, 교회에서 말씀과 함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학부모와 교사, 많은 믿음의 손길들이 함께한 시간이었다. 어린이 주일에 선포된 휘선 박윤식 목사의 영상설교 말씀처럼 지금은 평강의 자녀들과 우리들이 천국의 주인이 되도록 힘쓸 때다.

3.gif


참평안(5월호) 취재_이푸름 기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1255

[교회소식] 패티김 , 임태경 성도 러시아 공연 열린음악회

11월 14일 KBS 1TV 저녁5시 !! 패티김 성도, 임태경 성도가 출연하는 "열린음악회" 러시아 공연편이 방송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시청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2004-11-10 8431
1254

[뉴스] 페르시아만에 매장된 석유의 비밀

[창2:10-14] 강이 에덴에서 발원하여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에 둘렸으며 그 땅의 금은 정금이요 그 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 구스 온 땅에 ...

 
2004-03-10 7425
1253

[교역자소식] 청평푸른동산연수원 공사

목사님, 남여전도사님께서 모두 청평의 새로지은 푸른동산연수원 공사가 있어서 1박2일 일정으로 모두 가셨습니다. 설교하실 목사님 한분만 남으셨습니다. 관심과 기도부탁드립니다.

 
2004-03-10 6193
1252

"잊어버렸던 만남" 2008 황금종을 울려라

하나님 아버지의 뜨거운 열심이 올해도 황금종을 힘차게 울리게 하셨다. 하계 특별대성회 3일째(7.30) 저녁에 열린 성경퀴즈대회 "잊어버렸던 만남, 2008 황금종을 울려라"는 출전한 선수들의 뛰어난 실력과 역대 가장 뜨거웠던 응원전, 방청석 퀴즈의 열기로...

 
2008-08-01 5828
1251

[교회소식] 새생명축제 전도용 팜플렛 [5]

11월 13일(월) ~ 16일(목) 새생명축제 프로그램을 알리는 팜플렛이 발간 되었습니다. ※ 11월 13일 [봄_나를 이땅에 심으신 하나님] - 말씀 : 새생명은 천국 복음의 신비(마13:1-9, 18-23) - 영상 : "우리교회 이래서 좋다. 맛있는 교회" - 특별순서 : "...

 
2006-11-06 5604
1250

[광고]장순국(KBS"무인시대"출연)집사님 포토인터뷰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대하드라마 "무인시대"에 석린역으로 활약중이신 장순국집사님의 영상인터뷰를 함께 하였습니다. 인터뷰 보기 여기를 클릭

 
2004-04-07 5461
1249

쉐럴 맥컬리 선교사 천국환송예배

지난 9월 25일, 오전 6시 30분. 부천 성가병원 장례식장에서 아름다운 찬양소리가 울려퍼졌다. 본 교회 PCA에서 초창기부터 어린이들의 신앙과 영어를 지도했던 쉐럴 맥컬리 선교사의 천국환송예배였다. 이날이 추석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의 미스바 ...

 
2007-09-28 5182
1248

[교회소식] 국회에 울린 4천 성가대의 찬양

국회 신년 감사예배 구국 기도회 및 축하음악회 국회에 울려 퍼진 평강 4천 성가대의 승리의 개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2009년 1월 16일 금요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평강 4천 성가대의 힘찬 찬양이 울려퍼졌다. 국제교회 선교단체 연합회(The Internationa...

 
2009-01-25 5129
1247

[교회소식] 권주식 목사님(울산 신광교회) 초청 설교

8월 21일 주일2부 예배는 울산 노회장을 지내신 권주식 목사님을 모시고 설교를 들었습니다. 10년 만에 모리아성전 강단에 서신 목사님은 “복음의 능력(본문 눅4:18-19)”이라는 말씀을 통해 ‘복음의 능력을 믿고 나아가 죄를 사함 받고, 형통의 복과 능력을 누...

 
2005-08-22 4909
1246

[교회소식] 2009년 하계특별대성회 넷째날

올 여름의 웅장한 말씀 잔치는 어느덧 아쉬움의 여운을 남기며 3박4일의 일정을 은혜 안에서 마쳤습니다. 여주 평강제일연수원에서 함께 넘치는 영육의 양식을 먹고 마시며 생활했던 모든 성도는 ‘승리자’입니다. 고열의 날씨였기에 말씀을 받으며 온몸에 ...

 
2009-08-06 4892
1245

[교회소식] 전국여선교회세미나

여주 평강제일교회에서는 웃음 포옹 잔치가 열렸다. 지난 11일(금) ~ 12일(토) "2008 전국여선교회세미나(전여세)"가 열린 것. 전국에서 몰려든 여선교회 회원들로 여주 평강제일연수원이 떠들석하다. 오랜만에 만나 인사를 나누며 전여세의 시작을 알렸다. ...

 
2008-04-15 4880
1244

[광고] 평강 선교원이 개강되었습니다.

미래의 선교사역을 담당할 선교원 어린이들의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장 소 : 야베스 성전 1층 교육시간 : 종일반 오전 8:30 - 오후 07시 반일반 오전 09:00 - 오후 02시 나 이 : 3세 - 7세 연락처 : 2618-6052 입학을 원하시는 부모님께서는 연락주세요. 아래 ...

 
2004-03-03 4852
1243

[교회소식] 전도용 참평안 특별호 발간

전도를 위한 ‘참평안’특별호가 발간됐습니다. 꼭 교회로 모셔오고 싶은 분들에게 마음을 다해서 전해 드릴 수 있는 선물입니다. 정성을 다해 드려야 할 선물인만큼 내용과 디자인 모두에서 세상 어디에도 손색이 없는 저널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우...

 
2009-04-21 4850
1242

[집회] 평강의 날

평강의 날모리아 성전에서 집회가 있었습니다 시간 : 2004년 3월 1일 오전 9시 본문 : 창12:1-4 엡1:3-4 제목 : 예정된 축복을 받자. 평강의 날을 맞이하여 국내외 지교회에서 많은 성도님들께서 예배에 함께 하였습니다. 주일집회 때 만큼이나 북적거렸던 성...

 
2004-03-02 4841
1241

[교회소식] 「성경족보」 세미나

“유구한 역사 속에서 세계 최초로 성경 족보를 통한 구속사 해석 제시” 인류의 시조인 아담은 그 후손들과 어떻게 살았을까? 또한, 횃불 언약의‘4대 만에 돌아오리라’는 예언이 성취된 692년의 과정은 어떠했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생활동안 42회 진 ...

 
2009-10-17 4824
1240

[교회소식] 2006년 새생명 축제

2006년 새해에 형용할 수 없는 기쁨과 감사로 주안에서 밝고 눈부신 한해를 시작을 하였습니다. "믿음과 경건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며 비전이 충만한 교회(딛1:1, 창5:24, 잠29:18)" 표어를 가슴에 품고, 첫번째 비전으로 1+1운동을 전개하였고, 성도 한 분 ...

 
2006-11-17 4822
1239

[주일학교소식] 유치부 부활절 인형극 공연

4월16일 부활주일 유치부에서는 부활절 인형극 "예수님 사랑해요" 공연이 있었습니다. “예수님 사랑해요” 인형극 막이 열리기 1분전, 불이 꺼지면 아이들은 겁을 먹습니다. 인형극 시작과 함께 불이 꺼져도 울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다짐을 받은 후에...

 
2006-04-16 4820
1238

[여선교회소식] 여선교회사무실의 새로운 모습

오래된 시설중 하나이던 여선교회 사무실이 내부수리가 끝났습니다. 깔끔하게 변신을 마친 사무실을 둘러 봅니다. 수고해 주신 여러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04-05-04 4584
1237

[교역자소식] 문막 공사 눈으로 연기

이제 서울에서는 눈 보기가 어렵지요. 문막에서는 아직도 눈 구경을 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오늘 눈 소식이 있어서 아이콘 작업을 할수 없다는 업자의 말에 따라 작업이 몇일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오늘 목사님들과 전도사님들께서는 모두 서울로 올라 오셨습...

 
2004-03-03 4565
1236

[교회소식] 2008 성탄절

“큰 기쁨 좋은 소식” 2008년, 하나님의 때가 찬 경륜의 날, 하나님의 구속 사역 가운데 가장 보배롭고 귀중한 날인 성탄절을 맞이하였습니다. 평강제일교회 온 성도들은 ‘기뻐하심을 입은 자(눅2:14)’가 되어 올해의 성탄을 진정한 기쁨과 소망으로 맞이하였...

 
2008-12-26 4538
PYUNGKANG NEWS
교회일정표
2024 . 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찬양 HYMNS OF PRAISE
영상 PYUNGKANG MOVIE
152-896 서울시 구로구 오류로 8라길 50 평강제일교회 TEL.02.2625.1441
Copyright ⓒ2001-2015 pyungkang.com. All rights reserved. Pyungkang Cheil Presbyterian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