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려주일을 시작으로 예수님의 고난의 행적에 믿음으로 동참하여 고난주간 특별대성회를 은혜가운데 믿음으로 동참한 평강제일의 전 성도는 산 소망의 부활의 새 아침을 맞이 하였습니다.

23일 부활주일 모리아 성전에서는 "사망 권세 깨뜨리고 부활하신 산 소망의 새 아침(마28:1~20, 고전15:12~20)이라는 제목아래에 박윤식 원로목사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이날 박윤식 원로목사는 인류의 죄를 위해 제물로 희생 당하시어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에 행적과 부활의역사적 배경, 부활의 참뜻에 대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예수님의 희생은 십자가의 죽음으로 끝난것이 아닌 역사적 사건이며 오직 성경대로 사시고 성경대로 부활(고전15:3~4)이라고 말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살아나셨고(마28:6)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확증 하셨다고(롬5:8) 거듭 선포했습니다.
 

죄값으로 인하여 사망이 와서 생긴 무덤은 영원한 멸망의 표시임을 거듭 강조하였으며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무덤이 없었던 것처럼 기독교인은 무덤이 없기에 육신의 장막이 무너지면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에 거하는 것이기에(고후5:1) 무덤묘(墓)가 아닌"00의 집"으로 표기해야 한다고 전하였습니다.

죽음의 무덤이 아닌 하늘에 집을 허락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영육간의 강권함으로 부활 영생의 바람으로 살아가기를 축원하였습니다.
대지를 소생케 하는 따듯한 봄에 부활의 첫 열매이신 주님께서 약속하신 부활의 확신과 소망을 받아 누리는 평강제일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글: 이지혜
사진: 박진도 권은진 이상봉 문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