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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2015년 하계대성회 4박 5일 일정을 통하여 산자의 신앙을 더욱 굳건히 한 평강의 성도들 인줄 믿습니다. 그렇다면 산자의 신앙을 가진 자들의 사명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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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약을 계승하는 일입니다. 
산자의 축복과 신앙을 가진 자들은 무엇보다 후손들에게 신앙의 대물림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언약 계승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자녀들에게 구속사 말씀을 가르쳐야 합니다. 
아브라함과 같이 ‘의와 공도’를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말씀대로 온전히 실천하는 것입니다(창 18:18-19). 이는 시 45:16에 “왕의 아들들이 왕의 열조를 계승할 것이라”라는 말씀과 맥을 같이 합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3대가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던 15년의 기간은 히 11:9 말씀과 같이 이들이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는 기간이었습니다. 이것은 바로 3대를 통하여 언약 계승이 이뤄졌다는 말씀입니다. 
2) 전수받은 말씀대로 실천해야 합니다.  
야곱은 아브라함의 신앙전수를 받은 대로 세겜을 구입함으로 실천하였습니다(창 33:18-20).  
야곱이 굳이 세겜 땅을 매입할 이유는 없었지만 나중에 그곳이 횃불언약 성취의 중요한 장소임을 알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였을 뿐 아니라, 유언을 통해 요셉에게 횃불언약의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준비시킴으로써 언약 계승을 이루게 된 것입니다. 
3) 언약이 성취될 때까지 계속적으로 전수해야 합니다.
요셉은 죽기 전 그 형제들에게 횃불언약의 내용을 전달하였고 또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케 하여 해골을 메고 올라가게 하였습니다(창 50:25). 그 결과 이스라엘 자손들은 실제로 요셉의 시신을 입관함으로 출애굽 역사를 실제로 준비하였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러한 요셉의 유언은 360년이 지난 뒤에 성취되고 있는 것입니다.
 
2. 구속사의 말씀 영원한 복음의 세계적 전파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실천해야 합니다. 
1) 각자가 구속사 말씀으로 무장하는 것입니다(계 10:8-9). 
작은 책으로 상징되는 영원한 복음의 세계적 전파를 위해서 먼저 산 자의 신앙을 가진 자들이 ‘갖다 먹어버리는’ 역사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갖다 먹는다는 것은 구속사 말씀으로 무장되어 있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구속사 말씀의 진수를 깨닫기기 위해 읽고 배우는 일에 열심을 다하는 것입니다.
2) 구속사 말씀이 전 세계 열방에 전파되도록 전도와 선교에 힘을 다하는 것입니다(계 10:11).
이 말씀과 같이 ‘다시 예언하는 것’, 그것이 바로 구속사 말씀의 사명을 감당하는 방법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분명 종말에 구속사 말씀운동이 있을 것을 이미 예언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마 24:14). 
그러므로 산 자의 믿음을 가진 자는 언약 계승의 말씀, 구속사 말씀이 전 세계 열방에 전파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사 60:1-5).  
  
이스라엘 백성도 사실상 세계에 대하여 제사장 나라의 사명을 받은 자들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산 자의 축복을 받은 우리에게 이러한 사명이 있음을 깨닫고 산 자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여 구속사 성취를 앞당기는 평강에 속한 구속사 말씀의 성도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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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대성회 네째날 아침이 밝은 가운데, 성도들은 브루스 월키 박사님을 통해 허락하실 은혜에 대한 기대로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말씀 전에 사회 목사님을 통해 월키 박사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월키 박사는 말씀을 전하기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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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목요일 오전 6시, 미국 낙스신학교 워렌 게이지 학장은 하나님의 거룩한 법궤를 주제로, 아벡전투에서 법궤를 빼앗긴 사건이 구속사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 설교하였습니다. 법궤는 마치 상자에다 뚜껑을 얹어놓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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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하계대성회 교구 및 기관모임] 8월 7일(셋째날) 중등부 에벤에셀

셋째날 오전강의가 마무리되고 시작된 점심시간 브엘세바 앞에서는 중등부 에벤에셀의 모습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식사시간에 몰린 수많은 성도들 틈 가운데 엔게디 동굴앞에 정렬한 에벤에셀들은 기도회 전 각자의 기도 제목을 되새기는 표정에는 각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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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하계대성회 구속사 특강] 8월 7일(셋째날) 저녁강의

올랜도와 L.A. 연합찬양단의 찬양을 시작으로 어느덧 하계대성회 셋째 날 저녁집회가 시작되었습니다.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은혜를 마음껏 표현하는 모습들이 그들의 순수한 신앙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 같아 매우 인상적이었고, 보는 이들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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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하계대성회 구속사 특강] 8월 7일(셋째날) 오후강의

후텁지근한 오후, 찌는듯한 폭염보다도 뜨거운 평강성도들의 찬양으로 오후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오후강의는 “주전 840년에 있었던 하나님의 신비롭고 오묘한 섭리”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시작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8, 23:35의 본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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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하계대성회 구속사 특강] 8월 7일(셋째날) 오전강의

2013년 8월 7일, 평강 성도들의 말씀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인해 하계대성회의 열기가 점점 더 고조되고 있는 수요일, 구속사 특강 7번째 시간을 맞이하여 이필립 목사가 '10대 재앙의 구속사적 경륜(출 12:12)'이란 제목으로 귀한 말씀을 전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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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하계대성회 구속사 특강] 8월 7일(셋째날) 새벽예배

셋째 날 새벽예배는 '성경의 요일과 안식일의 축복(출 15:22-16:1)'이라는 제목으로 이필립 목사의 설교 말씀이 있었습니다. “오늘날에도 달력을 보면 주일은 빨강색으로 표시되어있습니다. 다른 날과 구별됩니다. 그런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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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하계대성회 구속사 특강] 8월 6일(둘째날) 저녁특강

하계대성회 둘째날 저녁 강의가 우렁찬 찬양소리와 함께 모리아 성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둘째날인 오늘은 뙤약볕 아래 무더울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더위에 지칠 때마다 촉촉한 소나기를 내려 주심으로 시원하게 말씀의 단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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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하계대성회 구속사 특강] 8월 6일(둘째날) 오후특강

강의가 없는 점심시간부터 오후 3시까지, 성도들은 기관활동 및 교구 모임등 다채로운 행사와 휴식시간을 가지고 재충전된 모습으로 오후 강의에 임하였습니다. 오후 특강은 중국 심양 지교회 목회자들의 찬양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신앙의 불모지에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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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렸던 날씨가 개이고 쨍쨍한 햇빛으로 무더웠던 하계수련회 셋째 날, 더위를 한순간에 잡는 시원한 말씀의 단비가 저자특강 시간에 우리를 맞이했습니다. 구속사 시리즈의 저자이신 박 아브라함 목사를 통해 듣는 구속사는 말씀이 살아 움직여 우리의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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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하계대성회 구속사 특강] 8월 6일(둘째날) 새벽예배

2013년 평강의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수련회 둘째 날, 5시 40분 힘찬 찬송으로 새벽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모리아를 숙소로 사용하시는 성도들이 많았음에도 이미 정리정돈이 되어 있는 모리아의 모습을 볼 때 역시 평강의 성도라는 생각이 ...

 
2013-08-0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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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하계대성회] 개회예배

2013년 8월 5일, 폭염을 날리는 시원한 빗줄기와 함께 여주 평강제일연수원에서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의 언약을 성취하는 주의 백성이 되자(삼하 23:5, 시 105:8~10, 행 13:22)’라는 주제로 하계대성회가 시작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하계대성...

 
2013-08-06 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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헵시바선교회 근현대사 골든벨 대회

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도전 골든벨!! 지난 30일, 헵시바 선교회에서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아주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교회의 기둥 같은 청년들인 헵시바선교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근현대사 골든벨” 대회였는데요. 격동...

 
2013-07-11 1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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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지리산 등정 "너는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라"

2013년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미스바 성가대와 청년 1부 헵시바 선교회를 중심으로 한 약 600여 명의 성도들의 지리산 천왕봉 등반 행사가 있었습니다. 6월 5일 밤 10시경 교회를 떠나 새벽 4시경부터 지리산에 오르는 일정이었습니다. 2007년 구속사 시리즈...

 
2013-06-19 1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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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1부 헵시바 선교회] 우리가 몰랐던 헵시바 전도축제 Come&See의 비밀!

우리가 몰랐던 헵시바 전도축제 Come&See의 비밀! 구경만 하는 단순한 전도축제는 가라! ‘함께’라는 이름 아래 모든 헵시바들이 생동했던 전도축제의 장을 다녀왔습니다. 헵시바에게 Come&See란? 벚꽃이 흩날리던 4월이 지나고,...

 
2013-06-0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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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2013 부활절 감사예배

주기철 목사는 일제시대 당시, 3년 동안 모진 고문을 받으면서 옥중에서 시 한 편을 썼습니다. 그는 ‘예수님이 당한 고난에 비하면 내가 당한 고문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고백하던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주기철 목사가 모진 고문 속에서도 견고한 신앙...

 
2013-04-15 1777
997

[교회소식] 2013 고난주간 특별대성회 2

“예수는 십자가에 달려야만 구세주가 아니라, 말씀이 육신 돼서 이 땅에 오실 때부터 그분은 인류의 구세주이십니다” - 2013년 3월 30일 금요일 고난주간 특별성회 수난의 날 설교 中 - 성경의 목적은 단 한 가지입니다. 인류의 구원, 구속사. ...

 
2013-04-07 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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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2013 고난주간 특별대성회

2013년 3월25일 월요일 평강제일교회 모리아 성전에서는 고난주간 특별성회 예배가 드려졌습니다. 예수님이 자신이 앞으로 당할 일을 미리 아시면서도 모든 인류의 죄를 걸머쥐시기 위해 나귀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신 종려주일을 시작...

 
2013-03-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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