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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2.15

신령한 방주운동

히11:7

 

생명의 말씀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었느니라”

 

죄악이 관영한 세대 가운데서 구원을 얻은 노아와 같은 축복을 받기 위해서 우리는 노아의 사적을 연구해야 합니다. 노아는 홍수가 시작되기 7일 전에 방주에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노아 600세 되던 2월 10일 계시를 받아 17일부터 비가 쏟아졌습니다. 40주야 비가 내린 후 방주가 150일 떠다녔으며, 물이 줄어들고 빠지는데 다시 150일이 걸렸습니다(창8:3-12). 그리고 땅이 마르는 기간이 57일 걸렸습니다(창8:13-14). 그러므로 노아와 그 식구들이 방주 안에서 생활한 기간이 377일이 됩니다.

 

사람들은 이 세상이 홍수로 멸망한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방주를 예비해서 자기와 자기 식구들을 구원한 것입니다(히11:7). 심판의 물이 온 땅에 창일했지만 노아와 그 식구들은 미리 예비한 방주에 들어가 보호를 받았습니다(창7:17-18). 땅 위에 코로 호흡하는 모든 생물이 멸절당하고 수장당하는 와중에도 노아와 그 가족을 태운 방주는 물위에 떠올라 운행하였습니다(창7:23). 지면의 모든 생물은 멸망했으나 홀로 노아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만 남았다는 것은 신령한 방주운동을 말해줍니다. 아무리 죄악이 관영하다 해도 신령한 방주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가운데 죄악을 이기는 생활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홍수 심판이 끝난 후에 노아와 함께 했던 모든 가족과 동물들이 방주에서 나와 제일 먼저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창8:16-20). 하나님께서는 그 제사를 흠향하시고 무지개 언약으로 축복해 주셨음을 볼 때, 홍수 심판의 시작과 진행과 마침이 오직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동시에 노아처럼 죄악이 관영한 세상에 빠지지 않고 구원의 방주 되시는 주님 안에 거함으로 신령한 방주운동에 동참하는 역사가 있어야겠습니다.

 

<기도제목>

방주를 예비한 노아는 죄악이 관영한 세대에 합류하지 않고 홍수 가운데서도 생명을 건질 수 있었던 것처럼 영원한 구원방주 되시는 주님 안에 거함으로 신령한 방주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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