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403
등록일
2020.01.01
지난 12월 24일 화요일, 거룩하고 복 된 성탄전야의 모리아 성전에서 ‘큰 기쁨 좋은 소식, 2019 평강가족 성탄축제’의 막이 열렸습니다.
‘성탄의 표적을 보라, 눅 2:7,12’라는 제목으로 이승현 담임목사의 말씀이 선포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표적은 장래에 반드시 이루어지게 됩니다. 구유는 십자가를 나타내고 강보는 예수님의 찢기심을 나타내는데 이것은 곧 십자가에 찢겨 달리실 예수님을 예표합니다. 그러므로 이번 성탄에는 십자가에 있는 예수님을 바라보는 성탄이 되어야할 것이며, 믿음으로 찬송하며 모든 저주에서 해방되고 축복이 임하는 성탄을 소망하였습니다.
남자 전도사들과 성가대의 은혜로운 찬양에 이어서 2부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미쉬네 바르사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각 기관의 댄스, 찬양, 연주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이 여지없이 발휘되는 무대에 성도님들은 뜨거운 박수와 호응으로 성탄전야의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준비한 모든 순서를 마치고 이승현 담임목사는 행사를 위해 수고한 관계자들 및 모든 스태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성탄전야 행사 중에서 이번 무대 역시 최고였고, 수준이 매우 높아졌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거룩한 성탄의 거룩한 찬양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모든 기관과 가정에 축복이 임하는 성탄이 되기를 축원하며 총평을 마무리하고 성탄전야축제의 모든 순서를 마쳤습니다.
글_홍명진|청년1부 헵시바
사진_에메트인터넷선교회 사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