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0

우리는 살아가면서 눈을 통해 수많은 정보를 얻습니다. 화려함, 때로는 소박함, 그리고
보는 것으로 느끼는 수많은 감정들이 있습니다.
이처럼 눈은 우리에게 굉장히 중요한 기관 중 하나 입니다. 하루라도 눈을 뜰 수 없다면 굉장히 답답한 시간을 보내게 되겠죠.
눈이 보이지 않는 한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수술을 하면 단 하루 앞을
볼 수 있다고 의사가 말합니다. 그 아버지는 오로지 딸을 보기 위해 눈을 수술 하기로 결심합니다. 수술이 끝나고 붕대를 푸는 날이 되었습니다. 딸과 그의 아내는 굉장히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다렸고 아버지는 딸과 아내를 눈물을 흘리며 끌어안고 기뻐했습니다. 다음날 아버지는
다시 눈이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우리에게는 평범한 이 눈이 그에게는 엄청난 보물과도 같았던 것 입니다.
그와같이 우리도 보는 것을 소중히 해야합니다. 어떠한 때에 우리가 어떠한 상황에 처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니 주변사람과 다투고 미운 점만을 보는 것이 아닌 우리의 보물과 같은 눈으로 보물처럼 주변을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찬양 한 소절을 나누려 합니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내게 찾아오셨네 그가 먼저 날 사랑하사 아들 보내주셨네." '제이어스'의 '사랑은 여기 있으니' 라는 곡 입니다.
아버지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셔서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아버지께서 우리 모두를 사랑해 주시는데 우리 또한 서로 사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