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10
2,300명 동시 등록
기독사관학교 열풍

 


 “유구한 역사에 세계 최초로 기독 사관학교를 우리 평강제일교회에 허락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십자가 군병의 총사령관 아닙니까. 여러분들은 사병이 아닌 간부, 장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력이 병사보다도 월등해야 합니다. 수료자들이 명심해야 할 것은, 군대에서는 일당백(一當百)입니다. 그러니 오늘 졸업한 여러분들이 말씀 한마디로 단 칼에 모든 어둠의 사단을 멸할 수 있다는 것을 믿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저희를 지도해 주시고 말씀의 권세와 능력을 덧입혀 주셔서, 가는 곳마다 사단이 지옥 권세가 벌벌 떨고 놀라 기절하는 말씀의 권세와 능력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눈물겹게 수료식을 지켜보면서 마음 뜨겁게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휘선 박윤식 목사, 2010년 12월 19일 제18기 기독 사관학교 수료예배 중에서


 

2018년도 기독사관학교가 구속사 시리즈 제10권과 함께 17주의 항해를 시작했다. 등록한 성도만 2,300명. 예정된 10개 반의 정원이 넘쳐서 현재 개설된 반은 15개 반으로 월, 수, 목, 토, 주일 중에서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현재 가장 인원이 많은 반은 월요일 구역장반으로 400명이 넘는다. 그리고 주일 오전 9시반, 9시 30분 반, 오후 5시 4부 예배반에 각 300명 이상이 수강 중이다. 기독사관학교는 평강제일교회의 성경학교다. 군인을 양성하는 사관학교로 명명될 만큼, 수료를 위해서는 출석과 지필시험을 통과해야하는 까다로운 학교이다. 하지만 인기는 뜨겁다. 주일 9시에서 10시 사이, 2부 예배 전이라 가장 시끌벅적하던 교회 식당과 카페, 운동장이 조용해졌다. 개강 3주 차를 맞아 기독사관학교를 담당하는 정희숙 전도사를 통해 10권반 현황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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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0권반에는 기독사관학교를 처음 수강하는 신규 등록자가 많습니다.”

9권반까지는 등록자 대부분이 기존 수강생인데, 이번 10권반에는 처음으로 사관학교에 등록한 성도들이 유독 많아요. 구속사 시리즈 출간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결심한 성도일 수도 있고, 지난 4년간 등록한 새 가족들일 수도 있지요. 또 달라진 점은 사관학교 강의교안이 기존 2페이지에서 4페이지로 늘어났다는점입니다. 성경 구절이 함께 들어가면서 분량이 많아졌지만, 교안이 꼼꼼해서 교안만 제대로 공부해도 책의 내용이 저절로 정리가 된다는 평이 있어요. 강의실에 가보면 성도들은 이미 읽은 책의 내용을 복습하겠지 하고 왔다가도, 수업을 듣다가 무릎을 치고 감탄하세요. 강의 교안은 이승현 담임목사님이 직접 만드세요. 이 강의 교안으로 월요일 구역장 공과에서 가장 먼저 수업을 하시고, 이후 이 교안을 기본으로 하여 다른 강사 목사님이나 전도사님들이 각 반의 특성에 맞게 편집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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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최고의 보화(golden nuggets: 금괴)를 얻고 있다!’

주일 오후에 영어로 10권 강의가 진행되는 사관학교 실로 외국인선교회반을 찾았다. 구속사 시리즈가 현재 영어로는 5권까지만 번역된 상태이다. 10권을 내용을 유일하게 영어로 배울 수 있는 기회이다 보니, 외국인 성도의 반응이 가장 뜨겁다. 사관학교 강의가 끝나고 4명의 실로 성도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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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학교 강의를 들은 소감이 어떤가?

마이클 헤밍 장로: 사관학교의 가장 좋은 점은 새로 발간된 책들의 내용을 영어로 발간되기 전에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한국어를 못하는 우리에게는 정말 큰 혜택이다.

제프리 어빈: 체계적으로 잘 돼 있다. 이전에 들어본적 없는 내용이 많다. 많은 은혜를 받았고 나머지 시간도 기대된다.

에릭 버튼 전도사: 그리고 구속사 사관학교는 우리가 계속 말씀에 가까이 있을 수 있도록 해주고 계속 성경 공부를 하게 한다. 구속사 시리즈를 더 읽게끔 격려해준다. 난 그 점이 좋다. 더 읽게끔 격려해 주고 더 배우고 싶게 한다.

줄리어스 그래햄: 또 우리는 이 말씀을 직접 배운다. 미국의 많은 교회들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가 구속사 시리즈를 계속 배울 수 있다는 건 축복이다.

 

현재까지 강의의 어떤 부분에 가장 은혜를 받았나?

제프리 어빈: 역사적 관련성과 날짜를 배우는 것이다. 한 번도 공부해 본 적 없는 내용이다. 인물들이 언제 태어났는지, 그 시대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적용하면 실제 역사적 기록을 볼 수 있는지. 성경을 구체화시키는 이 역사적 기록들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이건 사실(fact)이고 그 증거가 여기 있다’라고 말할 수 있다는 점도. 그래서 그 자체가 기독교인으로서 그리고 성경의 역사적 관련성을 배우는 것에 엄청난 도움이 된다.

마이클 헤밍: 이제껏 그 누구도 아브라함이 받은 10대 허락과 10대 명령이나 8복에 대해 얘기한 적이 없는 걸로 알고 있다. 이번이 최초다.

에릭 버튼: 우리가 배우는 세부적인 요소들이 말씀에서 발견하는 최상의 보화(golden nuggets:금괴)다. 그게 구속사 강의의 가장 좋은 점이다. 정말 큰 축복이다. 왜냐면 이런 가르침은 우리 교회가 아닌 다른 곳에서는 들을 수가 없다.

제프리 어빈: 사실 내가 구속사 사관학교에 등록한 가장 큰 이유는 10권이 영어로는 없기 때문이다. 영어판 구속사 시리즈가 출판 전에는 이게 10권을 배우기 가장 쉬운 방법이겠다 싶었다. 이전의 사관학교들도 들었으면 좋았을텐데 유감스럽게도 1~9권 때는 내가 없었다.

에릭 버튼: 외국인들은 영문 책이 없기 때문에 ‘나는 공부 안 해도 돼’ 이런 핑계를 댈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그건 상관없다. 우리에게 영문 책이 없을지라도,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가 그럼에도 공부하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나가서 찾고 파내고 일단 해봐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책이 없다고 해서 안 배워도 되는 건 아니다. 절대로 핑계 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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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기독사관학교 수업을 들으며
김병두 성도 / 주일 문화예술인선교회반

평강제일교회의 성도가 된 지 어언 5년 정도가 지났습니다. 동생의 권유로 가볍게 시작한 성경공부는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었고, 이제는 교회에 대해 다른 시각을 갖게 되었으며 믿음을 갖고자 많은 노력을 하는 중입니다. 저는 성당에서 유아 세례를 받았고 천주교단의 중학교를 다니면서 교리 공부를 하고 고등학교까지 나름대로 신앙생활을 영위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랜 기간 냉담하게 되었으며, 다시 신앙생활을 시작할 만한 특별한 계기도 없었지만, 제 마음속에는 무언가 채워지지 않은 것이 항상 자리잡고 있음을 느끼곤 하였습니다.

주님과 멀어져 있는 기간에도 가끔 성당과 교회에 가 보았으나 내가 생각하고 바라는 그런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아마도 그때는 내가 인본주의적인 입장에서 판단하고 교회를 바라보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제가 문화예술인 선교회에서 성경 공부를 한 지 벌써 2년이 되었습니다. 전도사님은 일반 지식인들의 사고방식을 매우 잘 아셔서, 그들의 입장에서 성경 내용을 설명하였고 왜 오직 성경 중심이어야 하는가를 명확히 설명하셨습니다. 이는 저로 하여금 성경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엄청난 자극을 심어 주었습니다. 구속사 책들과 말씀을 접하게 하여 주신 하나님의 허락과 은혜에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특히 구속사 시리즈 제10권 ‘하나님 나라의 완성 10대 허락과 명령’은 아브라함의 일대기로 그의 여정과 생각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통찰할 수 있는 엄청난 내용입니다. 기독사관학교를 통하여 강의를 개설하여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말씀은 오늘을 살아가는 인류에게 삶의 지혜이자 통찰력의 근본입니다. 저는 말씀을 이해하게 하는 성경공부는 인간이 진리에 근접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생각합니다. 끊임없는 성경공부와 구속사 세미나는 모든 성도들이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가질 수 있게 인도할 것입니다. 오늘 티끌 같은 소생에게도 선택하여 말씀 가르침을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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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청년들이 기뻐하는 주일 저녁 사관학교
최수진/ 주일 4부 예배반

저는 구속사 시리즈 10권을 읽으면서 사실 책 자체가 정말 쉽게 쓰여 있기는 하지만 저에게는 어려운 부분도 많았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마침 청년연합예배로 드려지는 주일 4부 예배가 구속사 시리즈 10권반으로 진행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청년들이 기뻐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배가 구속사 시리즈 제10권반으로 진행된다고 하니 평소에 나오지 않던 친구들도 많이 나오고 모두 집중해서 말씀을 듣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말씀은 이승현 담임 목사님께서 주셨는데 정말 이해하기 쉽게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저도 말씀을 들으면서 혼자 구속사를 읽을 때에는 그냥 글자로만 읽었다면, 4부 예배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을 해주시니 아브라함의 믿음이 얼마나 큰가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예수님께서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면 아브라함의 행사를 하라고 말씀하셨는데 과연 내가 아브라함의 행사를 하면서 살고 있는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쳤을 때의 그 믿음, 마지막 애착까지도 하나님께 바치는 모습을 보고 너무 대단해서 따라할 수조차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자신의 선택으로 하나님을 믿은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선택해 주셨다는 것을 말씀을 통해 깨달았고, 저도 하나님께서 선택해 주셔서 이 자리까지 왔음을 깨달았습니다. 저도 이 구속사 시리즈 10권반을 수강함으로써, 하나님을 100% 믿고 나의 마지막 애착까지도 모두 하나님께 바쳐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나의 벗’이라고 칭해 주신 것처럼 저도 하나님의 벗이라 인정받도록 노력하는 청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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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참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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