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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07.10

휘선 박윤식 원로목사의 나라사랑의 정신을 본받고 애국애족의 마음을 고취하고자 매년 6월 개최되었던 ‘나라사랑 호국 웅변대회’가 코로나19의 여파로 ‘2020 나라사랑 콘텐츠 공모전’으로 대체되었습니다.
특별히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이하여 휘선 박윤식 원로목사의 저서, ‘대한민국 근현대사 시리즈’를 홍보하고 널리 전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던 이번 공모는 글짓기와 포스터, 영상물 포함 대략 90여 편 이상의 출품작 중에서 최종 13편의 작품이 선정되어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6월 24일 모리아 성전에서 진행된 시상식은 김신웅 성도의 사회로 이승현 담임목사, 휘선문화재단 이사장 유종훈 목사, 가평문화재단 이사장 윤성태 장로와 SBS 모바일 플랫폼 모비딕의 은지향 집사 등, 평가위원단의 엄정한 심사가 이어졌습니다.
심사평을 통하여 평가단은, 긴박하게 흐르는 국제정세 속에서 그동안 당연한 듯 여겼던 자유민주주의가 위협을 받는 지금을 대비하기 위해 원로 목사님께서 ‘대한민국 근현대사 시리즈’를 집필하신 것이라 생각된다고 밝히며 개인이 제작한 영상물 콘텐츠가 SNS를 타고 전 세계로 퍼지는 것을 보면서 이번 공모전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하였습니다. 아울러, 근현대사 시리즈를 부단히 읽으며 기도하고 전세계 열방에 책을 전할 때만이 역사가 바뀔 것이라 강조하였습니다.
개인과 기관으로 나뉘어 진행된 시상식은 글짓기 부문 최우수상 중등부 신시온,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 중등부 송준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영상 콘텐츠 부문은 근현대사 시리즈의 저자 박윤식 원로 목사의 집필의도와 집필과정을 표현한 청년1부 헵시바 선교회의 작품이 대상을 차지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승현 담임목사는 총평을 대신하며 6.25 한국전쟁에 참전하셨던 박윤식 원로목사님께서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기 위해서 교회를 세우셨다고 회상하며 원로목사님께서 남기신 대한민국 근현대사 시리즈와 구속사 시리즈는 전 세계를 살리는 도구로써 사용될 것이고 반드시 우리들의 손을 통해 전파되어야한다고 권면하였습니다.
‘나라가 없으면 교회도, 가정도 없다’고 부르짖으며, ‘대한민국의 치욕의 역사를 절대로 잊으면 안 된다’고 늘 강조하셨던 휘선 박윤식 원로목사와 그의 투철한 안보의식과 애국애족의 마음을 이어받은 성도들이 부르는 화합과 평화의 새노래가 모리아성전 가득 울려 퍼졌습니다.

글_에메트인터넷선교회
사진_정대명/인터넷선교회 사진팀